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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정준세대표카페

[시장전략] 07.22 환부가 보이지 않는 통증.

2016.07.22 08:34:19 조회5177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목끝까지 차오른 파토스, 무쌍한 변화, 시장과 환경의 경계, 미끼, 미늘.

위의 나열안 단어들은 최근 올려드린 시황글의 제목입니다의미하는게 무엇이었을까요?

 

간밤의 미증시는 최저치의 공포지수와는 반대로 그간 쌓아왔던 매도매물들의 효시를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미증시에서 크게 변동을 준 사안은 없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실적이 그닥 나쁘지 않았고, ECB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치도 크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하락에 대한 큰 이유를 대기 애매한 시기였던 거지요.

 

그러나 이미 일정구간에서 상승을 시작할때 그 상승의 이유는 팩트가 아닌 뜬구름이었다는것을 상기해야 할 것 입니다.

 

순차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ECB 회의결과는 아시다 싶이 예상대로 현행을 유지 하고, 추가적인 정책은 활용하지 않는것을 점찍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개입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미사여구는 늘상처럼 넣어주었고요.

 

단순히 추가정책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시장이 실망한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회사채 매입 혹은 규모 등에 대한 언급이 구체적이었다면 시장은 단지 기대감에 대해서만 토해 냈을 것 인데, 생각보다 냉정했던 정책결정은 기대감 이상의 것을 게워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탈리아 은행문제를 언급하면서 "부실채권을 오래 안고있으면 있을수록 시스템은 덜 작동되기 마련" 이라며 부실채권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털어내는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배드뱅크를 만들어 부실대출부담을 덜겠다던 이탈리아 정부의 정책에 대해  집행위의 결정이 필요함을 한번 더 강조했습니다. 이 부분은 좀 깊은 이야기가 필요한데요.

 

일단 당분간 답을 내릴 수 없는 상황에 치닫아 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부적으로도 EU연합 내에서도 말이 많은 부분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속에 일이 더 커지지 않기를 바라는 시선들 뿐 ..

 

물가 상승에 대해서는 한동안 낮게 유지 되다 올해 후반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내년과 후년에는 더 증가할 것이라며 귀띔했습니다. ECB내부에서 물가 상승에 대한 효시를 관망하는 시기라면 한동안 큰 일이 발생하지 않는한 FRB처럼 효시를 관망하며 적절한 통화정책을 유지해 나갈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이런 그의 의견에 테이퍼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것은 논의한적이 없다 일축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유럽의 갖가지 상황들이 위기를 머금고 있지만 경제가 보이는 수치를 감안할 때 아직은 이미 시행한 정책들의 시효를 기다리며 적절한 대처를 하는 시기 이지 경제와 경기를 위해 돈을 풀 필요는 없는 시기라는 것. 허나 상황이 발생한다면 언제든 자금을 더 풀 수 있다는것늘 변함없는 드라기의 멘트는 이제 식상하다는것!

 

다음은 테레사 메이 입니다

어제 영국의 메이는 독일의 메느님을 만나고 난 후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언론은 메르켈이 온하하게 받아들인양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의 대화속에 맞추어야 할 포커스는 "충분히 그 입장 이해는 하지만 지체해서는 안된다" 던 메르켈의 마지막 멘트였습니다

 

테레사메이.. 똑부러지는 사람이지만 아직까지 유로존 내 터줏대감들과 상대하기엔 그녀가 들고있는 무기가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역량과 피지컬이 비슷하다면 장비빨을 무시할 수 없을텐데 언제까지 딱총으로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올랑드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빠른 탈퇴" "이민자수용" 을 놓고 압박수위를 높인 올랑드는 "새 정부가 협상준비에 시간이 필요한 점은 이해 하지만 가능한 빨리 완료해야 한다" 는 의견을 앵무새처럼 반복했고. "단일시장에 남고 이동의 자유를 받아들일 것 인지 아니면 지위를 얻을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못박았습니다.

 

이는 현재 메이의 의견에 반하는 내용입니다. 영국은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의무는 회피하고 단일국가들과의 꿀떨어지는 협상만을 원한다는게 빤히 눈에 보이는데 유로존 내 각국 정상들이 저 자리에 앉아 있기 까지 먼짓거리를 하며 올라간 사람들인지에 대해 곱씹어봐야 할 것 같군요. 결코 만만한 협상 상대들이 아님을 시간이 지날수록 실감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로다 하루히코 BOJ총재입니다.

 

저는 분명 이 부분을 이전에 짚어 드렸던 부분인데요 일본은 추가적으로 헬리콥터머니를 활용할 수 없다 말씀들인바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하필 어제 왜 6월 중순 이슈였던 BBC와의 인터뷰를 들먹이며 뉴스화 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군요.

 

일전에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경기부양 필요성을 부인하며 굳이 헬리콥터머니로 경기를 부양할 필요가 없다 발언한 바 있습니다마치 간밤에 벌떡일어나 다급하게 인터뷰라도 한 양 보도가 되면서 환시장도 출렁 이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이거 굳이 다시 꺼집어 낼 필요 없는 이야기 같은데요, 시장의 생각만큼 각국의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주지는 않을 것 입니다.

 

허나 각국이 원하는 것은 최대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한 연착륙 입니다. 갖가지 호언으로 달래고 띄울수는 있어도 팩트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장참여자들의 생각이 안일한 오류에 쉽게 빠져들듯, 정책관련자들도 자주 같은 오류를 범한다는 것 입니다.

 

 이번에 그들이 잘못짚어낸 오류는 그들의 생각만큼 연착륙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우는 아이에게 사탕물리고 달래주다 입에 문 사탕을 빼가 버렸으니 이제 아이는 영혼까지 끌어 올려 복식호흡으로 울 일 밖에 없겠군요.

 

우리시장으로 돌아와 짚어 보겠습니다.

 

어제 까지 진행된 아구맞추기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차례 훼이크 이후 벨런스를 맞추는 동안 이미 하방종목들은 강하게 내려와주기 시작했는데요, 이제 지수가 따라갈 차례가 되었습니다. 

 

 수치들도 소폭 변동이 들어왔는데요 이미 잡혀있던 하방값에서 대동소이 합니다이미 수차례 언급했던 수치들로 점진적인 이동이 진행될 것입니다. 어차피 이번판은 좀 휘둘릴 수밖에 없는 판 입니다. 다수의 물량을 현 선물에서 선점당했기 때문에 의도하는 대로 수치를 맞추게 될 것 입니다. 그들의 의도를 잘 파악한다면 좋은결과값이 따라와주겠죠? ^^   제시된 수치들 잘 따라가면서 수익을 극대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항 방송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못다한 이야기는 주간증시에서 모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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