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8 08:42:51 조회5279
안녕하세요.
대선후보들의 TV토론회 여파로 트럼프리스크가 어느정도 소강상태를 보인데 반해 미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물론 그것만이 시장의 상승을 이끈것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도이체발 우려로 하락하던 은행주의 반등도 시장분위기 개선에 일조했다 볼 수 있겠고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럼프와 힐러리의 TV토론회는 누가봐도 힐러리의 압승 이었습니다.
국내경제(미국) 에 대한 내용들로 진행되었던 토론회에서 시종일관 트럼프는 힐러리의 태도와 언변에 끌려다니기 바빴다는 평이 지배적 입니다. CNN은 온라인 집계에서 힐러리의 지지율이 급등했음을 밝혔고, 시장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러나 간밤의 IB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양당후보 모두 토론을 통해 충분한 지지율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팽배했으며, 이후 지지율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들로 이견을 모아갔습니다.
솔직히 토론 자체로만 보면 새로울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토론을 진행해 가는 태도와 언변에서 힐러리의 자세가 훨씬 안정적이고 여유 있었다는 정도일 뿐 내용상 진보된 사안들은 없었으니까요.
두 후보간의 격차는 좁혀졌지만 아직 부동층에 대한 반응은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12년 대선당시 부동층은 12% 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부동층은 35%로 증가해 있는 상태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여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금융시장은 힐러리클린턴의 우세를 반영하고 있지만 금융시장의 반응만으로 결과를 예측할수는 없는 노릇 입니다.
브렉시트때도 금융시장은 그들의 생각과는 다른 예상도를 반영하고 있었고, 리스크로서 치부하려 하지 않으려는 모습들도 포착되었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의 결과는 시장을 충격으로 몰아 넣기도 했었지요.
마찬가지로 두 후보간의 지지율은 끝까지 잘 살펴봐야 할 뿐 더러, 개표를 하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사안이라 판단 됩니다.
앞으로 두번의 토론회와 남아있는 유세들에서 어떻게 판가름 날지 꾸준하게 예의주시해야할 사안 입니다.
실지로 유대계 선거인단들에게는 트럼프가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가 당선될 경우 이스라엘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인정하겠다 하고 있으니 말이죠. 현재 예루살렘의 대부분은 1967년에 일어난 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영토가 되었지만 이 점령에 의해 예루살렘의 동쪽을 차지하고있던 팔레스타인과의 사이에서 오늘날까지 무력충돌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자국의 수도라는것을 유엔을 비롯하여 여러나라 정부가 이스라엘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아 이스라엘의 수도는 텔아비브로 넘어갔습니다. 만약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취임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면 이는 미국의 대 이스라엘 정책에 있어 큰 진전을 이루게 되고 미국의 중동정책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입니다.
이런 사안들로 인해 유대계협의회라던가 종파는 오히려 트럼프를 지지할 공산이 높은 상태이므로 현재 나와있는 지지율만으로 어느한쪽을 우세로 몰아가기는 매우 편협한 수치인 상태 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직까지 여론을떠나 금융시장관계자들도 더 지켜보자는 태도를 취할 수 밖에요.
당장 그녀의 이미지 개선으로 인해 시장 관련주 들이 묶여 움직일수는 있으나 아직은 좀 제한적이라는것을 두고볼때 과격한 추격은 회피해야 할 것 입니다.
두번째로 도이체방크 소식입니다.
간밤에 유럽은행주들과 각국 지수는 지난시간 받았던 여파를 이어가 은행주들의 약세와 더불어 지수의 하락이 이어지던 와중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감이 감소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르켈총리는 지난시간에 이어 또 도이체방크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는데요. 도이체는 독일은행과 금융산업의 일부일 뿐이고, 그들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을때라도 성과를 잘내기 바란다는 말과 더불어 이것외엔 언급할 사안이 없다 밝혔습니다.
독일의 납세자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도이체의 후폭풍이 어느정도일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며서도, 국가가 은행을 지원하는것은 반대하고있는 입장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냉정한 발언을 일삼는 메르켈이 이해가 가는 대목이죠?
허나 새벽녘 미 법무부 관계자가 협상을 통해 은행들의 벌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언급이 전해지면서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반등세를 보였고, 유럽국가들의 지수도 소폭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벌금문제는 이미 해묵은 재료 입니다. 다만 감액의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정도가 남은 과제라 볼수있겠군요.
또한 그들로 인해 다른 금융권으로 리스크가 번져나갈 사안만 만들지 않는다면 이 문제 하나만 갖고 시장을 크게 뒤집지는 못할것 입니다.
다시말해 기존의 악재가 숨어있던 악재를 끌어내지만 않는다면 어렵게 생각할 이유는 없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알제리에서는 유가회동이 시작됩니다.
OPEC은 이번 회담에서 앞으로 1년간 하루 100만배럴 감산을 단행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OPEC 최대 회원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지난 8월 생산 규모인 하루 1060만배럴에서 하루 40만배럴을 감산하는 내용이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사우디의 감산은 이란이 산유량을 하루 370만배럴로 동결한다는 전제로 이행될 예정입니다.
