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5 10:10:57 조회1953
전일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경제지표 부진과 경제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늦춰왔던 금리인상을 1년만에 단행하면서 본격적인 긴축 금융을 예고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충분히 고려되어 있었던 바지만, 내년도 3차례의 추가 금리인상까지 예고하면서 전일 미증시 및 유럽증시는 약세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미증시의 경우 그간 지속적인 신고가를 경신해온만큼 자연스러운 조정이 시작될만한 구간이고, 금리인상에 대한 예상이 충분히 이루어졌던 터라 그간의 상승에 비해 약세는 크지 않은 편이다.

우리 증시 역시 그간 12월 금리인상 우려감에 지수가 지지부진 하였고, 추가적인 인상 우려도 꾸준히 예상되어 왔던 바지만, 일단 영향을 보이며 약세진행중이다.
이에 이같은 금리인상이 증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감이 많을 것으로 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리인상 자체는 큰 악재로 다가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도 그럴 것이, 1년여의 기간동안 꾸준히 악재로 작용해온 금리인상 부분은 이미 충분히 증시에 반영되어있고,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는 것은 바꿔보면 세계경제가 그만큼 안정화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간 미뤄왔던 금리인상을 실제로 단행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그간의 악재를 해소하는 것으로 시장이 반영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인다.
다만, 우리 시장은 국내적으로도 불확실성이 가중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큰폭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그도 그럴것이 본격적인 경제정책이나, 시장부흥책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점에다, 주요기업 역시 큰 폭의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증시가 일정한 구간속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겠다.
한편, 최근 코스닥은 워낙 낙폭이 큰 상태라, 지난주부터 꾸준히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코스닥 역시 큰폭의 상승추세를 기대하기는 다소 빨라보인다.
최근 대선주를 중심으로한 단기 급등 종목들이 있었으나, 이 역시 전체적인 지수를 끌고 가기에는 다소 미흡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추세매매보다, 어느정도 단기호흡으로 파동을 끊어가며 매매에 임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이번주까지는 추가적인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코스닥지수 640부근에서는 저항을 받고 조정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이기에 주 후반에는 일정현금을 만들어 두어 하락시 재매수 시점을 노리는 것도 유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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