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0 17:08:32 조회4983
<공매도와 기관>
한 나라의 증시가 탄탄하기 위해서는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여러가지 이유를 떠나 기관의 매매형태와 마인드를 보고 있자면 왜 한국 증시가 5년전, 7년전 증시와 차이가 없고 글로벌 증시에서 제일 흐름이 힘든가를 알 수 있다.
삼성중공업이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을 결의하고 주식매수청구권에 대비해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병이 취소되었다. 기관의 매물과 공매도세력의 끈질긴 매도 공세로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하고 매수청구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며 매수청구 금액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합병비율에 있어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이 삼성중공업에 불리하기 때문에 합병을 부정적으로 보고 매도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합병이 취소된 이후에도 기관 매도와 공매도 물량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 어차피 합병에 대한 긍정/부정의 논리로 매도 공세가 나타났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중대형주중 대부분에는 공매도세력이 붙어있다. 징그러울 정도다. 이들에게 연기금이 주식을 빌려주고 있다는 말도 있다. 연기금은 완벽하게 남의돈, 다시 말해 국민들이 내는 돈으로 매매하는 주체다. 주식을 빌려주고 이자놀이를 하든, 매매손익을 따지는거야 자유겠지만 한 나라의 증시가 힘겨워할때 이를 떠받혀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이들이 매도의 주체가 되어 한국 증시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은 돈을 내고 있는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뭔가 아쉽다.
공매도 제도도 수정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가 경제 상황을 추종하고 기업의 펀드멘털을 반영하는게 맞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의 중대형주에 득실득실 붙어있는 공매도와 이를 통한 증시 전반의 불안정 유도는 공매도 본연의 취지에 어긋난다. 왜 이런 문제점을 금융당국이 손을 보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거래소의 기간조정과 상승 잉태>
앞선 투자전략글에서 현재의 거래소는 하향중인 60일선과 이격을 좁혀가며 기간조정의 등락을 주는 과정이라 설명한바 있다. 현재도 같은 논리에서 반등과 되눌림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상의 기간조정은 지수를 향후 꺽기 위한 과정이 아니고 회복시도 과정으로 연결될 과도기 흐름 매개체다. 왜 그리 판단하는지는 오늘(목요일) 밤 8시 무료방송에서 설명드리겠다.
일단 외국인이 1000억원 이상을 3거래일째 순매수했다. 매도하던 외국인이 매수로 수급기조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보인다. 물론 기관이 그동안 저가매수했던 물량을 지수 반등시 던지며 지수 탄력을 가로막는 상황이 존재하겠지만 결국 거래소의 방향이 외국인에 좌우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삼성전자(005930)의 주가를 보면 1차 반격후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 구간 역시 외국인은 추가매수중이다. 현재의 삼성전자 박스권 등락은 2차 반격을 위한 과도기로 판단된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매수에 대해 배당연계 목적도 분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기서 삼성전자를 재매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상의 삼성전자 주가와 거래소 지수와의 연계성을 이해하며 거래소의 향후 흐름을 추종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거래소는 기관 매도로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이제부터는 쫄지말고 사고 싶은 종목을 저가매수하는데 주력하는 매매전략이 타당하다고 본다. 단지 공매도가 득실득실한 종목은 되도록 우회하는 전략이다.

코스닥은 530포인트를 깨지 않고 반등했다. 주봉 120주선을 기준으로 볼 때 다중 지지권에서 이번에도 추가조정이 방어된 것이다. 어제 오늘 5일선 위로 시도된 점과 기관이 오늘 소폭이지만 매수 전환을 나타낸 점, 그리고 다음카카오(035720)가 수렴 완성 위치에서 반등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볼 때 코스닥 지수의 급락 변동성은 진정되며 재차 지지권 확보를 위한 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차로 535포인트가 지지 역할을 한다면 이상을 염두해 코스닥을 체크해 간다.
<시장 안정권 전환까지는 틈새 시세로 대응한다>
애플이 2015년에 출시될 신규 스마트폰에 대해 AP 파운드리를 다시 삼성에 위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파운드리 회복 기대감 및 실적 호조 기대감을 갖고 있는 테스나(131970)가 강세를 나타냈다. 테크윙(089030), 테스(09561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최근 지수와 별개로 우상향 시세 흐름 시도가 나타났다. 내년도로 실적 호조세가 전망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계 IT 부품/장비주들의 선별이 필요한 이유다.
후강통을 통해 신뢰도 회복 기대감을 갖고 있는 국내 상장 중국 기업도 중국원양자원(900050), 차이나하오란(900090) 등의 강세로 틈새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지금은 추격이 쉽지 않겠지만 이를 통해 뭔가 모멘텀이 존재할 경우 강한 틈새 시세가 등장함을 알 수 있다. 대성창투(027830) 역시 다음주 영화 "명랑"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며 급등했다. 장이 불안정할때는 모멘텀이 존재하는 틈새를 찾을 필요가 있다.
기업간 M&A도 틈새 시세로 작용되고 있다. 휘닉스홀딩스(037270)가 대표적이다. 단지 이상의 모멘텀이 노출되면서 점상한가 등으로 날라가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인지하지 못할시는 그저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이외는 테마/업종별 흐름보다는 개별적 흐름이 다수다. 종목 선정이 아직은 까다롭지만 시장이 안정권으로 전환되고 주도 시세가 출현되기 전에는 틈새 시세를 찾아 매매하는게 당장은 최선이다. 단지 얼마남지 않은 내년도로 기업 펀드멘털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종목을 찾아 꾸준히 선취매하는 전략이 병행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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