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3 17:21:01 조회4202
<파생 공매도 기관매물로 얼룩진 한국증시>
11월 옵션만기가 끝났다. 결과는 KOSPI 200 지수가 250.11로 마감됨으로써 치열한 공방에서 콜 250이 턱걸이 결제되고 풋 250은 휴지로 전락되었다.
전일 장중 무료방송과 오늘 장시작전 회원 방송에서 이번 옵션만기는 코스피 200 지수 기준 250 위로 만들려는 세력과 250 아래로 마감시킬려는 세력의 싸움일 것으로 판단해드렸다. 물론 250 아래로 마감시킬려는 주체는 기관이라고 했다. 결국 장초반권 반등시도 되던 지수가 하락 전환되었고 코스피 200 지수 기준 250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가 거래소 지수는 조정으로 마감되었다.
최근 삼성중공업이 12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앞두고 27050원으로 합병 반대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을 11월17일까지 실시함에 따라 주가 방어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공매도 세력들이 개떼같이 달라붙어 있다. 이전 다수의 ELS 녹인 근접하는 종목들에서 공매도가 개떼같이 달라붙어 결국 녹인을 유도한 것처럼 삼성중공업에도 징그럽게 공매도가 달라붙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4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주 코스닥을 급락시킨 주범도 기관이다. 거래소도 오늘까지 기관은 4거래일 순매도를 보였다. 특히 오늘은 옵션 만기를 맞아 2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나타내 지수 조정의 원인이 되었다.
현재의 한국 증시 주변 여건은 증시 유동성이나 내수경기 문제 등을 고려시 상승보다는 하락하기 쉬운 구조를 갖고 있다. 오를때는 어렵게 어렵게 오르다가 빠질때는 쉽게 빠지는 성향이 아직은 존재한다. 필자는 이를 시장 불안정 구간이라 표현한다.
시장 불안정 구간의 특징은 첫째, 오르기보다 빠지기가 쉽다. 둘째, 상승하는 경우에도 시세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시세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말은 오르는 종목 추격 매수시 되눌림을 당하기가 쉽다는 의미다. 현재 한국 증시의 내면만 볼 때 이상의 불안정 구간에 놓여져 있는 것은 위에 언급했듯 파생, 공매도, 기관매도의 3가지 요소가 만들어내고 있다.
기관은 자기돈으로 매매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소위 말해 남의 돈으로 매매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기관의 구조가 단기 성과를 주로 평가하고 있는게 현실인 상황에서 기관은 수익을 목적으로 매매하기 보다는 짤리지 않고 월급 받는 것을 목적으로 매매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현재의 한국 증시 현실에서 기관은 매수보다는 매도꾼으로 변질되어 있다.
앞서 거래소 지수가 하락하는 구간에서 기관은 매수를 했다. 이를 놓고 필자는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했다. 조정을 받는 지수가 반등할때 이 매수물량이 단기로 매도물량으로 바뀌어 지수 탄력을 가로막을게 뻔했기 때문이다. 오늘장 포함해 이후 반등시도 과정에서 기관의 매도로 지수가 가로막히는 현상을 확인했을 것이다.
글로벌 증시에서 제일 천덕꾸러기 흐름을 나타내는 한국 증시를 놓고 증시부양책을 준비중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다른 대안보다는 파생, 공매도, 기관의 매매성향을 바꾸는게 가장 중요한 한국 증시 부양책임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종목으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이상의 3가지 요인을 중심으로 한국 증시가 여전히 불안정 구간에 놓여져 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글로벌 증시에서 큰 괴리감(소외감)을 한국 증시가 나타내고 있다는 점과 과낙폭 종목이 너무 많다는 측면을 고려하면 현재의 불안정 구간은 어느 순간에 안정적 구간으로 바뀔 것이다. 당장은 까다롭지만 강한 회복 구간이 이후 출현될 것으로 믿는다는 것이다.
거래소는 가격조정 이후 기간조정에 놓여진 만큼 시간싸움일뿐이다. 코스닥은 가격조정후 단기 반등이 이번주 소폭 나타났지만 여전히 기관은 매도중이다. 이게 아직은 불안정 요소다. 기관이 한번 더 누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급락 내지 과낙폭을 보였던 종목들은 거래소 코스닥 공통으로 반등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빠지지않았던 종목들을 중심으로는 단기 급락이 나타나는 경향이 여전히 존재한다. 오늘은 한국사이버결제(060250), 아이원스(114810) 등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한국사이버결제는 난데없이 주가조작 조사 대상 기업이라는 루머가 돌며 급락했으나 유언비어라는 말이 뒤따르며 낙폭을 다소 줄이긴 했다. 이런 종목들은 이상의 루머보다 실상은 결국 상대적으로 안빠졌다는 점에서 뒤늦은 매물이 쏟아져 주가가 조정을 보였다고 보는게 타당할 듯 하다.
이런 가운데 3대급등주클럽이 36000원에서 매수했었던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몇가지 개별 재료를 가지고 최근 급등하고 있다. DDR4 관련주인 심텍(036710)도 오랜만에 우상향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화요일 장중 무방에서 추천했던 테크윙(089030)도 실적호조 기대감으로 우상향 흐름을 그리고 있다. 4989 추천주였던 다우데이타(032190), 장중 무방에서 제일모직 상장 연계 모멘텀을 체크했던 한국경제TV(039340) 등도 우상향 흐름 및 단기 상한가 급등을 보였다.
시장이 아직 불안정하지만 종목만 잘 고르면 수익이 날 수 있다는 의미다. 대형주에서도 다이버전스로 3대급등주클럽이 매수했던 LG화학(051910)이 제시타켓 207000원을 오늘 넘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10월31일 특별 장중 무방 추천주였던 삼성테크윈(012450)이 단기 상승세를 보이는 등 틈새 수익이 여전히 존재한다. 불안정 시장 구간에서는 이상의 틈새 종목으로 대안 수익을 만들어야 하고 시장이 안정 구간으로 바뀌었을때 시장 주도주로 승부수를 거는 매매를 해야 한다. 내년중 원금회복 이상을 반드시 만들고자하는 투자자라면 이를 잊지말고 상기하시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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