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쥬라기카페

[시장전략] 연중 최저가 바겐세일 시즌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챙기고

2015.01.07 19:42:58 조회10211

연중 최저가 바겐세일 기간.

 

의례 한국의 옵션 만기 전에 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의 하락 변동이 있어왔듯이, 1 8일 만기를 한국 옵션 만기를 앞두고 하락으로 시작된 한 주이다. 그러나, 연봉 차트를 기준한 대세의 관점에서 보면 미국과 독일 증시는 하락과 함께 연중 최저가격 바겐세일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 전략으로 임해야 할 모습이다.

 

 

 

 

옵션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이 선물 매도와 주식 매도로 압박하면서 지수가 하락 출발하고 있지만, 종합주가지수 역시 연중 최저가격 매수 조건을 만들고 있다.

 

 

연봉 캔들을 기준하여 보는 전략은 단순하다 주가가 시가 기준 3년 평균선에서 연중 최저가격을 만들기 쉽고, 현재 주가가 이 평균보다 낮은 가격을 이루므로 종합주가지수처럼 지난해 최저가격에 머무는 기업들은 현재 매수 조건이 2015년 최저 가격에서 매수하는 조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선물과 옵션 시장이 비대해지고 ELS ELW와 같은 파생상품이 과도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4년째 정체 국면을 거치고 있지만, 파생상품과 관련성이 적은 소형주 지수는 3년째 연봉이 상승하는 대세 상승이 진행되고 있고, 코스닥 종합주가지수도 작년 연봉 상승에 이어 올해 상승 출발하면서 대세 상승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코스닥 지수는 2013년 이후 10년 평균이 저항으로 작용하여 세 번의 상승 시도를 좌절시켰지만, 올해 4번째 상승시도와 함께 10년 평균의 벽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강한 저항 돌파 후의 급등 국면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다. 결국 투자자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시장이다.

 

 

 

따라서 경기가 좋네 나쁘네 종합지수가 오르네 마네, 유가가 오르네 내리네, 유럽이 이렇네 저렇네 하는 재료는 대부분 종합지수를 두고 파생상품 게임을 하기 위한 재료일 뿐 코스닥이나 소형주 상승을 보면 이와 무관하게 시장은 상승으로 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겜블링 논리에 현혹되지 말고 기업의 연봉과 기업의 성장 또는 업황 주기를 결부시켜 올바른 투자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실 2011년 이후 견디기 어려울 위기 요인이 점철되고 경기 부진과 내수침체의 어려움이 이어졌지만, 사실 연봉을 기준 대세 상승하는 주가는 이런 악재와 위기, 침체 그 어느 것도 상관없이 오른다. 아래의 예에서와 같이 주가를 연간으로만 보면 경기 방어주나 경기 민감주나 할 것 없이 3~5년 이상 연봉이 연속 상승하는 대세 상승 기업이 대단히 많다.

 

 

 

말하자면 그 모든 악재와 뉴스는 지수 (또는 파생상품이 연계된 대형주)를 이용한 게임을 하기 위한 재료일 뿐 기업의 주가와 큰 관련이 없다. 다만 주가를 일봉으로 보면 이런 악재와 결부된 등락에 휘둘려 심리를 조종을 당하기 쉽지만, 주가를 1년 하나를 그리는 연봉 차트로 보고 이 연봉차트와 기업의 성장, 실적과 업황을 연관하여 보면 기업의 본 모습을 볼 수 있다. 주가를 연봉차트로 볼 때 비로소 악재와 호재, 심리와 수급으로 흔드는 변동을 벗어나 기업의 성장과 가치를 따라 움직이는 주가를 볼 수 있다.

 

 

세계 금융시장 리스크 확대와 반전

 

지난해 9월 이후 시장은 리스크 심리 확대와 함께 이상 변동이 강해지고 있다. 이 금융시장의 이상 징후는 은행간 대출 금리인 리보 금리를 통해서 보면 알기 쉽다.

 

 

리보금리는 은행간 대출을 나타내므로 리스크가 발생하여 자금 대출이 어려워질 때는 마치, 동맥경화로 혈압계의 혈압이 오르듯이 은행간 대출의 금리인 리보금리가 오른다. 따라서 리보금리가 오르면 리스크 국면의 확대를 리보 금리가 하락하면 리스크 국면의 해소를 나타낸다.

 

3개월 리보 금리를 보면, 11월 이후 이상 급등이 나타남으로써 금융시장에 리스크 요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금융시장의 이상 상태를 나타내는 리보금리의 상승과 함께 유가의 급락, 상품지수의 하락, 달러의 상승, 미국 국채의 상승, 주가의 하락이 함께 나타났다. 이상 상태의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연말을 기점으로 리보 금리가 하락으로 전환하며 리스크 국면 해소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몸에 열이 나서 호흡이 가빠지고 체온이 오르며 오한이 들고 했던 증상이 이상이 사라져 정상이 되면 원래로 되돌아가는 것처럼 금융시장의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원유가격도, 상품지수도, 달러 상승(환율), 채권가격도 주식가격도 모두 제자리로 회귀해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특히 금융시장의 혈압계인 리보금리의 하락 전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챙기고...

