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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말 펀드 결산과 새로운 포트폴리오, 주식, 채권, 환율, 벌크선 운임

2013.06.25 09:38:23 조회18397

1. 주식시장.

 

지난 주말 미국, 유럽, 중국의 선물 옵션 만기가 끝나고 새로 시작한 첫날 세계 증시는 하락으로 출발했다.  엑슨모빌이 1.12% 하락하면서 1%대 하락이 나타났다.  하락에도 불구하고 엑슨모빌이 지지권에 있고, 뉴욕종합지수, 나스닥 종합지수, 독일 DAX 지수가 모두 핵심구조상 지지권에 있다.

 

 

2013년 2분기는 채권, 주식, 상품, 금, 부동산 리츠 등 거의 모든 자산이 하락함으로써 글로벌 펀드는 차익실현과 현금비중을 높이는 과정이 나타났다. 따라서 펀드 분기 결산을 마무리하는 6월 이후에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듯 하다.

 

분기말 펀드 매물은 말일 이틀 전인 26일까지 매도 물량이 마무리되고, 27~28일은 분기말 윈도 드레싱이 작용하며,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포새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매수가 시작된다. 

 

자산들을 상호 비교해 보면 현재 주식과 채권에 비교하여 상품지수가 가장 저평가되어 있고, 주식 시장에서는 이머징마켓 지수가 가장 저평가이다. 따라서 저평가된 이들 부문이 새로운 포트폴리오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뉴욕종합지수는 하락과 함께 장기 채널의 하단에 근접했다. 분기말 매물과 함께 조정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장기 추세가 시작될 시점이다.  변동이 커 보이지만 채널 4구간 중에서 맨 하단의 칸에서 나타나는 변동에 불과하다. 추세 전략상 이런 변동은 무시하는 변동이며, 맨 하단의 가격구간은 등락에 관계없이 매수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는 곳이다.

 

 

 

주가가 조정을 거치고 있으나 시장의 흐름을 보는 소형주/대형주 상대비율은 상승으로 움직이고 있어 주가의 변동이 주로 파생상품과 관련한 변동일 뿐 시장 전반의 조정이 아님을 의미한다.

 

 

 

뉴욕시장에는 중국 관련 여러 지수가 있으나 600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 중국 600종목 지수의 핵심구조도를 그려보니 상해종합주가지수보다 핵심구조가 더 잘 일치하는 특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중국 증시 역시 뉴욕시장에서 컨트를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당장은 중국의 단기 자금 불안 때문에 악재가 있는 것 같으나, 중국 정부의 길들이기 성격이 짙고, 이머징마켓 지수가 2분기 말로 매물이 정리되는 영향이 크다. 그러나 26일로 분기말 매물이 마감되면 이후 가장 활발한 상승을 하기 쉽다.

 

 

MSCI 한국지수


 

한국관련 펀드와 ETF 

 

2. 채권시장 전망

 

버블권에 있던 국채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중단 움직임에 따라 세계의 채권이 급락하면서, 국내 채권도 필자가 지난 1월 22일 분석했던 것처럼 급락과 함께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1월 22 채권금리 전망   

http://XXX/gaajur/70156973506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월 일 2.73%를 저점으로 2개월여간 급등세를 보여 현재 3.68%를 나타내고 있다.  핵심 추세 구도로는3.7~3.8%에 저항이 있어 이 수준에서 상당폭 반락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반락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추세는 상승 추세이다.

 

 

3년만기 국채 금리는 외국인이 17조원 상당의 15만 계약의 국채 선물을 매도하는 가운데 금리가 급등했다. 이번주 국채 선물만기가 있어 만기후 다소 반등이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를 지속하며 핵심도의 맨 상단을 향해 움직이다.

   

 

 

< 역사의 반복>

최근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로 국고채가 급등하면서 채권을 몰아 샀던 기관들이 당황하고 있다.

그러나 국채 3년 움직임을 보면, 2003년말~2005년초에 나타났던 똑같은 변화가 반복되고 있다. 그 때도 기관은 채권이라는 바구니에 달걀을 가득 쌓았다가 급등하는 금리에 낭패를 겪었었다.
...
다음 그림은 국고채 3년 차트의 핵심구조도와 함께 2003년 4분기~ 2005년 1분기기의 금리 변화를, 2012년 1분기 ~ 2013년 2분기 위에 겹쳐 그려본 것이다.
 
