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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의 시장 읽는법]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시점은 언제?

2013.04.20 20:35:52 조회8084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시점은 언제?

코스피지수가 한주 내내 이어지는 외국인의 순매도 (6일 연속 순매도) 공세로  금요일 장중한때 1890선마저 붕괴되는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기관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1906.75p 로 마감을 하였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은 장중 내내 국내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시달리면서 1.75%가 넘은 급락세로 마감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 글로벌 국가의 주식시장과 동조화를 보이던 KOSPI 지수는 디커플링 장세가 진행된지 이미 오래다.



2012년 까지는 미국등 선진 글로벌증시의 흐름과 코스피지수의 궤적이 유사한 동조화장세 였으나 2013년 들어서 부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국내 KOSPI 지수의 디커플링은 시작되었고 현재 진행형이다.

글로벌 선진국과 국내증시의 디커플링 원인들은?

국내 증시의 흐름이 글로벌 선진국보다 저조한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남북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남북교류의 상징인 개성공단마저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이르고 북한의 미사일발사 위협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외국인의 셀코리아는 시작되었다.



올해 들어서만 외국인은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에 대하여 양매도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KOSPI 200선물에 대하며 50096계약을 순매도중이며 현물에 대하여도 5조4119억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것도 모자라 공매도까지 앞장서면서 지수 하락을 부축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도 부르는 두번째 이유는 바로 기업의 본질가치가 훼손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수출 관련기업들의 부진한 경영성적이 기업의 실적과 본질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외국인들의 매도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경제회복 이라는 미명 아래 양적완화등 통화 달러화 팽창정책을 일찌 감치부터 쓰고 있는 미국판 경기부양을 이제 아베정부가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 및 엔저정책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특히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과 이에 따른 엔화 가치 하락(일명 아베 노믹스)이 일본과의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수출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가격 경쟁력에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수출전선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향후 원/엔 환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으로 돌아갈 것인지가 관심사이다
 
원/엔 환율 추이


원/엔 환율추이를 살펴보면 2008년 금융위기때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쏠림현상으로 급등세를 보이다가 2009년 이후부터는 원/엔 환율밴드가 11.5 ~ 16사이에서 유지가 되다가 최근에는 밴드하단으로 이탈하는 모습이므로 원/엔 환율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보여지는 부분이다.

어제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18∼19일 이틀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를 마친 뒤 공동성명을 냈다.

“각국 통화 정책은 국내 물가 안정을 꾀하고 경기 회복을 견인하는데 초점을 둬야 하고 경쟁적인 통화가치 평가절하를 자제하고 환율을 정책수단으로 활용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에 엔저정책에 대하여는 디플레이션을 타개하고 내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일본의 엔저정책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앞으로 원고엔저 문제가 국내기업들의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한 전망이므로 정부와 기업들의 수출전선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원/달러 환율추이


원/달러 환율 역시 하향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후 추가적인 환율하락(원화강세) 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있다.  원/달러 환율이나  원/엔 환율이 하락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천문학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양적완화 정책이 바로 그 이유이다. 

이외의 매크로 변수로는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와 중국의 GDP성장율 둔화등 시장에  이슈화가 되고 있고 실제 국내 수출관련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동차, 조선, 화학, 철강업종들이 성장율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지배력이 확고한 삼성전자가 매출신장세와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그나마 체면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요약 재무비율


결국 기업들의 실적악화는 주가의 레벨다운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이상할 것이 없다. 거기에다 한국경제에 불리한 환율문제와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북한문제등으로 컨트리 리스크(Country risk)까지 부각되면서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정부가 뒤늦게나마 최근 19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발표하는등 내수 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경제상황이 조금은 나아지겠지만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 보다도 글로벌 정책들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수출이 잘되고 못되고가 일부 수출관련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먹거리와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4차례에 걸친 양적완화는 미 증시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미다우지수 (weekly)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다우지수가 초강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최근 단기 파동상으로는 마지막 상승파동을 이어가고 있어 조만간 한차례의 지수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장기 지수 트랜드는 여전히 상승 진행형이다.

미나스닥지수 (Weekly)


나스닥지수 흐름 역시 다우지수의 흐름과 유사하게 볼수 있으며 상승의 탄력성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금요일 장중 낙폭을 만회하고 1906선을 회복하면서 마감하였다. 코스피지수 상으로는 지난해 8월이후의 장기 상승트랜드 하향 이탈 이후 단기적으로도 추세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900선 전후에서의 지지력 테스트후 일정분의 제한적인 반등시도는 나타날수 있지만 외국인의 큰폭 순매도 공세가 다음주에도 지속된다면 1850선전후의 후퇴가능성도 배재 할수없다. 따라서 외국인의 매매구도를 장중 체크하면서 매도 강도가 약화되는 상황이라며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선별적인 분할매수는 유효하다고 본다.

박정부가 가동 중단에 놓여진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하여 먼저 북한측에 대화를 제안했다. 북한에 국면 개선의 의지를 보였으므로 북한 역시 접근 방식은 조금 다를지 모르지만 태도의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따라서 어느 정도 만이라도 화회의 무드가 조성된다면 외국인의 셀코리아가 "바이코리아"로 급 선회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글로벌 인덱스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코스피 지수가 급반등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희일비 할 필요없다.

주식시장의 상승국면에서 매수할 종목이 있고 횡보할 때 매수할 종목이 있으며 하락국면에서 베팅할 종목이 따로 있으며 그러한 각각의 상황에 따른 대응방법 또한 다르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시장의 지수흐름과 무관하게 종목별 차별화 슬림화 장세는 계속 될 것이다. 즉 되는 종목은 계속되고 안되는 종목은 철저히 소외될 것이다. 지수 상승국면 이든 하락국면 이든 말이다.

지금은 스몰캡(중.소형주)종목 위주로 종목을 슬림화하고 단기 대응하는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필자의 오랜 경험상 지수 조정기에도 각각의 나무(종목)를 잘 살펴보면 의외로 크게 먹는 경우가 많았다. [수퍼리치]의 분석상으로는  절대 저평가 종목들이 현 시장에 줄줄이 늘려있다.

앞으로 [수퍼리치]는 29년의 투자분석노하우(실전증권방송 진행경력12년)가 녹아있는  "주식시장 읽는법"  "급등주발굴법" 등과 기본적+기술적분석법, 테크니컬 분석상의 주지표, 보조지표 활용법등을 "수퍼리치의 전문가카페" 에 정리하여 올려놓을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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