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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물 만기를 앞둔 변동 확대와 외국인 롱포지션 확대 - 적극매수

2012.06.04 23:17:30 조회23132

6월 선물 만기를 앞둔 변동과 외국인의 롱포지션 확대.

 

6월은 특이하게 다음주 목요일(두번째 목요일) 한국의 옵션 만기와 다음주 금요일(세번째 금요일) 유럽, 미국, 중국의 선물 만기가 한 주에 들어 있다. 여기에  다음주 만기를 앞두고 미국 시장 발 변동이 나타나 지수와 국채 시장의 변동이 크게 나타났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은 아시아 시장에 영향이 큰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며 하락 마감하여 주초 아시아 시장을 급락으로 유인하였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1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는 등 주로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2728억의 매물을 쏟으며 지수 하락을 유인했다.

 

 

여기에 투신이 건설, 화학, 기계, 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손절성 매물을 쏟아내 지수 하락을 키웠고, 주가 하락과 함께 5월 저점이 위협 받으면서 신용 반대 매매를 우려한 일반의 매물이 증가하여 지수는 거래소는 2.80%, 51.83포인트, 코스닥 4.51% 21.29포인트의 큰 폭의 하락 마감하였다.

 

 

그러나 외국인은 지수 하락을 이용하여 그간 매도했던 선물을 차익 실현하는 기회로 삼으며 8,427계약의 선물을 매수하였고, 옵션에서도 콜옵션 매수와 풋옵션 매수를 강화하여 242.5 이상에서 이익을 얻는 포지션을 구축하였다.

 

 

 

외국인은 5월 2000선을 붕괴시키면서 13,000여 계약의 선물을 매도하였으나 오늘 선물 매수까지 15,000계약 이상의 선물을 매수하였다. 급락이 나타났던 5월 이후 매도했던 선물을 모두 매수하여 차익실현하고 오히려 매수 우위의 상태가 되었다.

 

 

 

한편, 옵션 시장에서도 5월 옵션 결제가 마감된 5월 11일 이후 꾸준히 풋옵션 매도와 콜옵션 매수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다. 이 결과 현재 Kospi200 지수 237.5 이상에서 대규모의 이익을 얻는 포지션을 만들어두고 있다. 

 

 

이런 외국인의 포지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7년 고점의 경우에서는 외국인은 무려 3개월여에 걸쳐 주가 추세와 반대 방향의 선물 포지션 늘렸다.  겉보기로 외국인이 시장에서 손해보는 것 같은 모습이었지만 결국 주가를 급락시켜 포지션의 이익을 확보하였다.  장기간 밑밥을 뿌려 상대가 자만할 때까지 추세를 이끈 후에 단번에 압도하는 치밀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유럽 사태가 더 악화되거나 향후 경기가 빠르게 어려워진다면 선물을 팔거나 풋옵션 매수 또는 콜옵션 매도를 늘려 추가 이익의 기회를 얻는 것이 합리적이다.  주식을 대규모로 사서 가격을 올리는 대신 오히려 파생상품 시장에서 숏포지션을 늘려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주식을 팔아서 지수를 하락시키지만, 파생상품은 선물매수, 콜옵션매수, 풋옵션 매도 등 상승에서 이익을 얻는 포지션을 늘려가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하락을 유도하는 외국인의 전략 이면에는 장차 상승을 대비하여 잠재적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읽을 수 있다.

 

 

한편 미국시장을 위주로 한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을 완전히 장악한 외국이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도 노골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선물 결제 이후 3월 결제까지 외국이는 국채선물 매도포지션만 계속 늘렸다. 결국 국채선물 만기까지 12만 계약 가까운 국채 선물 매도포지션을 누적시키며 채권가격을 상승시켜 최고의 이익을 만들었다. 

 

 * 국채선물 시장을 가지고 노는 외국인, 그들 자신이 가격을 만드는 힘이 없으면 이런 베팅은 불가능하다.

 

3월 국채선물 만기가 지난 후에 외국인은 국채선물 매수로 방향을 바꾸어 단 며칠을 빼고는 계속 국채선물 매수를 해 왔으며 이와함께 국채가격도 가파른 상승을 하였다. 현재 16만만 계약 가까운 선물 매수 포지션을 늘렸 보유한 상태에서 다음주 수요일 만기를 앞두고 있다. 국채 시장을 모멘텀과 수급을 통하여 직접 움직이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투기적 포지션이라 할 것이다.

 

국채 선물 만기는 셋째주 수요일이므로 6월 20일이다. 지난 3월 만기에서는 선물 만기를 앞두고 12만 계약의 매도포지션이 포지션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기 일주일전 금리를 급등시켰다. 이와 마찬가지로 16만계약에 가까운 매수포지션을 보유한 이번 만기를 앞두고 유럽 상황을 핑계삼아 특이한 수준으로 금리를 급락(채권가격 급등)시키고 있다. 다음주 만기를 앞두고 매수해 둔 선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주가 하락과 채권 상승이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은 양 시장 모두에서 파생상품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과정에서 변동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시장 역시 풋옵션/콜옵션 비율로 본 파생상품 시장이 과열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풋옵션/콜옵션 비율이 1.37까지 치솟으며 강한 투기적 장세를 나타내는 모습인데 흔하게 나타나는 모습이 아니다. 이런 과열권을 나타낸 이후에는 시장은 상승으로 움직이기 쉽다.

