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공개된 FOMC의사록을 보면 미국 FED 의 메시지는 분명한 듯하다.

 물론 개선된 경제지표들이 유지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는 있지만

6월 또는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인상 결정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 Band는 02.5~0.5%이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0.5~0.75%가 된다

현재 미국의 연방은행장중 기준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매파 은행장은 제프리 래커(리치몬드) 윌리엄더들리(뉴욕) 존 윌리엄스(샌프란시스코) 데니스록하트(아틀란타) 명이 대표적이다

윌리엄 더들리 뉴역 연방은행장은 6월이나 7월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인 예상이다 라고 말했다.

그 동안 우리는 금리인상이 조기에 진행 되지 않는다는 낙관론을 가져왔다.

그러나 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연방은행 총재들이 한 목소리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조한 것이 예전과는 다른 상황이다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으로 미국 다우는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매파 연방은행장 들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FOMC가 금리인상을 전격적으로 결정하기에는 미국의 경제상황이 애매하다.

최근의 미국의 경제지표는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는 들쭉 날쭉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는 미국의 1분기 성장율은 +0.5%에 불과하고 신규 고용건수도 16만건에 그쳤다.

반면에 산업생산은 17개월내 최대치를 기록 중이고 기준금리 결정에 가장 중요한 소비자 물가 상승율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주요 목적이 물가안정에 있다면 최근의 물가상승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6월 3일 발표될 고용지표가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이지만

어쨌든 6월 또는 7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 만은 사실이다

이로 인해 국내시장도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의 코스피 1947.6. p 는 저평가 영역이며 미국이나 유럽시장과는 달리

국내시장은 하락에도 상승에도 둔감한 박스피 양상을 보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도 박스권 플레이와 순환매에 집중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시장에서 나타나는 순환매만 잘 활용한다면 시장의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수익을 이어갈 수 있다.

제약 -> 철강 건설 -> 기계 -> it->  화장품 -> 제약…

지수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위와 같은 순서로 순환매가 진행 되고 있다.

최근의 순환매는 과거의 순환매 보다 속도가 반 박자 정도 빠르게 자금이 옮겨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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