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급등주 발굴의 1인자 제우스의 시황입니다.

코스피 지수 1936.09포인트 0.79% 상승

코스닥 지수 589.31 포인트 1.88% 상승

 

1. ECB 양적완화 기대감

2. 코스닥 6년 7개월만에 최고치

3. 외국인 연일 순매수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 흐름

섬유의복 4% 이상 급등, 증권, 통신업, 금융업, 보험업, 은행 등 상승 마감

철강금속, 유통업, 운수장비, 전기가스, 건설업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 흐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삼성생명, SK텔레콤, 신한지주, 제일모직 등 상승 마감

한국전력, POSCO, 기아차, SK C&C, 아모레G, LG생활건강, 삼성물산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유럽발 ECB 양적완화 기대감이 호재효과로 지속 작용하면서 외국인의 연속되는 순매수속에 장초반 60일선을 돌파하는 등 강한 상승흐름이 이어지면서 기관이 매도세에도 결국 상승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15.27포인트(0.79%) 상승한 1936.09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유럽발 호재가 투자심리를 안정화 시키면서 장초반부터 강한 흐름을 나타내주었지만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과 차익매물에 대한 압박으로 1% 이상 올라 출발한 지수는 60일선 위에서 마감하는 데는 실패하였다. ECB(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가 국내 증시에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하여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섬유의복 4% 이상 급등, 증권, 통신업, 금융업, 보험업, 은행 등 상승 마감했고 철강금속, 유통업, 운수장비, 전기가스, 건설업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삼성생명, SK텔레콤, 신한지주, 제일모직 등 상승 마감했고 한국전력, POSCO, 기아차, SK C&C, 아모레G, LG생활건강, 삼성물산 등 하락 마감했다.

 

FOMC 및 경제지표 주목

 

지난 주 미국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책과 기업의 실적의 호조, 경제 지표 등 긍정적인 내용들이 지수의 상승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에 따라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지난 한주간 0.92% 상승한 17672.60로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60% 오른 2051.82, 나스닥지수는 2.66% 상승한 4757.88을 기록하며 각각 상승하였다.

 

이번주에도 특별한 악재 없이 무난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주목해야 할 미국변수로는 FOMC, 미국의 경제 지표와 유럽의 정치 상황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제조업황과 부동산시장 동향, 지난해 경제 성장률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인데 우선 27일에는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 증가율, 1월 서비스업 PMI 잠정치, 1월 소비자신뢰지수, 12월 신규주택판매 등이 발표하며 29일에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30일에는 미국의 전기 대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과 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4분기 경제 성장률을 3.1%로 전망하고 있다.

27일과 28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진행되는데,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4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지만 최근에는 환율 문제가 변수가 되어 회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25일 그리스 총선 결과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선거에서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극좌 성향의 시리자가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시리자가 정권을 교체하거나 의회 과반을 차지할 경우에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정부와 부채 협상을 벌이는데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 흐름

 

기술적 흐름으로 보면 지난 추세상단을 돌파하였고 60일선도 지난주 금요일에는 장초반에 돌파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해 봄직하다.

다만 전고점에 대한 저항을 받는 상황이므로 이번주 주초반 다소 눈치보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6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어서 추가적인 상승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심리상태도 좋기 때문에 특별한 악재만 없다면 당분간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은 긍정적일 수 있겠다.

 

결론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 중요한 변수는 생산, 소비, 투자 등 경제현황을 볼 수 있는 지난해 12월 및 연간 산업 활동동향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또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발표로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3개월 연속 좋지 못하여 102를 기록했었는데 이번엔 소비심리가 개선이 되고 있는지 주목 해 볼 필요가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27일 IT, 금융융합 지원 방안으로 핀테크 육성 대책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관련주들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코스닥이 큰 조정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기술적 흐름은 나쁘지 않은 모양세다.

다만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도 누적과 신용잔고의 증가세는 아무래도 증시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번주엔 지수의 흐름을 쫓기 보단 종목에 대한 집중력이 필요하며 움직임이 좋은 종목을 미리 선취매 전략을 취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때로는 미리 선조정을 시작한 종목의 변곡점을 노리는 전략도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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