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31 20:56:50 조회1154
안녕하세요
김태훈 전문가입니다.
지난주 업황수급현황을 보면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쪽으로의 흐름이 여전히 좋다. 종합지수가 가기 위해서는 코스피 종목들이 욺직여야 하는 만큼 시장은 여전히 가는 쪽으로 배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문제는 글로벌 변수라 하겠다. 글로벌 증시 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뉴욕증시의 상승랠리에 대한 조정의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유럽에서는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유럽의 경제 대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둔하게 나오면서 수입물가지수 하락과 함께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가 계속 하락하며 디플레이션의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유럽중앙은행(ECB)에서 조만간에 추가 양적완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며 유럽증시를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그 동안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글로벌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면 이제는 유럽과 중국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글로벌 증시를 받쳐 주어야 하는데 유럽으로의 수출비중이 16.3%정도에 달하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유럽경기 부진으로 인해 수출도 어렵고 내수도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중국보다도 유럽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새로운 경기회복의 도화선이 되어 주어야 할 것이다.
유럽경기만 회복세로 돌아선다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금융시장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 갈 것이라고 본다.
종합주가지수

9월 첫째주 종합지수가 추가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2075p를 지켜 줘야 가능할 듯 싶다. 만약 가벼운 조정시엔 단기 상승추세 지지라인(2060p)에서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깊은 조정시엔 외국인이 파생에서 하락방어 포지션을 2020p에서 취하고 있는 만큼 이 가격대까지의 조정도 염두 해야 할 것이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소심하게 시장에 대응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지금 국내 증시는 정책관련주들쪽으로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 오며 국내 증시를 받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당장은 정책관련주를 준비하되 글로벌 증시의 재 상승랠리에 대비한 경기민감주에도 관심을 꾸준히 가져야 할 것이다.
이번 주 일정 !!

9월 첫째 주에 발표되는 지표 예상치들을 보면 전월 대비 보합이거나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미국에서 발표되는 지표들은 대부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의 선행지표인 공장주문이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증시의 강한 상승모멘텀을 제공할 수도 있으나 목요일 이후에 발표되는 고용와 실업률이 엇갈린 신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접근할 필요가 있다.
업종 수급 현황 !!


지난주 코스피에선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 통신”쪽으로의 수급이 좋았으며, 코스닥에서는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IT하드웨어”쪽으로의 수급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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