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4 14:15:34 조회4486

최근 코스닥 시장의 흐름은 신용융자에 대한 경계로 인한 매도세력과 기술적분석상의 강세로 인한 기술적분석가들의 매수세력들의
치열한 다툼으로 볼 수 있다.
그중 코스닥 시장에서 의미있게 돌파된 240주 볼린저밴드에 대한것을 잠시 살펴보자.
240볼린저밴드는 존 볼린저가 개발한 멀티 볼린저 밴드 기법의 핵심 사항이다.
특히 볼린저 밴드중 주봉차트에서 240볼린저 밴드 상단밴드의 돌파는 향후 2 - 3년간 강력한 추세가 나옴을 예고한다.
그럼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수 있을것인가?
이것에 대한 답을 내리기전 코스닥 시장의 가장 큰 경계 이유가 되는 과도한 신용융자 잔액에 대해 알아본다면
좀더 현명한 결정을 할수 있을것이다.
코스피 시장보다 시가총액이 1/8수준인 코스닥 시장의 신용잔고가 코스피 시장의 신용융자잔고 2조6천억원을 넘어선
2조9천억대를 넘어섯다는것은 분명 과열신호로 받아들여야한다.
하지만 신용융자의 급증을 차입의 관점에서 본다면 신용융자의 규모보다는 결국 이자비용이 중요할것이다.
실제 코스닥 지수와 신용융자의 이자비용 지표와의 동조화현상은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최근의 저금리 추세가 좀 더 이어지고 오히려 더 낮아진다면 현재 과도하다고 보여지는 신용융자 규모는 더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즉, 지금의 코스닥 초강세 현상은 내부적인 요인도 있을터이나 외부적으로 본다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저금리에 기인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지금의 저금리 기조의 탈피가 단기에 이루어지기 힘들다면 코스닥 시장의 강세역시 쉽게 꺽이지 않을것이다.
코스닥 시장의 반전은 투자자들이 과열권으로 인식하고 경계하는 현재가 아닌 코스닥 시장의 외부적 강세요인인 저금리가 고금리로 반전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는 240주 볼린저 밴드 상단밴드의 돌파로 인한 상승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은 정책이 뒷받침 되어주는 핀테크 관련주와 줄기세포 관련주, 그리고 인터넷은행 관련주,사물인터넷 관련주 등이 유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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