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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정준세대표카페

[시장전략] 07.01 비겁한 안녕. 불안한 환영. 확실한 팩트. 보장된 수익.

2016.07.01 08:44:53 조회5687

안녕하세요. 정준세 입니다.

여러분들이 봐도 분위기는 많이 좋아지고 있고, 시장의 불안감도 많이 해소되었다 보여지시죠?

 

문제가 시작된 지점까지의 반등을 완연히 이어가고 있고, 새벽녁 서구권증시도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있으니...

 

한편에서는 벌써 브렉시트를 잊은 분위기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아리까리하다는 반응속에 흐름을 관망하는 분위기 입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이제부터는 무엇이 중요한지 순차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브렉시트 당일이었던 금요일 이후 공포의 주말을 맞이하고 주초부터 꾸준하게 개선되어가고있는 각국의 분위기는 발빠른 대안과 대처 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일단 주요 IB들과 중앙은행들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자금을 꾸준하게 준비해두고 있었고, 사고당일이후부터 곧바로 시장에 투입시켜버렸지요. 한방에.

 

 시장의 충격은 생각보다 제한적 이었고, 이후 이러한 전략에 각국의 공조와 리액션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요 이러한 정책공조에 있어 몇 가지 사안들이 상황을 크게 전환해 주었다는 것이죠.

 

간략하여 EU 연합은 몇 차례 주요인물들끼리 모임 이후 비공식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결국 유로존에 남아있으나 떠나나 4대 자유는 보장되어야 단일국가와 교류를 할 수 있다 못박아 버리니 영국의 입장에서는 떠나나 남으나 달라지는것 없이 떠나봐야 손실만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남아있으나 떠나나 분담금지급 뿐 아니라 이주 노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니 유로존에 있으나 없으나 바뀔게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것인데 무엇이 타당한 결정이냐를 생각해 본다면 두말 할 나위없겠지요.

 

허나 투표는 이루어졌고 국민들은 탈퇴를 택했는데 어떻게 이 상황을 번복하느냐, 번복할수 있느냐 의 상황에서 정작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는게 가장 큰 핵심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현재 재투표를 원하는 청원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홧김에 찍은 사람들은 후회하고 있으며 재투표시 잔류를 택하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있다는 것 인데요, 투표이전과 이후 그들에게 생긴 변화는 당장 일자리감소와 더불어 영국에 불리한 현실을 하나둘 체감하려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케머런 총리의 안일함과 이후 총리로 지목된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의 무책임함에 배신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도 크게 한몫 하고 있습니다.

 

 차기 총리로 지목된 보리스 존슨은 이번 브렉시트를 이끈 장본인으로서 현 사태를 가장 잘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믿어왔었지요. 브렉시트가 나면 질서정연하게 수순을 밟아 이탈이후에도 영국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정착 브렉시트가 벌어지고 EU회원국들의 강경한 태도를 체감하고 나니 도저히 자신이 없었나 봅니다.

 

 어제부로 그는 차기 총리 후보에서 사퇴하였고, '나는 그 자리에 오를 사람이 아니다' 말하더군요.

 

 어느 나라나 무책임한 인간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니까 이상할 것도 없다지만 그를 믿고 탈퇴를 택한 사람들은 너무 황당하지 않겠습니까?

 

 중간요약.

 

1. 브렉시트 이후 빠른 공조와 그 어느때보다 화끈한 리액션으로 증시는 빠르게 회복가도.

 

2. 탈퇴를 택한 사람들이 궁지에 몰리는게 어떤것인지 알게되고 탈퇴하나 남아있는 바뀔게 없으면 일자리를 잃는 것 보다 현상태를 유지하는게 낫다는 결론. 다시 투표하면 안될까? 그렇다면 나는 잔류이러나 저러나 잔류가 정답이었구나로 점진적 사상개선.

 

3. 탈퇴를 이끌었던 보리스존슨. 나는 감당할 수 없어 총리후보 사퇴. 그럼 이제 브렉시트는 누가 리딩하나? 브렉시트는 브리턴이 될 수도.

 

간단하게 이런 수순으로 시장의 상승은 이어져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간단하게 보여지고 들리는 이야기로만 시장이 움직여 주지만은 않았단 것이죠.

 

일단 eu회원국들 중 동유럽 국가들은 여전히 난민문제와 반유로 정서가 가시지 않았고, 만장일치로 영국을 쪼는 듯 해도 이런 으름장이 오래 지속될 수는 없을 노릇 입니다.

 

 또한 시작부터 퍼부은 유동성을 향후 꾸준히 더 풀어 방어한다손 치면 오히려 이는 이후 시장에 큰 독이 될 수 있어 돈을 풀어 무언가를 받치고 개선하는 것도 제한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상황발생 후 봉합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사상개선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새로운 상황이 파생을 하면 그때는 지금처럼 빠르게 대처할 수도 없을 뿐 더러 대처할 수단이 제한적이라는게 더 큰 문제인 것이죠.

 

겉으로는 매우 빠르게 개선되어 마무리단계를 거치는 듯 해도, 이후 벌어질 일들을 소설쓰는 나열할 수는 없는 노릇 입니다.

 

아직 바뀐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흔들리던 투심이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왔다 한들 돌아온 투심이 현위치를 고수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끝난게 아니라 이제부터 꾸준하게 더 시끄러워질 상황이니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것 입니다.

 

우리시장으로 넘어와 수치를 재 보겠습니다.

 

일단 하락이 시작된 장대음봉을 모두 메우느냐 적정수치만 메우느냐의 경계에서 중요한 시그널이 하나 발생합니다.

 

시장 급락이후 반등을 주면서 꾸준하게 리턴포인트를 만들어 두었는데요. 1920 아래로 만들어진 몇 개의 수치와 하락이전 만들어진 19xx의 반등 목표치입니다.

 

 둘이 갖고 있는 성격은 너무 강력한 양날의 검을 갖는 포인트 인데요, 이번에 올라오는 자리에서 저 목표치를 찍어 버린다면 당분간 저 자리는 하락시 되반등을 쉽게 할 수 없는 자리가 되어 버립니다차라리 하락목표치를 채워주고 다시 올라오는게 더 나을뻔 했다는것이죠.

 

어쨌거나 예정된 반등은 진행중이고 남은것은 외통수로 잡혀있는(하락을 해도 가야하고 상승을 하려해도 되반락이후 올라와야하는) 확정수치인데요 자그마치 오늘 시가로부터 55포인트가 넘는 수치가 될 것 입니다

 

글쎄... 왠만한 대형주들이 얼마나 버텨줄까 싶은데요, 오늘장은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되어줄 것이니 코스피 중대형 종목들의 오전 상승 절대 따라붙지 마시고 개별주의 상승은 오후까지 강력한 흐름을 못보인다면 실망매물출회를 미리 경계해 두시기 바랍니다.

 

종목들 중 상하방의 목표값을 두고있는 종목들은 크게 신경쓸 것 없이  놔두셔도 됩니다. 그런 종목들은 장이 반등해도 제대로 된 반등을 못하거나 장이 되반락해도 하락이 제한적일테니까요.

 

 잦은 단타보다 이후 움직일 수치들을 고려하여 큰 웨이 포인트를 따라가는게 훨씬 유리 한 시기 입니다.

 

시간이 없어 일단 간략하게 적어두고 세부사항들은 추후 이어가겠습니다.

 

어렵지 않은 하루 될 것입니다. 마냥 좋아하다가 어안이 벙벙해 질수 있으니 크게 보고 전략을 세워두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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