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양대시장의 움직임은 전일 다우지수의 반등과 더불어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성장동력으로 인해 움직임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30% 확대"관련하여 06월 15일부터 시행하기로 잠정결정 하였다.

글로벌 증시상황에서 가격제한폭이 심지어 없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같은 신흥국가에서도 변동폭이 적은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그전에 문제가 되는것은

현재 코스피,코스닥시장의 6조3천억원이라는 신용융자 금액과 10조원을 넘어선 예탁증권 담보융자 금액에 대한 청산이 가장 큰 문제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증권회사의 신용거래 리스크에 대한 융자비율강화는 증권회사로서는 필수일것이다.

개인위주의 신용융자,담보융자에 이어 기관투자자와 외인의 대차거래의 담보증권 평가업무도 가격제한폭 확대와 연결되어있어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가격제한폭 확대가 융자비율의 강화나 담보증권 평가비율의 축소로 이어질경우에는

시장은 담보부족사태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확보경쟁이 발생할수 있음을 주지하시고 담보확보를 위한 시장내 기관,외인의 움직임을 지켜봐야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