2017.01.12 11:28:57 조회2073
지금, 태반주사 열풍에 따른 녹십자 추이를 주목해보자.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주사,백옥주사’ 등 각종 영양주사를 맞은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이 주사들이 크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약사들이 영양주사를 잇달아 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병원은 ‘길라임 주사’ 패키지를 내놓는 등 영양주사를 적극 홍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만성 피로에 빠진 환자들의 피로와 숙취 증상을 말끔히 없애주고 활력이 넘치도록 하고 있는것이 바로 태반주사다. 무기력하던 사람이 밥도 잘 먹고 피부도 맑아진다. 검버섯도 줄어든 듯하다. 피로 방지, 안티에이징, 노화 방지, 피부 미백, 항산화 효과, 항염작용 등도 있다.
말 그대로 태반주사 열풍이다.
태반주사는 다양한 효능에 건강 마니아 열광했고, 5년 사이 시장 수백 배 성장했다.
이 태반은 고대의 클레오파트라,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랑한 약이다.
또한 연예인도 태반주사를 많이 맞는다.
여기에 더불어, 최대 고객은 의사와 의사 가족이다.
태반주사를 가장 많이 애용하는 그룹은 의사와 의사 가족일 것이다. 한 의사의 일흔 가까운 어머니도 태반주사를 맞고 의사의 아내도 태반주사 마니아이자 열렬한 팬이다.
의사에게 처방받고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인데도 태반주사가 이처럼 몇 년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뭘까. 답은 간단하다. 태반의 의학적 치료나 치유 효능이 그만큼 크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현재 병·의원에서 놓아주는 태반주사의 제품 허가 당시 치료 효능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과 갱년기 증상 개선’.
하지만 국내외 의료진의 임상연구 결과 그 밖의 기능이 속속 밝혀짐에 따라 의료현장에선 그 외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더 많다. 면역력 강화, 아토피 개선은 물론 관절염에도 태반주사가 쓰인다. 여러 피부질환과 화상 흉터의 치료, 각종 통증 제거는 물론, 관절염 치료에 쓰는 연골세포 증식·분화에도 태반주사가 이용된다.
태반주사의 대장주는 녹십자사다.
녹십자사가 1993년 일본에서 태반주사를 수입해 만성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제로 시판한 후, 2003년까지 연 1억~2억원대에 머물던 시장규모는 지난해 500억원대로 급성장했다. 5년 만에 수백 배 시장이 팽창한 것. 여기에 먹는 인태반(사람 태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시장까지 합치면 규모는 훨씬 커진다.

태반주사 시장은 2003년 갱년기 증상 완화와 유즙분비 개선 목적으로 또 다른 종류의 태반주사가 수입될 때까지만 해도 그 규모가 미미했다. 국내 태반주사 시장에 불이 붙은 것은 웰빙 열풍이 불던 2004~2005년. 이때 20억~30억원대로 늘어난 시장규모는 2007년 200억원을 훌쩍 넘겼다.
태반주사 수요가 폭증하자 시장점유율 1위인 녹십자는 2005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태반주사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한다(제품명 라이넥). 지난해 500억원대를 돌파한 태반주사 시장은 올 들어서도 확대일로에 있다. 신종플루가 유행하는 가운데 태반의 면역력 증진효과가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태반주사를 찾기 때문이다. 이런 열기는 의사의 치료 경험담에서도 확인된다.
인태반을 약물로 쓰는 것에 대한 혐오감이 줄어든 것도 태반주사 열풍을 이끈 원인이다. 옛날부터 자하거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태반은 지난 2000년 동안 한약재로 널리 쓰였지만 한때 인체의 한 부분이라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되다시피 했다.
산모에게서 빠져나온 태반. 주사제로 쓰이지 않으면 폐기물로 버려지곤 했다.
하지만 장기이식, 혈액제제의 보편화와 줄기세포 연구의 진전은 인체 유래 의약품에 대한 일반인의 혐오와 금기의식을 퇴색시켰다. 개고기조차 먹지 않는 서양에서 태반이 의약품으로 쓰인다는 사실도 거부감을 없애는 데 일조했다. 현재 태반을 의약품으로 쓰는 나라는 일본, 중국 같은 아시아 국가 외에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국가도 많다.
태반이 만병통치약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효능이 더 많은 것만은 사실이다. 그만큼 태반주사의 미래가 밝다는 얘기다. 인체 유래 의약품이라 안전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진 태반주사를 생산하는 녹십자에 주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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