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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정준세대표카페

[시장전략]10.28 물길.

2016.10.28 08:13:42 조회4325

좋은아침입니다.

 

미증시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근 불고있는 완화정책에 대한 회의감과 채권금리의 영향을 받아 자산시장의 전반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일환 입니다.

 

 사실 미증시가 약세를 보인다는 것이 향후 우리시장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것입니다.

또한  일정기간이 지나면 미증시와의 디커플링과 더불어 우리시장에서도 될놈과 안될놈의 간극이 크게 벌어지는 현상이 더러 나타나게 될 것 인데요 그런상황에 대한 수급조절과 함께 우리시장만의  정치리스크에 대한 소화과정이라 보시면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우선 옐런의 고압경제 발언이후 ECB와 BOJ에 이르기 까지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부적절함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으며, 이는 그간의 완화정책에 대한 단순한 테이퍼링이 아닌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경기의 실질적인 수요를 창출하자는 개념으로 접근하고있는 상황인지라 그에 따른 정책적변화와 주도주의 변화가 함께 공존하는 구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 인데요, 아침부터 너무 어렵게 접근을하면 짜증스러울 수 있으니 간단히 언급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도 채권시장에서는 장기금리의 변화가 가파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물가상승을 용인한다면 결국 물가기대치는 상승하게 될 것 이고, 물가연동국채와 기대물가가 상승을 하게 되면 실물자산의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게 되어있습니다.

 더우기 물가의 상승은 이머징의 상승을 유발시켜 외국계 자금의 국내 유입속도를 높이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 짚고 가야 할 것은 우리시장안에서 종목들간의 벨런스를 좀 고려해봐야 할 것 입니다.

예를들면 지수의 상관계수가 높은 삼성전자가 하락한다면 코스피는 아무래도 약세의 흐름을 보일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그 상태에서 그보다 서열이 낮은 현대 제철이라던가 세아 제강 따위가 강력한 상승을 한들 지수의 상승에는 미비한 영향을 주게 되겠지요? 그러나 종목들의 상승세는 지수의 상승세보다 좀 더 드세게 들어올 것 입니다.

 

코스닥의 경우 예전 한동안 잘 나갔던 제약바이오주들의 대다수 시총 상위로 진입해 있지요?  제약바이오의 시대는 이제 한풀 죽어 가는 타이밍인데, 고작 2~8000 원 사이의 소형주로 매기가 유입되어 강력한 상승을 한다 한들 코스닥 시총상위의 제약바이오와 엔터 컨텐츠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인다면 주도섹터의 종목들이 상승하는 만큼 코스닥 지수의 상승세는 뒷받침 될 수 없을것 입니다.

 

 그러나 양시장 모두 그렇게 아래로부터 올라오기 시작하는 종목들이 위로부터 내려가는 종목들과의 교점에서 서열을 제치고 올라가는 순간, 그들이 이제 시장의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들이 되었다 판단하게 될 것이고 그때부터는 상승탄력도가 아무래도 낮아질 수 밖에 없겠지요.

 

 답은 이제부터 아래로부터 위로 서열의 변화를 가져올 종목들을 관심있게 봐야 할 것이고, 위로부터 아래로 서열의 변화를 가져올 종목들은 멀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론 물길의 방향이 바뀌게 되면 다시금 주도섹터의 변화도 진행되겠지만 한동안, 아니 꾀 적잖은시간동안 견조한 수급유입이 지속될 수 있는 흐름이라 보시기 바랍니다.

 더우기 우리시장은 모두가 악재로 치부한 정치리스크로인해 되려 저가매수의 기회가 주어졌고, 이를이용한 종목들의 교체는 어쩌면 준비된 자들에게 주어진 절호의 챤스가 되었지 싶은 생각이 되는군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참고만 해 두시기 바랍니다. ^^

 

간밤의 달러화는 연준금리인상 가능성에 빗대어 강세를 유지 했습니다.

또한 장기금리의 변화로 부동산 뿐아니라 은행주의 약세도 두드러 졌으며, 장시작전과 초반 대형 인수합병등으로 강세를 보였던 시장흐름은  상승분을 게워내고 하락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수치적인 부분들에 대해 혼조적이라 표현할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총량개념의 접근으로 볼때 지표는 출중했었습니다.  실업보험청구와 펜딩주택판매, 그리고 내구재 주문수주 모두 견조한 흐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구재 수주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달러 강세로 인한 수치왜곡도 감안해야 할 것 입니다.

 

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기대감이 다시 살아 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사우디를 비롯한 OPEC국가 에너지장관들은 러시아에 산유량을 사상최고치에서 4% 감축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합의에 대한 믿음과 구속력이 없다해도 자발적 감산에 한걸음씩 다가가고있음을 인지 하는 분위기 입니다.

 

 이동네 상황은 늘 그렇듯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감산과 유가 안정 이라는 것이 단순히 기름값을 올려 잘먹고 잘살아 보세 에 포커스가 맞추어져있는게 아니라는것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아직은 구속력 없는 합의에 대한 비관적 시각이 존재 할 수 밖에 없지만 되려 잘 만된다면 긍정적인 상황들이 연이어 도출될 수 있으니 찬찬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장은 금요일인데다가 아직 채우지 못한 하락에 대한 반등치가 남아 있어 빠르게 가는가 느리게 가는가의 경계를 두고있는 시기 입니다. 아랫값에 대한 충족이후 상승한다면 속도감있는 목표치의 도달이 가능할 것 이며, 그것 없이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흔들어 대며 완만한 상승중 급격한 변동을 내재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처럼 만만한 상승이되지 않을것 입니다.  되려 지수가 상승해도 손실이 커지는 종목들이 더 많이 눈에 띌 것이니 철저한 돈의 방향이 가르키는 종목들을 가까이 봐야 할 시기 입니다.

 

짧게는 코스닥의 의미있는 바닥으로부터 강력히 올라오는 종목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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