연초 이후 유가가 20% 뛰었지만 약 2년간에 걸친 폭락으로 인한 충격이 산유국 재정에 커다란 흠집을 내자 OPEC은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무게를 옮기고있습니다.
앞서 모하마드 바킨도 OPEC 사무총장은 산유국들 사이에 합의가 이뤄질 경우 28일 비공식 회담이 긴급 공식 회의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관망세 짙은 분위기이며 전망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이란의 비잔 남다르 잔가네 석유장관은 산유량을 현 수준에서 동결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고, OPEC 회원국들과 합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이란은 산유량을 하루 400만배럴로 늘릴 계획이며, 이 부분을 OPEC 회담에서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말하면서 OPEC 회원국들과 산유량에 대한 합의 도출이 이란의 목적이 아니라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이란은 OPEC 내 산유량 비중을 서방의 제재 이전 수준인 13%로 끌어올리는 데 가장 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오히려 산유량을 하루 440만배럴로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주 OPEC 회담에 대한 비관론이 번지면서 WTI 11물은 2.7% 덜어졌고, 런던에서 브렌트유 역시 2.6% 하락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의견 교류와 논의 차원일 뿐 확정적인 감산 합의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 이지만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고, 실질적으로 결과가 좋지않다해서 크게 바뀔것은 없습니다. 11월 진해될 공식회담에서는 좋은답이 나올수 밖에 없으니까요.
정리해보겠습니다. 대선도 유가도 시장이 우려하는 은행권의 대한 우려들도 모두 문제가 발생하면 빠르게 대처하려는 모습들은 역력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더 악화될 수 있는 사안들과 드러나지않고있는 리스크들도 커져있는 상태이므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기보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분위기는 여전히 이어지게 될 것 입니다.
어제 시황에서 급변하여 올라가게 될 경우에 대해서도 언급드린바 있듯이 시장이 잡게될 변곡과 변동성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리스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증시은 오늘 한차례 눌림이후 보합권에서의 수급을 잘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대형주들에서는 상승을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마친 종목들이 많이 눈에 띄고, 반면 반등의 끝자락에서 그 명을 다하는 흐름을 보이는 종목들도 많이 눈에 띕니다.
개별주에서는 일정구간 수익에 대해 차익하고 이탈하려는 매수주체들의 수급도 확연히 늘었으며, 반면 더 떨어질것 없는 수급을 보이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수급의 유입이 포착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급락과 급반등에 대해 민감한 구간입니다. 미리미리 차익해 두시고, 아차 싶어 발생한 장대봉에서는 한템포 기다리셨다 분봉반등을 이용한 매도를 단행하시기 바랍니다.
선물기준으로 위아래 3P의 목표값과 변동값을 갖고있는 구간이니 해당 진폭내에서 신중한 포트관리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의 변동성구간에서 매우 출중한 종목들의 훌륭한 상승의 시작이 단행되는 구간이므로 두어개만 잘 매수해 본다면 포트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것입니다.
06/15 두산중공업(대주매도) 16.25% 수익!
06/15 두산중공업(주식선물매도) 81.25% 수익!
06/16 현대중공업(주식선물매도) 18.35% 수익!
06/24 현대제철 0.62% 수익!
06/29 슈프리마에이치큐 12.59% 수익! (1차 수익)
06/30 삼성SDI(주식선물매수) 6.85% 손실!
07/01 호텔신라 2.13% 수익!
07/06 마제스타 1.23% 손실!
07/06 넥슨지티 3.94% 손실!
07/06 한미사이언스 1.91% 손실!
07/06 영풍제지 1.91% 손실!
07/06 슈프리마에이치큐 7.82% 수익! (2차 수익)
07/08 우성사료 7.58% 손실!
07/19 SGA 1.31% 수익!
07/19 소리바다 1.44% 수익!
08/01 LG전자(대주매도) 3.60% 수익!
08/01 LG전자(주식선물매도) 16.25% 수익!
08/01 영인프런티어 5.33% 수익!
08/02 유니더스 16.47% 수익!
08/03 흥아해운 1.79% 손실!
08/04 영인프런티어 8.73% 수익!
08/10 영인프런티어 6.66% 손실!
08/10 오픈베이스 1.11% 수익!
08/12 에임하이 3% 손실!
08/29 KODEX인버스 -4% 손실!
08/29 KT&G(대주매도) 2.49% 수익!
08/29 KT&G(주식선물매도) 12.45% 수익!
08/29 S-OIL(대주매도) 10.47% 수익!
08/29 S-OIL(주식선물매도) 54.05% 수익!
09/09 삼성전자 (주식선물매수) 10.18% 수익!
09/19 유니테스트 9.8%수익!
09/20 써니전자 10.28%수익!
09/21 삼성전자(주식선물매수) 53.88%수익!
09/22 KODEX레버리지 4.63%수익!
09/22 대정화금 6.76%수익!
09/27영인프론티어3.42%수익!
09/27 LG디스플레이어 -1.15% 손실!
09/27 LGD(주식선물매수) -6.05%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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