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9 16:57:37 조회5550
<거래소와 시세게임>
거래소가 ECB 양적완화를 전후로 단기 쐐기형을 돌파하는 흐름을 보였다. ECB 통화정책회의 기점에서 거래소의 1차 회복시도가 나타날 것이라는 점은 이미 1월내내 언급한바 있다. 단지 이번 흐름이 거래소의 본격적인 탄력을 동반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국제유가와 미국 증시의 조정이 오늘 거래소 지수를 하루종일 마이너스권 흐름으로 유도했다. 기관이 3거래일째 순매수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은 재차 2437억원을 순매도함으로써 아직은 거래소에 대한 본격적인 재매수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거래소의 본격적인 탄력은 외국인의 매수전환에서 비롯됨을 감안해도 거래소 탄력적 흐름 구간이 아직 아님을 알 수 있다.
이제 거래소는 또 하나의 기로점에 도달했다. 1950~1970포인트 범위권이 바로 그것이다. 이 영역을 넘어선다면 거래소의 추세적인 회복을 고려해도 좋다. 그러나 여기에 막힌다면 다시금 등락공방의 영역이 될 수 있다. 물론 지금은 1920포인트를 다시 하향하지 않는한 거래소는 무너지지 않는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이번주 거래소는 기관이 순매수중이다. 그렇다면 기관이 선호하는 매매를 살펴봐야 한다. 기관은 외국인 상대 매매게임 보다는 개인 상대를 선호한다. 코스닥에서 길들여진 습성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기관은 개인들이 매수하기 두려운쪽을 먼저 매수해 반등시키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어 조선주, 정유주, 건설주 등은 오랜 조정으로 개인들이 매수하기 두려워했고 이를 기관이 과낙폭에서 매수해 저점대비 반등시키는 형식이다. S-OIL의 주가와 기관수급을 보시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빠를 것이다.
결국 이런류의 업종이나 종목들은 외국인보다 기관 매수로 반등한게 많다. 그래서 지금은 외국인 매수전환이 따르지 못하면서 지수가 막혀도, 기관이 매수 유지하는 종목들을 눌릴때 저가매수로 대응하는 매매가 유효하다는 것이다.
<코스닥과 시세게임>
코스닥은 한달 이상에 걸친 상승으로 지표상의 단기 과열이 존재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증가된 신용의 부담도 공존한다. 따라서 현 위치 코스닥이 쉬어가야한다거나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는 다수의 시각이 존재한다.
그러나 2가지를 생각해보자.
첫째, 코스닥의 신용은 필요악과 같다. 예를 들어 한국의 내수경기 부진은 가계부채의 급증을 불러왔다. 그렇다고 해서 가계부채를 아무 대책없이 감소시키려하거나 대출을 막아버린다면 이것 역시 큰 문제를 가져온다. 부채를 쓰지않는 대신에 다른 소득이 발생될 수 있는 장치가 없다면, 즉 대안 없이 대출만 억제하거나 감소시키는 정책을 쓴다면 결국 파산자가 늘어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내수는 붕괴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가계부채 증가로 인해 내수가 붕괴되지 않았다는 아이러니한 결론이 존재하는 것이다.
코스닥의 신용도 마찬가지다. 한계가 존재하는 증시 유동성에서 코스닥이 한달이상 이렇게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신용의 증가 때문이다. 만약 신용이 증가되지 않았다면 코스닥은 이렇게 올라오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단기 과열에서 신용규모의 다소 감소시도가 존재할 수 있지만 코스닥의 상승기조가 살아있는한 신용의 급격한 감소내지 증가추세가 꺽이지는 않을 것이다.
신용의 전체적인 규모는 유지 내지 증가하면서 신용과다 종목에서 빠져나와 다른 종목으로 다시 신용이 증가하는 순환매가 나타날 것이고 이게 바로 코스닥의 핵심적인 시세 순환매 축의 하나가 될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둘째, 기관의 동향이다. 최근 1달반 기간 동안 코스닥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것은 기관이다. 그리고 기관의 힘으로 지수가 이렇게 반등한게 맞다. 따라서 지금은 기관이 매도로 전환된다면 지수는 눌릴 수 밖에 없다. 현 위치 기관 매매동향을 주목하는 이유다.
그런데 위 거래소 설명에서, 기관은 개인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습관이 있다고 했다. 만약 지금 위치에서 코스닥의 조정을 말하거나 의식하는 심리가 다수일수록 기관은 억지로라도 조정을 막으며 추가상승을 시도시킬 것이다. 최근 몇일간의 코스닥 지수와 기관의 매매동향이 바로 이렇게 움직인 것이다. 기관의 지난 한달반 매수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개인에게 넘겨야하는데 개인이 오히려 조정을 의식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면 물량을 넘기기 어렵다.
바로 이런 이유로 코스닥은 현 위치에서 무조건 조정을 말하기보다 기관의 매매동향 점검과 함께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봐야하는 것이다. 1월30일 금요일장에서 기관의 매수가 추가된다면 일단 지수는 600을 넘어가는 것으로 봐야된다. 물론 기관의 매도로 587포인트를 하향한다면 단기조정을 의식해야 하는 것이고.....
현 위치 코스닥에서는 종목별, 테마별 순환매가 진행되는 것일뿐 시세게임이 끝난게 아니다. 옷만 바꿔 입을뿐 패션쇼가 끝나지 않았다. 많이 오른건 주춤할 수 있지만 여전히 실적과 성장 모멘텀을 겸비한 저평가종목이 많다. 지금은 이들을 적극 공략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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