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급등주 발굴의 1인자 제우스의 시황입니다.

코스피 지수 1949.26포인트 0.09% 하락

코스닥 지수 591.58 포인트 0.26% 하락

 

1. 포스코 어닝쇼크로 7% 급락

2. 코스피 5일선 이탈 흐름

3.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도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매수, 외국인, 기관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상승 흐름 우세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의약품, 통신업, 종이목재, 증권, 음식료업 등 상승 마감

철강금속, 보험업, 의료정밀, 금융업, 서비스업, 유통업, 은행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하락 흐름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SK텔레콤, SK C&C 등 상승 마감

현대모비스, NAVER, 삼성생명, POSCO, 신한지주, 삼성에스디에스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국제유가 반등과 미국과 유럽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장초반 1960선위에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매도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고 5일선을 이탈하면서 결국 하락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1.76포인트(0.09%) 하락한 1949.26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기관의 동반매도세에 눌려 1940선대로 다시 흘러 내리고 말았다.

특히 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어냈던 종목은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포스코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면서 포스코는 결국 7% 넘는 급락을 기록하고 말았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상승 흐름 우세한 가운데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의약품, 통신업, 종이목재, 증권, 음식료업 등 상승 마감했고 철강금속, 보험업, 의료정밀, 금융업, 서비스업, 유통업, 은행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하락 흐름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SK텔레콤, SK C&C 등 상승 마감했고 현대모비스, NAVER, 삼성생명, POSCO, 신한지주, 삼성에스디에스 등 하락 마감했다.

 

FRB 발언 주목 및 경제지표 주목

 

미국증시는 올해 시작하면서 흐름이 좋지 못하다.

지난주 반등을 주었지만 이번주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말았는데 한주간으로 보면 지난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9%, S&P 500지수는 2.8%, 나스닥 종합지수는 2.6% 정도 하락세를 각각 기록하고 말았다.

월간 기준으로도 다우 지수는 3.7%, S&P500 지수는 3.1%, 나스닥 지수는 2.1% 정도씩 각각 하락하고 말았다.

 

이처럼 최근 미국시장이 하락하는 주요원으로는 미국 경제에 대한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도 좋지 못한 상황이어서 지수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주 증시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그리스의 그렉시트에 대한 부분과 러시아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인사의 발언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그밖에 이번주에 주목해야 할 경제 지표로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HSBC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2일 유로존과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를 각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영국에서는 영국 중앙은행이 5일 통화정책회의가 있고 호주, 인도 중앙은행도 이번주 회의를 통해 통화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기술적 흐름

 

기술적 흐름으로 보면 지난주 직전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을 보여주었지만 5일선 추세라인을 이탈하고 말아서 다소 눌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단기적으로 쉼 없이 70~80 포인트 정도 상승한 흐름이었기 때문에 쉬어가는 흐름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아직도 추세흐름이 살아있고 특히 갭별주 위주로 급등주가 제법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므로 매매에 있어서 탄력 받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다만 기술적으로 주초반에는 다소 눌리는 형국이 이어질 수 있으니 전체적인 매수타이밍은 주중반 이후로 잡아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결론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 중요한 변수는 지난해 12월 국제수지(잠정)와 올해 1월 소비자 물가동향이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까지 3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는 지난해 12월에도 흑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계청에서는 3일날 올 1월의 소비자 물가동향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0.8% 상승해 15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었다.

 

최근 단기적인 상승세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다소 조정에 대한 흐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만 종목에 대해서는 개별 종목의 움직임이나 테마형태의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심리가 제법 괜찮은 형국이므로 그러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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