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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정준세대표카페

[시장전략]10.27 저점나왔다. 의미있는 주도의 변화

2016.10.27 08:15:45 조회4099

 

좋은아침 입니다.

 

간밤의 유럽증시는 완연한 하락세로 마무리 한 반면, 미증시는 약보합 선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리오드라기 ECB총재는 베를린 연설에서 통화완화 정책에 대해서 옹호했지만 양적완화의 연장 의지를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성을 드리웠고, 최근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한계로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키우는 모습들이 QE 축소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시장 매수세 유입을 제한 시켰습니다.

 

 유가의 하락으로 에너지와 광산주의 하락이 두드러졌고, 이는 러시아나 영국의 증시를 다른 유럽지역의 국가들 보다 좀 더 깊이 하락시켰습니다.

 

 최근 유가에 대해 뜸 했는데요, 오늘은 근래 있었던 사안들을 짧게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라크에서 이번 감산합의에 동의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필두로 다른 OPEC 국가들도 동참하게 될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유가의 하락에 가장 큰 이유로 알고있지만 사실상 이런 부분이 차지하는 몫은 크지 않습니다.

 

 

 물론 이번 11월 30일 감산합의는 중요한 이벤트가 되겠지만, 적어도 현시점 유가의 하락이 이라크의 감산 동의와 나이지리아 같은 국가들의 불확실성 만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사우디의 입장에서 이라크나 이란의 증산을 감안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이 수차례 나왔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체 쿼터량에서 그들의 증산량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줄여주고 있기 때문에. 되려 눈치없이 줄어든 산유량만큼 증산하는 미국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셰일리그수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구간이기 때문에 한동안 이런 부분들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 입니다. 그럼에도 유가의 흐름이 과격하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당장 감산,증산량 보다 오히려 최근 초 강세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달러화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제의 경우 이런류의 우려들로 하락하던 유가가 유럽증시 마감후 발표된 원유재고의 감소로 낙폭을 줄이며 마무리 했다지만, 그래봐야 잠깐 흔들리고 오르는 정도의 영향밖에 주지못하는 재고량 만으로 유가의 전반적인 방향이 바뀌지는 않겠지요.

 

 당장 달러의 흐름이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방향뿐 아니라 미국내 정책정변화(고압경제) 에 따른 강세유지가 이어진다면 유가는 당분간 큰 틀에서의 박스권을 만들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유가의 흐름보다 달러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보다 더 면밀히 살펴야 할것입니다.

 

간밤에 발표된 겨제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9월 상품수지 적자는 가파르게 줄어는 추이르 보였고, 이는 GDP성장률에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될것입니다.

 

상품수지 적자가 전월의 591억달러보다 5.2% 감소한 561억달러를 보였으며 시장조사치 605억달러를 밑돌았습니다.

 

9월 수출은 전월보다 0.9% 늘었지만, 수입은 1.1% 감소했으며 도매재고는 0.2%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같은수치 입니다.

3분기 상품수지 결과와 재고는 상무부가 오는 28일 발표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반영됩니다.

참고로 3분기 GDP 속보치에 대한 월가 전망치는 2.5% 증가입니다.

즉, 놀라울 정도로 변화한 9월 상품수지와 재고지표는 3분기 GDP를 3% 이상 나오게 할 가능성을 높이게 되겠지요? ^^


또한 9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3.1% 증가한 연율 59만3천 채를 기록했고, 10월 미국의 서비스업 활동은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 52.3에서 54.8로 상승했습니다.

 

지표의 개선세와 더불어 경기의 변화가 긍적적으로 자리매김하고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을 토대로 미증시는 크게 빠지지 않았으나, 사실상 대선을 2주 앞두고 큰 거래량 없이 SOSO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생각보다 주가에 큰 영향을 줄 만큼의 악재라던가 우려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 봐야겠지요.

 

 자, 그럼 우리 시장을 살펴보지요.

우리 어제 낙폭이 꾀 진행되었는데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가금류 가 문제였던것 같기도 하고..

 

대만과 중국 홍콩 일본 등 동아시아 끝자락에 위치한 주요 국가들의 증시는 크게 변화가 없었으니 아마도 우리시장 만의 문제로 봐야 겠지요? 

 

 꼭 시국선언사태가 아니었더라도 지수는 255 까지 하락할 조건을 갖추고 있었고, 코스닥은 635 628에 대한 하락수치를 언급드린바 있듯이 핑곗거리 하나 잘 물고 늘어져 빠른 낙폭이 들어왔다 생각하면 굳이 머리복잡한 말들 늘어놓지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현시점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추가적인 하락의 여지가 남아있는가의 여부만 체크하면 되겠는데요, 이에 하나더 추가할 사안이 있습니다.

 이번 하락후 반등을 주도하게될 주요섹터의 흐름인데요,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일부 용인하는 정책을 유지한다면 주도계열또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 입니다. 그중 한가지만 예를 들자면 월봉의 바닥권에서 매입을 진행하고 유지해왔던 은행주를 차익하고, 철강 뿐아니라 은행 이전 IT등의 주도주등을 재 편입하는 등의 리벨런싱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장강의 물결이 한차례 굽이치는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 인데요, 이는 한동안 지수 상승의 가장 큰 핵심이 될 수  있는 사안이므로 양시장 반등을 이용한 포트교체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것 입니다.

 

 중대형주위주의 포트 구성과 더불어 철강 조선 기자재 it 반도체전후공정과 더불어 일부 정치관련주들에 이르기 까지 요근래 잠시 소외시 되었던 종목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지게 될 것 이니 관심있게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반면 낙폭이 과대하고, 한동안 잘 나가려 했던 종목들의 반등은 짧고 굵게 진행될 수 있으나 추가매수의 여지를 갖는것은 미련한 선택이 될 수 있으니 보유한 자들의 몫으로 남겨 두시고 변화의 바람에 동참하는 종목들을 매수해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반등의 말미에서 이에 해당하는 종목들은 반드시 포트에서 제쳐 두시기 바랍니다. 낙폭이 얼마인데 푼돈취급하는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오를 폭이 얼마인데 푼돈쥐고 소탐대실 할 것인가에 대한 반문으로 간결하게 답을내릴 수 있으니 신중한 결정끝에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 시황치고 조금 긴 글 이었네요. ^^  중요한 의미를 담고있는 부분이 많이 있으니 잘 참고 하셔서 이후 시장흐름에 큰 수익의 토대를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체 자금시장의 흐름과 더불어 우리시장만의 문제가 겹쳐있는 구간이므로 오히려 간단한 답을 내릴 수 있는 구간이니 어렵지않은 결정이 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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