 

 

세계 증시가 대세 전환의 변곡점에 진입하면서 세계 각국 선물 시장에서는 일반이 상승에 베팅하는 포지션이 강화되어 베팅이 커지고, 이런 일반의 포지션을 먹이로 하는 메이저의 식작용 과정에서 변동이 확대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만큼 파생상품 시장이 강할 때는 전환점에서 진통이 따르게 된다.

 

그러나, 다음주 목요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의 옵션 포지션이 강하게 상승 방향으로 축적되고 있다는 점에서 만기전 탄력적인 상승 전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대세의 저점권 적극적 매수 전략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국채가격이 급등하면서 30년 국채가격이 30년 추세저항에 바짝 다가섰다. 국채가격의 상승은 펀더멘털 개선보다는 일시적인 쏠림 현상에 의해 형성이 되므로 이유 없는 급등 후에는 급락이 나타나게 되며 통상 대세의 전환점이 된다.

 

1993년, 1998년, 2003년, 2008년 주요 위기와 경기침체의 바닥에서와 마찬가지로 2012년 국채 수익률은 버블가격을 형성하며 저항권에 진입하여 대세 전환을 앞둔 모습이다.

 

 

국채가격은 일시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쏠림 현상으로 급등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국채수익률이 주식 배당수익률보다 현저히 낮아졌다. 즉, 장기보유시 국채보유 수익률이 주식배당수익률이나 주식이윤수익률에 비해 월등히 낮아져 국채로 몰린 대규모 자금의 장기수익률이 낮아질 뿐 아니라 과도하게 상승한 가격 때문에 위험에 처한다. 

 

이런 이유로 안전자산에 몰렸던 자금이 보다 장기수익률이 높은 주식등 위험자산에 투자가 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장기적인 자금 이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대세 상승의 중요한 수급을 만들게 된다.

 

 

국채 상승과 반대로 급락해온 주가와 원자재 상품 역시 중요한 전환점에 접근한 모습이다. 특히 화학과 철강 같은 자본재 업종의 하락의 원인이 되었던 상품지수와 원유가격 하락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해당업종의 주가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뉴욕종합지수 역시 핵심추세 구도상 아래로 남겨 두었던 간격을 메우며 핵심도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 주가는 200주 평균까지 눌림을 받은 모습인데, 미국의 주가지수는 주봉을 기준 200주 평균을 기준으로 하여 큰 저점을 형성하면서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 주가가 하락을 했으나 여전히 정배열을 유지한 채 지지되고 있음을 주목해둘 때이다.

 

 

이와 같은 주가 흐름을 이해하면 왜 외국인이 주가를 하락시키면서 선물과 옵션 등 파생상품에서는 숏포지션(하락에서 이익을 얻는 포지션)을 늘리지 않고 꾸준히 롱포지션(상승에서 이익이 나는 포지션)을 늘려가는지,. 왜 과열권에 진입한 국채가격을 급등을 시키는지를 알 수 있다.

 

투기적인 이유로 주가를 하락시킨 후 미국의 실업률을 핑계 삼았으나, 미국의 실업률은 장기적으로 하락 추세이다. 과거 1996~ 2000년, 또는 2003~2007년의 실업률 변동에서 보듯이 실업률 개선은 단조롭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등락 변동을 하면서 추세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미국의 실업률은 적어도 2016년 초까지 꾸준한 개선이 진행되면서 경기가 회복되고 이 기간 주가는 대세상승의 행보를 하기 쉽다.

 

경기와 관련해서는 다음의 지표들을 참고하면, 미래를 예상하기 어렵지 않다.

 

 

 

 

 

 

 

건설이 장기 성장을 시작하여 움직이고, 제조업이 ISM 지수 둔화속에서도 신규주문이 급증세를 보이며 준비하고 있다. 아직 소비가 호경기 수준으로 확대되지 않았다고 해도 4%대를 유지하며 2008년 금융위기와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업종은 주가가 2008년 금융 경색 상황의 주가까지 하락해 있다. 큰 흐름의 장세가 전환되는 중요한 국면이며 큰 추세가 전환되는 만큼 변동과 그에 따른 투자자의 고통도 크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 후 대세 상승의 전환이 임박한 중요한 국면이다.

 

장차 3년 이후 호경기 정점을 맞게 될 기업들을 경기 바닥의 한복판에서 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사실을 직시하여 3~4년 경기 호황까지 보유를 목표로 적극 매수하여 장롱에 넣어둘 때이다.

 

6/7 다우지수 유사 아일랜드갭 추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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