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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쥬라기카페

연중 최저 가격 저가 매수권과 중기 바닥권 적극 매수

2013.01.24 21:44:08 조회10829

선물시장의 첨예한 경합

 

이번주 들어 일반이 선물을 매도하면서 반등을 모색했던 종합지수는, 23일부터 일반이 다시 선물을 크게 늘리면서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철저히 외국인에 의해 변동이 조절되는 종합지수는 일반과 외국인간 선물과 옵션 포지션의 경합에 따라 외국인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선물을 매수하면서 큰 이익을 남겼던 외국인은, 새해 들어 개인이 적극적으로 선물을 매수하면서 선물 매도를 늘리며 조정을 유도해왔다. 지수는 철저히 외국인의 의도(이해관계)에 따라 등락 변동하고 있다.

 

오늘은 일찍부터 근 외가격 풋옵션 20,000여 계약(선물 20,000계약에 해당)을 개인이 외국인에게 팔면서 지수 하락의 빌미를 만들었고, 이후 외국인은 선물 3376계약과 전기전자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주식 1936억을 매도하면서 종합지수를 15.93포인트, 0.80% 하락한 1964.48에 마감시켰다. 

 

 

코스피 200 지수 기준으로는 258.7로 외국인의 옵션 수익 범위인 257~270중 하단에 접근하여 있다.

 

 

 

연중 최저 가격권 매수기회와 중기 저점권

 

이와 함께 지수는 박스권 채널의 하단으로 밀리면서, 연봉 캔들을 기준 시가기준 가중평균 방식 3년 평균(시가3선) 가격에 도달하였다. 이 가격은 상승 추세일 때는 연중 최저 지수가 되는 빈도가 높다. 따라서 상승 추세일 때 이 시가3선 가격은 중요한 저가 매수의 기준이 된다.

 

 

월봉을 기준해도 시가3선 아래로 밀려 저가 매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고, 주봉 역시 매매가 두터운 지지권에 접하여 매수구간이 된다.

 

한편 60분 선물 지수의 흐름을 보면, 채널 변동구간의 하단에 이르러 있고, 매물 지표인 VR이 중기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 변동 여부에 관계없이 저가 매수 권으로 작용하는 곳이다.

 

 

선물 결제 주기인 3개월 변동 주기로 보면, 주기상으로는 조정 기간이 다소 남아 있어 보이지만 길지 않고 매물대 지지가 두터운 곳에서 가격 조정이 대체로 이뤄져 가격 하락보다는 박스권내에서 정체하며 조정을 거쳐 상승 추기가 시작되기 쉽다.

 

 

사실 연초부터 뉴욕시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장이 상승세 있다. 그러나 한국시장은 이 흐름에서 벗어나 조정을 하고 있다. 다만, 한국시장의 영향을 받아 움직이는 대만이나 일본 싱가폴 등이 정체 국면이다.

 

 

 

 

이렇게 한국 증시만 유독 하락하는 이유는 바로 규모가 큰 파생상품 시장에 그 원인이 있다. 연초부터 개인이 강하게 상승으로 포지션을 늘리면서, 이 거래에 상대였던 외국인이 하락 쪽으로 포지션을 늘렸다. 지수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외국인은 세계 증시와 관계없이 지수를 약세로 유도한 결과이다.

 

그러나 한국시장과 미국시장의 상대적인 변화도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뉴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국 MSCI ETF(ewy, 한국펀드)를 뉴욕증시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주가지수와 상품, 국채와 비교한 상대 비율을 보면 현재 한국 증시는 과도한 정체 국면에 있다.

 

 

 

상대비율을 과거와 비교하면 지난해 11월의 저점과 같은 수준으로 중기 바닥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증시에 영향이 큰 중국증시와 비교할 때 그 괴리 폭은 더욱 커서 지난해 2월의 수준으로 뒤쳐져 있다.

 

국가간 지수의 이런 상대적 뒤쳐짐은 글로벌 펀드가 많이 오른 나라 주식을 팔아 한국 주식을 사는 차익거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런 괴리는 계속 확대되지 않고 반전된다.

 

 

종목의 움직임과 매수권의 관심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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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를 하락시키기 위한 외국인의 매물은 전기전자와 자동차 업종에 집중이 되었다. 특히 자동차 업종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약세를 주도했다.

 

 

빨강 : 상승,  녹색 : 하락,  검정 : 보합,   농도 : 변동률,  면적: 시가총액

 

한편 외국인은 지수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삼성전자에 1000억원 이상의 매물을 쏟아 전기전자 업종의 약세를 유인하였다.  그러나 이 두 업종과 고PER의 경기 방어주 하락을 제외하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이다.

 

종합주가지수가 연봉기준 시가3선과 월봉 기준 시가3선에 이르렀다는 것은 주요 기업들이 연중 저점권내지, 월중 저점권 가격에 이르렀다는 의미와 같다. 따라서 업종별로는 바닥권 저가 매수의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개략적으로 월중 매수 위치가 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점차 바닥권을 형성하면서 상승이 쉬워 저가 매수에 관심을 둘 업종이다.

 

 

한편, 대체로 조정을 거치고 있음에도 종목별로는 상승이 이어지는 기업이 다수이다. 다음 기업들은 관심을 두고 점검해 볼 만한 기업이다.

 

 

다만, 월봉을 기준 1월 크게 오른 기업이라면 월말과 2월 초에는 다소간 이격 조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기업이라면 월말 고가 매수보다는 새달 저가 매수를 겨냥하는 것이 보다 싼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미국 증시에서는 주도주는 금융과 건설이 확고하다.  장기간 주택 건설 부족으로 점차 부동산 수급이 수요 우위로 바뀌면서 부동산 지수와 부동산 홀딩스, 부동산 개발신탁, 부동산 리츠 등 부동산 관련주가 초 강세 국면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빠른 속도로 주택건축이 증가하면서 건설업과 건설 자재업, 철강업, 화학업, 비금속광물과 같은 기초 소재업이 모두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거래와 주택건설이 모두 은행의 대출(은행의 매출)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의 강세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금융업종은 위기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통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은행이 파산하여 경쟁이 완화된 가운데 향후 장기로 이어지는 부동산 거래 증가와 주택건설 증가로 최대의 장기 호황을 맞고 있어 건설과 함께 주식 시장의 상승을 이끌게 된다.

 

 

이런 주도 흐름은 한두 달 가는 것이 아니라 2016년 내지 2017년까지 계속된다. 그래서 장세를 더듬이로 더듬지 말고 망원경으로 멀리 볼 필요가 있다.

 

전 세계가 5년간 필요한 만큼의 주택을 짓지 않았다. 그 결과 이제부터 주택 부족이 수년간 심각한 문제가 된다. 지금부터 서둘러 주택을 늘려 지어야만, 적어도 2016년~2018년 경에 주택 수급을 맞출 수 있다. 미국의 건설업은 단지 앞서서 그런 과정을 나타내고 있을 뿐이다. 그런 관점에서 세계의 경제와 금융시장을 이해하면 장세를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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