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2 17:35:27 조회4053
<증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국제유가 선물이 반등했다. WTI가 4.45%, 브렌트유가 3.56% 반등했다.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국제유가가 40달러대, 심지어는 30달러대까지 추락할 것이란 시각들도 심심치않게 존재했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국제유가의 추가하락이 무서워 정유주에 배팅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위 챠트에서 보듯 S-OIL(010950)의 경우 유가 하락을 다수가 경계할때 역으로 주가는 반등을 나타냈다. 국제 유가가 추가로 하락해도 바닥권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이상의 주가 흐름이 어려울 것이다. 이와 같이 증시는 앞으로 닥칠 상황을 남보다 앞서 선점할 수 있는 가의 싸움이다. 당장은 긍정이 보이지 않지만 곧 다가올 긍정을 선점할 수 있는 능력...이게 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증시의 특징이다.
한국 증시가 2거래일째 반등했다. 지난주 목요일만 해도 거래소가 1900포인트를 하향해 연중 신저가로 떨어졌고(장중저점) 코스닥도 다중 지지로 작용되던 530포인트를 깨며 하락했다. 이때 다수의 종목에서 주가 하락이 나타났으며 이는 단기 지지를 이탈하는 증시를 보며 다수가 추가하락을 염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요일장에서 하루만에 하향했던 지지를 시가로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났고 오늘장까지 1900과 530을 각각 지지하는 흐름을 보여준 것이다. 목요일에 나타난 상황을 보면서 당장 하루 앞도 예측하지 못하는게 증시라는 의미다.
이제 무척이나 까다롭고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증시가 5거래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는 2015년 장세를 대비하는 전략과 마인드가 필요하다. 과연 2015년 장세는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 이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일각에서는 2015년 장세가 좋을 것이라고 하고 일각에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과연 무슨 의견을 추종해야 할까?
그런데 위 2가지 의견중 우리가 경계할게 있다. 바로 내년도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으로 보는 시각이 그것이다. 지수나 주가가 급등하면 앞으로의 흐름도 낙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지수나 주가가 급락하면 앞으로의 흐름을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말해 내년도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어렵다고 말하는 시각에는, "올해가 어려웠기 때문에 내년도 어려울 것이다"라는 단순한 추정이 상당히 개입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증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했다. 올해가 어려웠기에 내년도 역시 어려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내년 증시가 올해와 전혀 다르게 폭등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국제 유가가 추가 하락하고, 추가 급락 의견이 많았어도 S-OIL의 주가가 반대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처럼 올해가 어려웠던 만큼 내년도 장세는 좋을 것이라는 역발상 희망을 우리는 가져야 한다.
그렇다고 아무 근거없이 그리 추정하면 안된다. 필자는 앞선 투자전략글에서 내년도 한국 증시가 올해보다 좋을 것으로 보는 3가지 이유를 언급드린바 있다. 이를 다시 한번 제시하면..........
첫째, 미국을 떠나 유럽과 중국이 2015년에는 양적완화 내지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미국이 강력한 양적완화로 위기를 탈출했다면 2015년은 유럽과 중국 차례다. 당장은 연초에 ECB의 양적완화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의 경우도 양적완화 중심의 아베노믹스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여건은 한국 경제의 2/3를 구성하는 수출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암시한다. 2/3를 구성하는 수출 경기가 살아있는한 한국 증시가 대세하락으로 갈 수는 없다. 그렇다면 장기소외를 겪고 있는 한국 증시가 약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필히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2015년이 타이밍이다.
둘째, 현재 한국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수경기다. 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형성하고 연평균 이자율을 5%로 가정하면 1년에 55조원이 이자비용으로만 지출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소비가 죽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여기에 정부가 몇조원, 몇십조원의 부양책을 내놔봐야 소비 변화에 있어 전혀 영향을 줄 수가 없다. 2014년도 한국정부가 내놓은 몇가지의 부양책이 먹힐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엔 정부가 해결해가야 한다. 정부가 55조원을 뛰어넘는 대규모 돈풀기를 해야 한다. 외자 유출을 걱정해 눈치보기만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된다. 이게 어려우면 대기업이 수출로 벌어들여 끌어안고 있는 자금을 내수에 풀도록 유도해야 한다.
2015년도에 한국 정부가 이를 실천해갈지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있다. 그것은 바로 2015년엔 임기 3년차인 박근혜정부가 내수경기 살리기와 대북관계 개선에 있어 사생결단을 걸어야한다는 점이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허비를 해버린다면 2016년의 임기 4년차부터는 레임덕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알고 있는 박근혜정부가 2015년엔 사생결단을 하려고 할 것이다.
셋째, 국제 유가의 급락은 한국의 내수경기에 엄청난 호재라는 점이다. 100% 석유를 수입하고 있는 한국에 있어 국제 유가의 급락은 당연히 엄청난 호재다. 이런 호재가 찾아왔음에도 이를 내수경기활성화로 연결시키지 못한다면 이는 무능력일뿐이다.
현재 거래소 및 코스닥 모두 돌파해야 될 다수의 저항점을 위에 남겨놓고 있다. 그런만큼 이를 돌파하기 위한 시간적 체력비축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2015년도 장세를 고려시 현 위치가 바닥권에 접근된 상태라는 점도 염두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시간싸움의 영역이다. 이를 이겨내는 투자자만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될 것이다.
<시세게임과 종목의 선별>
한국 증시가 아직은 약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증시 유동성이 증시를 빠져나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했다. 저금리 기조에 부동산 침체를 고려하면 증시 유동성의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장기간 소외와 침체를 한국 증시가 보여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내년도 한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기존 증시 유동성은 증시 안에서 쉬지않고 순환되며 움직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상이 바로 최근 일부 테마주를 중심으로 시세가 순환되며 움직이는 논리임을 이전 투자전략글에서 말씀드린바 있다.
월요일 대북테마는 김양건의 현대아산과 이희호 여사 측에 대한 개성 초청이라는 호재가 존재했지만 소니 영화의 해킹을 중심으로 미국의 북한에 대한 테러국가 재지정 가능성 등에 의해 재료가 희석된 부분이 있다. 이로 인해 생각보다는 대북테마의 강세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코아스, 이화공영 등의 장중 한때 급등시도는 존재했다. 물론 단타물량으로 인해 이내 되밀렸지만 말이다.
필자도 장중 2번에 걸쳐 코아스(071950)에 대한 매수를 장중 회원 방송으로 제시했지만 급등했을때는 단타차익을 말했는데 이 역시 대북테마가 힘을 받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모멘텀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였다. 그러나 대북테마는 2015년도 내내 주목해봐야할 테마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3D프린팅테마도 부분적으로 움직였다.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이 상한가로 급등하며 다른 관련주 움직임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필자가 3D프린팅 테마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가장 많은 언급을 최근 했던 종목이다. 물론 앞서 8400원대 정회원 매수를 제시했던 종목이기도 하다.
많은 테마주가 급등한 것은 아니지만 개별종목 흐름을 떠나 일부 테마주 성격의 흐름이 존재한다는게 바로 시세게임의 축이 살아있다는 의미다. 한국 증시가 강력한 방향성과 주도섹타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재료와 명분이 존재하는 섹타에 대한 연구와 관찰을 지속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12월22일(월요일) 오후8시 무료방송 실시합니다. 무료방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래 카페바로가기를 클릭해 무료 준회원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중기종목 상한가와 단기매수 오버 종목 4전4승>





신성장 급등주, 실적 급등주, 재료 급등주의 변곡 투자!
3대 급등주의 변곡 투자 전문클럽(바로가기 클릭)!!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