 

세계에서 운용자산이 가장 큰 블랙록과 같은 미국의 자산운용업계는 향후 쥬글라 사이클과 한센 경기 사이클에 따른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상품과 경기 민감주를 하락시키고, 국채와 미국의 달러를 상승시켜 향후 유리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초 주식보다는 채권 비중을 높인 이들은 팔아야 할 채권은 급등을 시키고, 외화로 바꾸어야 할 달러도 급등을 시키며, 대신 사야 할 원유와 상품, 각국의 경기 민감주는 크게 하락시킴으로써 가장 유리한 포지션을 설정하고자 하는 것이 당연하다. 최근의 금융시장의 이상 변동도 이런 차원에서 이해하면 알기 쉽다.

 

그러나 이들보다 더 위에 있는 세력은 중국이다. 중국은 지난해 810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사들였고, 올해는 5월까지 1072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사들였으며 전체 4조 달러의 외환보유고 중 대다수가 미국 자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최대의 수혜는 중국이 되는 셈이다.

 

16(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5월까지 중국의 미국 국채 매입 규모는 1072억달러( 110조원)를 기록,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77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중국이 사들였던 미국 국채 총액 810억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수준이다. (2014.7.17)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717000336

 

 

 

더구나 최대의 수출국이자 최대 제조업 국가인 중국은 달러가 급등하면서 무역에서 좋은 여건을 맞고 있을 뿐 아니라, 원유와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고 해운 등 운반비가 줄면서 최고의 성장 기회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지금은 버블 수준으로 오른 미국의 국채를 팔아 원유, 귀금속, 상품, 미국 이외 국가의 주식을 선점하는 경우 미국의 자산운용업계의 이익을 가로질러 이익을 늘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여하튼, 장세 비정상 국면과 함께 달러가 오르고 미국 국채가 급등한 것은 중국이 더 이상 미국의 국채를 살 필요를 줄임과 동시 대규모로 국채를 차익 실현하여 자산을 분산하는 경우 미국의 국채와 달러 모두 쉽게 하락할 수 있는 구조이다.

 

 

미국의 국채와 한국의 종합주가지수.

 

 

다음은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가격과 한국의 종합주가지수를 비교한 것이다. 필자가 경험했던 1998년 이후의 세중 상승 국면은 반드이 미국의 국채가격 하락 국면과 함께 했다.

 

특히 아시아 외환위기와 러시아 모라토리엄 및 브라질 외환외기가 겹쳤던 1998 9월 채널 상단까지 상승했던 미국 국채가격이 하락하면서 종합주가지수는 건설, 증권, 은해을 중심으로 3개월에 3000% 상승하는 급등 국면과 함께 2000년까지 279에서 1050까지 이어지는 엄청난 유동성 장세가 이어졌다.

2001 911테러 이후 금리 인하로 급등했던 국채가 하락하는 과정에서는 460의 지수가  940까지 올랐고, 2003년 이라크전 개전으로 하락했던 주가는 국채가격 하락과 함께 512에서 940까지 올랐다.

 

2005년 하반기 920선에서 출발한 주가가 1450까지 오를 때와 2007년 상반기 1450의 주가가 2000선에 오를 때의 주가 상승도 미국 국채 가격 하락국면에서 나타났다.

2008년 금융위기와 함께 미국 국채가격은 채널 상단까지 치솟으며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연말 미국국 채가 하락으로 2010 1분기 채널 바닥으로 내려오는 동안 종합주가지수는 890에서 1750으로 올랐다.

 

 

이후 2014 1월부터 오르기 시작한 미국 국채가격은 9월 하락 전환점에서  오히려 급등하며 유가 및  주가 하락이 나타나고 있으나, 국채 가격 채널의 상단에 이른 이상 하락 전환이 임박해 있다.  더구나 미국의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하면서 올 하반기 이전 FRB 금리 인상이 예정된 상황이고 보면 버블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채권가격은 반드시 하락하기 쉽다.

 

더구나 1980년 연 15%의 수익률이었던 국채 수익률이 현재 2.5%대로 낮아져 3중 바닥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어쩌면 콘트라티예프 사이클의 장기 적 관점에서 금리의 장기 상승 국면이 시작되는지 모른다.

 

따라서 과거의 국채 가격 하락에 따른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과, 국채 가격 하락의 폭을 감안할 때 대단한 유동성 장세가 준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국채가 오르는 동안은 위기 심리와 함께 주가가 하락하지만, 국채가격이 상승 전환하게 되면 전세계 안전자산에 투자된 글로벌 자산들이 일제히 채권을 팔고 주식으로 이동하면서 수급에 의한 대단한 상승 장세를 만들게 된다. 물론  글로벌 자산은 이런 주식 매수 이전에 위기감을 조성하며 상승이 유망한 주가를 낮은 가격으로 낮춰 놓게 마련이다.

 

따라서 하락한 주가에 위축될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국채가격 하락 전환에 따른 강력한 유동성장세를 염두에 두고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국채가격의 추세 전환은 위기 심리 한가운데서 드라마틱하게 주가를 급등으로 쳐 올리므로 심리적인 적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jurasicj|1|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bbspro_img01001sm.jpg|0| | |5|161786|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