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6 15:54:47 조회5098
<기관의 코스닥 패대기>
금주 코스닥이 급락했다. 매도의 주범은 기관이다. 여기에는 연기금도 한 몫 하고 있다. 내년부터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를 검토중이라는 말이 10월초 들려왔던거 같은데 주식투자 확대는 안해도 좋으니 패대기만 안했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주 코스닥이 급락한 것은 1차로 어닝시즌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매년 11~12월 구간으로 코스닥의 하락 빈도가 많았는데 대부분 기업들의 실적이 좋은 경우보다 안좋은 경우에 이런 모습이 나타났다. 그리고 올해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오늘은 100여개 기업에 대한 주가조작 조사와 관련된 기사가 나왔다. 사실 최근까지 코스닥은 펀드멘털 싸움보다는 에볼라 테마, 반기문 테마 등 등, 다소 투기적인 모습만 횡횡했다. 이에 따라 경고성 메시지로 판단되는데 그 의도는 찬성하지만 시점이 코스닥 급락으로 힘겨울때 불난집에 기름 붓듯 해야하는지는 의문이다.
이제 코스닥은 어닝시즌에 돌입되었고 다수 기업에 대한 주가조작 조사설까지 나온만큼 실적 중심에서 종목을 압축 선별하는게 중요하다. 이번주 지수 급락에서 같이 하락했어도 다음주부터는 실적 성장과 저평가가 겸비된 종목으로 압축선별되어 이들 종목 중심으로 반등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수상으로는 내일장 저점을 기점으로 다음주로 서서히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 수급의 이동>
최근까지 거래소에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런 와중에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한 종목들이 부지기수다. 그러다보니 이 틈새를 제약업종과 증권업종이 메워주며 이들 업종 중심으로 시세게임이 가능했다.
오늘은 코스닥이 추가 급락한 가운데 거래소가 소폭이나마 반등했다.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기,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제철, POSCO, GS건설, 대림산업,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대부분 과낙폭 종목들의 반등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락쪽으로 보면 제약업종과 증권업종이 하락세를 보였고 KC그린홀딩스, 세운메디칼, 컴투스, 게임빌 등이 급락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과낙폭의 거래소 경기민감주가 반등 흐름을 일제히 나타내자 이들이 하락세를 보이던 구간에서 선방했던 업종과 종목들이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시장 대비 견조했던 업종과 종목을 팔아서 과낙폭 종목으로 매수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의 중심에는 역시 기관이 있었다.
오늘 기관은 코스닥에서 622억원을 대량 순매도했다. 9거래일 연속 기관이 코스닥에서 순매도중이다. 반면 거래소에서는 어제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기관의 순매수가 나타났다. 이상의 수급 동향을 봐도 기관이 코스닥을 매도해 거래소 과낙폭 종목의 매수로 이동했음을 알 수 있다.
업황 부진과 실적 둔화로 그동안 거래소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대부분 3분기 실적 발표가 끝났다. 그리고 코스닥은 어닝시즌이 이제 시작되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쪽을 매도해 실적 발표가 끝난 과낙폭을 저가매수하고자 하는 기관의 의도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코스닥에서 이미 크게 올랐던 종목과 버텼던 업종보다는 거래소 과낙폭으로 관심을 이동하면서 코스닥에서는 실적 호조와 저평가가 겸비된 종목으로만 압축선별해 매매대응하는게 당장은 유리하다. 실적이 호전되어도 이미 주가가 이를 선반영하며 많이 올랐던 종목들도 이번주 급락이 나타나는만큼 반드시 실적 호조와 저평가된 주가가 겸비된 종목으로 압축해야 한다.
거래소는 가격 조정 이후 기간 조정에 들어갔다는 판단이다. 기간 조정을 얼마간 거치고 나면 하락 기조보다는 회복 기조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위에 제시한 부분을 참고해 매매대응하면서 이상의 본격적인 회복 기조를 기다리는 마인드가 지금은 현명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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