 
 
 
 
< 펀드 동향과 잘못된 투자 >

국고채 금리 핵심구조를 기준으로 제 1칸은 채권 매도, 주식매수이고, 제4칸이 주식매도 채권매수이다. 그러나 국내 펀드 동향을 보면 이 흐름과 정 반대로 움직인다.
 


2003 ~ 2004년에도 국내 펀드는 주식형 펀드 매도와 채권 펀드 매수를 하였다가 주식평 편드가 유입된 것은 2007년 이후이다. 2004년 기관들은 채권이 대세로 상승한다고 생각하고 채권에 올인했다가 2004년말 시작...된 출구전략(금리인상)과 함께 2005년 금리 급등으로 낭패를 겪었다.

2012년~2013년 역시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채권 버블 국면에서 펀드는 저평가된 주식을 팔고 채권펀드로 몰리고 있고, 국내 기관은 채권을 크게 늘렸다가 출구전략과 함께 채권이 급락하면서 낭패를 겪고 있다.

개인 투자자의 펀드 가입 역시 마찬가지이다. 주식이든 채권이든 가치를 알지 못하고, 3년 이상 길게 앞을 보지 않으면 펀드 투자라 해도 역사이클로 움직여서 수익을 얻기 어렵다.
 
 
 
3. 외환시장
 
2분기말 증시와 채권시장이 하락 변동을 보이는 동안, 달러는 반등을 나타냈다. 글로벌 펀드의 분기말 결산으로 주식과 채권을 매각한 자금이 일부 환류하면서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주 월요일 시카고 외환시장의 선물 만기를 기점으로 환율은 미국 달러 하락과 여타 통화의 상승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시카고 외환시장 선물 만기는 대개 3,6,9,12월의 넷째주 월요일 근처이다.)
 
유로,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 스위스 프랑이 20일 평균 전후한 지지권에 있어 분기말 매물 마감과, 글로벌 펀드의 새로운 포트폴리오에 의한 투자가 재개됨에 따라 다시 달러가 풀리며 달러 약세가 되기 쉽다.
 
호주 달러는 장기적으로는 약세 국면이 이어지지만 그간 과도한 하락과 함께 반등의 힘이 축적되어 단기적으로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금가격은 1200$가 반전의 지지권이지만 아직 1280$ 수준에 머물러 약간의 하락 여지가 있으나 이후 반등을 이어가기 쉽고,  원유를 비롯한 상품지수는 10년 장기 추세 흐름으로 보아 큰 흐름의 상승이 준비되는 전환점이다.
 
 
4. 6월 32.75%가 오른 건화물 운임 지수
 
발틱해 건화물 운임지수($BDI)가 6월들어 연일 상승하고 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르고 있는 운임지수는 24밀 밤에도 3.41%가 오르며 지수는 1062가 되었다. 

 
 
2013년 1분기 해운 운임지수가 700~800에 머물면서 STX팬오션에서 나오는 유동성에 의존했던 STX그룹이 어려움에 처했고, 결국 자율협약신청과 STX팬오션은 산업은행의 외면속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STX 팬오션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시점 운임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800선에 머물렀으나 법정관리 신청 후 건화물 운임지수는 대단히 빠른 속도로 상승이 진행중이다.  6월초 STX 팬오션 법정관리 이후 건화물 운임지수는 가파르게 올라 현재 그날 지수로부터 32.75%가 상승 중이다.
 
 
장기 추세로 보면 2007년 11,700까지 상승했던 운임지수가 5년간 최저 600까지 하락하는 장기 추세의 약세 국면이 이어졌으나 6월 상승으로 2007년 이후의 하락 추세가 돌파되었다. 

 
 
과거 10년 정상적인 운임 변동범위를 1800 ~ 6000으로 보면 1000 이하에 머물렀던 최근의 운임지수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과도한 하락이다. 따라서 5녀 저항이 돌파된 이후 운임지수는 빠르게 정상수준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운임지수가 정상범위의 하단인 1800까지 상승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해운 운임은 경기 변동 업종중 가장 변동성이 큰 업종이다. 운임지수가 대세 저항을 돌파한 만큼 해운업종은 전체적으로 관심권이다.
 
또한 건화물 운임지수 상승은 철광석과 석탄의 운송 증가를 바탕으로 하므로 이와 관련된 경기 역시 조만간 회복기조로 움직일 것을 의미하여 관심을 둘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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