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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김인준대표카페

길게 갈 大시세 우량주를 봐야할 때!

2013.08.01 01:12:45 조회13241

1, 8월장에 거는 기대

 

6월 증시는 아수라장였다. 삼성전자 하락세 기반하의 거래소 조정은 물론 연초 지수를 하향하며 투매분위기가 완연했던 코스닥시장 까지.....1700 하향이니 심지어 1600 하향 전망까지 출현하며 위축된 투자심리를 더욱 공포스럽게 했다. 그러나 불과 한달, 7월장은 이상의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예고드렸던 종목장세까지 활발했다. 마감된 7월장에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는 8월장의 시작이다. 휴가철 한 복판에서 시작되는 8월이지만 올 하반기는 물론 내년장까지의 판도를 8월을 통해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구간이 될 것이다.

 

6월부터 거래소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IT가 아니라 소재/산업재 섹타를 보시라고 누누히 강조했다. 조선주, 화학주, 철강주 이들이 7월 거래소 반등의 주역였다. 소재/산업재 섹타는 단발성 업종이 아니다. 하반기 지속 관심 업종이다. 이들이 주춤하면 지수도 주춤할 것이고 이들이 다시 움직이면 지수도 다시 오를 것이다.

 

코스닥의 경우 많은 테마가 순환되며 전형적인 종목장세를 7월에 형성했다. 7월의 마무리는 시총 1위 셀트리온의 상한가가 대미를 장식했다. 지긋지긋한 공매도를 맨붕에 빠지게 했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시원한 느낌도 가져본다. 시총 6조5천억원으로 코스닥의 압도적 시총 1위 종목 상한가는 바이오주들의 반등을 불러왔고 중요한 지수대인 550포인트 돌파도 만들어냈다.

 

이번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국내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긍정과 부정이 섞여 있다. 결론적으로 생산은 감소하고 소비와 투자는 증가했는데 이 부분만 놓고 보면 강세장을 추정하기에는 아직 미숙하다. 그러나 6월 전산업생산이 5월 대비 0.3% 감소했지만 지난해 6월과 비교시는 0.2% 증가했다는 점,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는 핵심 지표인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경우 5월 대비 0.5% 상승하며 하반기 경기의 턴어라운드 및 증시의 상승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위 그림에서 보듯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상향 반전되면 시차를 두고 거래소 지수가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째 개선되는 가운데 이번 순환변동치의 상승은 박스권 탈피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춤하는 거래소 지수가 약간의 시차를 두고 상승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단기로는 다음주 목요일로 다가오는 옵션만기일 영향을 생각해 본다. 화요일장에서 거래소지수가 종가 고가로 60일선 돌파마감되었다. 수급도 양호했다. 그러나 2%가 부족했다. 선물지수가 화요일 오후장 탄력 둔화되며 250포인트를 돌파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수요일장 역시 선물지수는 250 돌파에 실패하며 0.95포인트 조정 마감되었다. 코스피 마감 시점에서는 비차익 프로그램물이 쏟아진 모습이다. 이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LG화학, 삼성중공업, 현대차, POSCO 등의 대형주가 종가에 눌렸다. 분위기는 좋은데 은근히 선물지수와 비차익으로 지수 상승을 가로막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이번 월물의 외국인 옵션 누적을 보면 245~247.50 영역으로 수익극대화점을 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250까지는 열어놓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상승을 현재로서는 외국인이 용인하기 어려워 보인다. KOSPI 200 지수가 250에 접근하자 선물지수와 비차익 프로그램으로 상승을 가로막는 느낌을 주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수요일 KOSPI 200 지수가 247.99로 마감된 점을 고려하면 옵션만기 전 강한 상승보다는 단기 조정을 한차례 유도하거나 가두리 박스권 흐름을 좀 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옵션만기 이후에는 하반기 긍정적 장세의 본격적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만기전 지수 조정이 나타난다면 마지막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는 매매전략이 요구된다.

 

현재의 박스권 흐름이 모멘텀 부재에 있기 때문에 미국의 경우 FOMC 보다는 8월2일의 고용지표 발표가 주목된다.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거래소의 경기민감주(조선/화학/철강 등)에 대한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다.

 

 

<중국증시는 5월선 W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추세바닥권 위치다>

 

중국증시는 5월선 저항으로 인해 생각보다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모멘텀이 부재한 국내증시가 중국증시 흐름에 다소 영향을 받고 있는데 8월 중국증시는 5월선 위치(2089.06전후)가 7월 고점(2092.87)보다 낮은 위치에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시 전약후강식 흐름하에 5월선 돌파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의 8월 전망과 유사하다.

 

2, 거래소보다 코스닥이 지금은 유리하다.

 

 

6월 코스닥의 폭락 이후 7월에는 코스닥 지수의 550 재돌파에 대한 의견을 반복 제시해왔다. 그 이유는 위 월봉 그림에서 보듯 3년반 이상의 장기저항였던 550을 수렴을 거치는 과정에서 종가기준 돌파했다 내려왔기 때문에 재 돌파시도가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코스닥에 대한 외국인/기관의 올해 매수누적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점과 연초 지수대를 하향하는 6월의 폭락에서도 상당부분의 매수 누적을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코스닥의 큰 그림을 염두하고 있음을 판단한 것이다. 7월31일 마감 기준 올해의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누적 금액은 1조928억원, 기관의 순매수 누적 금액은 6,376억원으로 과거와 비교시 그 어느때보다 코스닥에 대한 향후 기대치는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셀트리온의 급등 영향이 컸지만 550을 돌파한 코스닥 지수가 550을 지지대로 만드는지 우선 체크한다. 코스닥의 본격적인 방향성은 550 돌파안착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코스닥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시설투자에 있어 지난해보다 5% 증가한 24조원 집행을 결정했고 이중 상반기에 9조원만 집행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 15조원의 집행이 계획중임을 고려해 반도체 전공정장비 관련주와 OLED 관련주중 수혜주는 지속 주목한다. 아울러 2차전지의 경우 전기차/ESS 관련 수혜주로 압축선별해 관심 유지하며 제약/바이오 관련주에서도 하나 둘 우상향 시세로 전환되는 종목들이 늘어가는 만큼 관심 요망된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하반기 실적개선주가 핵심이다. 탄력이나 시세 다양성, 매집수급에서 코스닥이 여전히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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