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08:41:14 조회4384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 미세먼지가 극에 달해 있군요.
외출하시는 분들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대외적으로는 이틀째 큰 이슈 없이 내일 있을 이벤트를 기다리며 혼조한 시장흐름 이어갔습니다.
눈에 띄는 이슈라 하면 ECB가 다음주 그리스 국채를 다시 담보로 인정할 것이라는 내용 정도?
만약 ECB의 결정이 실제화 된다면 그리스 은행들은 그리스 국채를 담보로 ECB에서 더 싼금리에 돈을 빌릴 수 있게 되어 금융시스템의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허나 늘 그렇듯 저 동네 이야기는 끝까지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당장 ~수 있을것이다... 라는 말 만으로는 안정적인 방향성을 가늠치 마시기 바랍니다.
뉴욕에서는 미국의 내구재 수주실적이 발표되었는데요, 전월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본재수주는 0.8% 감소하여, 설비투자는 꾸준하게 진행중이나 보다 공격적인 투자는 꺼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는것과 달리 이번 내구재 수주 증가에는 약간의 눈속임이 있는데요 전체 내구재 주문에서 방위산업과 항공무문을 제외한 핵심자본재 주문은 전달보다 0.8%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런 감소세는 3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어 5년내 최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밤에 시장이 크게 상승하지 못한 이유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시죠?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며 노동시장의 안정화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대다수 참여자들은 완전고용에 달했다는 시각이 팽배한 가운데 일부 에서는 완전고용을 넘어 이런 고용의 증가세는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수 있음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시각이 어떻든 의미 없는 견해차 일 뿐 입니다.
유가는 50불대를 돌파 했으나 셰일업체들이 다시 생산을 재개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다시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부분은 종전에도 말씀 드렸던 부분입니다. 유가가 올라오면 재정난으로 파산위기 혹은 일보직전에 놓은 셰일업자들은 조기에 뛰어들어 다시금 RIG수를 늘려놓을 수 있다 말이죠. 아직은 재빠르게 현실화에 착수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지만 대개 이쯤 부터는 그런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격대에 도달 하였기에 적절한 하락이 들어온 것이지 이로 인해 유가 관련 종목들이 크게 상승하고 하락할 일은 없겠습니다.
어차피 최근 유가가 올라왔음에도 우리시장 정유 화학은 하락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유가의 상승 하락이 아닌 달러의 약세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언급드린 ECB의 결정으로 유로화는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서 8일만의 최저치인 93.94까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달러약세에 힘입어 유럽의 광산주와 일부 에너지, 원자재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마무리 했고요.
대략 간밤에 있었던 일들을 간략하게 서술해보았는데요, 사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 저녁을 기점으로 시장에는 세 가지 빅 이벤트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일단 옐런의 발언과 G7 정상회담, 그리고 미국의 GDP 수정치 발표입니다.
우선 옐런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눈여겨보고 있고, 같은 말을 반복하고, 같은 시각이 팽배하여 시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 입니다. 이미 6월보다는 7월이 금리인상에는 유리한 시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오히려 비둘기 적으로 받아들일 공산이 높아진 것도 중요도에서 밀리게된 주된 원인입니다.
시장이 내려와야 할 수치를 처음 말씀드렸을때 모두가 부정했었습니다. 막상 내려오고 나니 1920을 철수이름 부르듯 쉽게들 이야기 하더군요. 그러니 갈 리가 있겠습니까? ㅋㅋ 이미 내려올 때 맞춰둔 반등수치가 있는데요.^^ 웨이포인트는 잠시 후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7정상회담은 최근 붉어진 환시장 개입을 두고 일본과 미국의 팽팽한 신경전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과연 제대로 된 결말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이번 G7의 주된 안건이 환율이 아니기 때문에 지난번 재무장관회의에서 토스된 내용을 토대로 적절한 언급 이후 주된 안건인 북핵문제등을 다룰 공산이 높습니다. 이미 새벽 엔화의 흐름이 강세로 돌아선 것만 봐도 세간의 관심처럼 G7이후 환시장이 격하게 반응할 일은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GDP입니다.
얘는 그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 입니다.
좋으면 좋다고 나쁘면 나쁘다고 징징징 될 것이기 때문에 시장을 보는 참여자들의 견해가 어느쪽으로 기울어 있느냐에 따라 보고 싶은 쪽으로 기울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골드만은 상향을 예상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예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중요한 것은 그러나 저러나 순서의 차이일 뿐 위로 남은 수치와 아래로 남은 수치 둘 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시장이 오를 수 있는 룸을 1968~72 선이라 말씀드렸습니다. 1포 남짓 부족했었죠? 이래서 종지보다 선물이 수치에서는 더 정확한 모습을 보이기에 기준을 종지로 둘 수가 없는 것 입니다. 어차피 지금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선물로 241.30 241.60의 기준을 모두 소멸했고, 위로 남아있는 두 곳의 포인트를 두고 아래로 꽂고 올라오느냐, 올라온 후 내리꽂느냐 의 차이 일 뿐 수치들 사이에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보여집니다. 오늘 이후 먼저 가는 방향의 반대를 예상해 두고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얼마나 빠른 변동을 두고 움직이게 될 지, 속도는 어느 정도의 가속을 보일지 정도 을 염두해 두고 방향성에 따른 주요 종목들을 잘 모아두면 날벼락같은 수익이 쥐도새도 모르게 덮쳐줄 테니까요.
시장은 모두가 알고있고, 모두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언급드린 수치를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언급한다면 그런 자리를 넘나드는 변동을 주거나 아예 무변동으로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지요.
지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 할 것 입니다.
4/14 GS 1.88% 수익!
4/14 성광벤드 19.82% 수익!
4/15 현대제철 12.09% 수익!
4/15 풍산 2.66% 수익!
4/15 대한해운 10.57% 수익!
4/15 LG상사 2.34% 수익!
4/27 LG전자(대주매도) 7.67% 수익!
4/27 LG전자(주식선물매도) 38.35% 수익!
4/29 신세계푸드 10.66% 수익!
4/29 LG화학(대주매도) 10.81% 수익!
4/29 LG화학(주식선물매도) 54.05% 수익!
5/04 POSCO(대주매도) 9.50% 수익!
5/04 POSCO(주식선물매도) 47.5% 수익!
5/09 현대건설(대주매도) 12.17% 수익!
5/09 현대건설(주식선물매도) 60.85% 수익!
5/10 KODEX 인버스 1.90% 수익!
5/10 두산중공업(대주매도) 3.94% 수익!
5/10 두산중공업(주식선물매도) 19.7% 수익!
5/12 LG화학 1.6% 수익!
5/12 LG화학(주식선물매수) 8% 수익!
5/16 신한지주(대주매도) 0.51% 수익!
5/16 신한지주(주식선물매도) 2.55% 수익!
5/17 삼성전기(대주매도) 6.46% 수익!
5/17 삼성전기(주식선물매도) 32.3% 수익!
5/17 현대중공업(대주매도) 10.22% 수익!
5/17 현대중공업(주식선물매도) 51.1% 수익!
5/17 두산(대주매도) 5.30% 수익!
5/17 대상(대주매도) -5.78% 손실!
5/17 대상(주식선물매도) -28.9% 손실!
5/17 일진홀딩스 -12.64% 손실!
양방향 투자가 궁금하신 분들은
정준세대표 팍스넷 카페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j2ongcap|1|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bbspro_img01001sm.jpg|5| | |610|20534|1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