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7 08:41:05 조회6420
원포인트 시황] 유가 하락?
유가 하락은 근본적으로는 경기 침체가 원인일 겁니다. 각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디거나 후퇴하고 있고 달러 강세로 인해 유가 상승 자체가 제한되다 보니 유가의 약세는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인데요.

악재가 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원유나 원자재를 팔아야 먹고 사는 쪽은 주요산유국일 겁니다. 중동, 유럽, 러시아, 남미, 동남아, 호주 같은 나라들인데요.
이들 나라는 원유와 원자재를 팔아 번 돈으로 소비를 하게 되는데 이들 나라의 수입원에 문제가 발생하니 소비를 할 여력이 줄 것이고 이는 또 글로벌 경기 침체의 원인이 될 것이니 이래저래 악순환이 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런데 최근의 유가 하락은 다소 인위적인 부분이 강해 보입니다. 원유의 수요가 감소한 것이 아님에도 크게 하락하고 있는데요.
우선은 달러 강세. 글로벌 소비가 감소하면서 수출할 물량이 크게 늘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점유율을 높여야 하고 이 과정에서 자국 화폐 가치의 하락 즉, 환율의 상승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에 달러는 강세, 원자재는 약세가 만들어지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불만 표시와 유로존의 맹주 독일이 유로화 반등을 허용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이 요인에 의한 하락은 어느 정도 진정될 듯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최근 몇몇 언론사에서 언급된 글로벌 정치적 힘겨루기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러시아가 꼴 보기 싫고 중동은 미국의 셰일이 거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가가 하락하면 러시아도 견제되고 셰일도 당장 위협 요인으로 부각되지 않으니 적당할 때 눌러 놓자는 것이 될 겁니다.

이미 수 천억 달러를 쌓아둔 중동 입장에서는 반도체에서의 치킨 게임 같이 이 과정에서 자잘한(?) 남미나 일부 중동 국가들의 힘을 떨어지게하는 떡고물도 발생되니 이래저래 해 볼만한 게임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의 경우 한시적인 이슈일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적인 변수는 결국 정치적 이유로 해소될 수 밖에 없고 유가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면 이에 따라 갖게되는 정치적 위상이 약화되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는 반전을 시킬 겁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원인이라면 유가 하락은 아마도 50달러 선까지 빠질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략 70선이 보이는 시점에서는 유가 하락이 어느 정도 진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유가의 하락은 이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미국이나 제조업이 발달한 나라 입장에서는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유가 하락을 경기 침체로 연결해 볼 필요는 없고 이에 따라 어째든 당분간 저유가 시기는 유지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과 종목을 찾아 보는 것이 현실적일 겁니다.
유가 하락이 장기적으로 경기 이슈화될 경우 증시 자체도 부담이 되니 투자 대상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지금 같은 구도에서는 몇몇 나라들을 제외하고는 유가 하락이 나름은 싫지 않은 형국입니다.
이에 석유 값이 싸서 수혜를 받는 산업을 챙겨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한항공을 지속 매수해온 외국인이 역시나 똘똘했구나 싶은 생각이 새삼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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