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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황태자a카페

글로벌 금융 위기, 스페인 위기, 미국의 기회

2012.06.02 08:32:36 조회22707

 

스페인의 몰락 원인은 부동산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 가지고 설설 불안함이 조성되더니 주말 해외 증시는 그야말로 사단이 났다.

 

글로벌 증시의 급락 속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속도로 냉각될 분위기인데 경기 우려 등의 이슈는 다음에 다시 다루고 오늘은 스페인 이야기 위주로 풀어보자.

 

한국과 평가전할 때 보면 기가 막힌 플레이를 구사하던데 스페인의 경제 운영은 축구만 못하다.

 

그리스보다는 그래도 좀 나은 것 같지만 맨날 사고 치던 녀석과 달리 평소 모범생 같았던 스페인이라 미치면 그 타격이 만만치 않다.

 

시장의 관심은 온통 스페인인데 그럼 과연 스페인이 시장의 우려되로 파산하고 구제금융 가고 할 것인가?

 

 

가장 먼저 스페인의 위기 원인부터 따져보자. 원인을 알면 향 후 스페인의 위기 해법이 나오니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페인의 경제 위기 구조는 다른 나라와는 다르다. 그리스나 다른 나라 같이 마구 마구 돈을 펑펑 써서 정부 재정이 악화가된 것과는 구조가 틀리다.

 

스페인의 문제는 부동선에서 비롯된다. 원래 착하고 차분하며 수출도 제법 잘 하던 스페인이었는데 유로존이라는 달콤한 사탕에 녹아 신세 망친 케이스다.

 

 

수출 잘 하고 관광 수입 늘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던 스페인에 공짜돈이 갑자기 불어들어왔다.

 

느닷없이(?) 유럽 국가 몇몇이 합쳐 유로존을 만들자 시중 금리가 크게 하락 했다. 금리 내려가면 돈이 만만하게 보이니 사람들이 거침없이 돈을 뽑아 이 것 저 것 소비를 했다.

 

소비만 하면 제조업이라도 사니 괜찮은데 스페인 사람들이 낮잠 자다 말고 뭔 꿈을 그리 꾸었는지 갑자기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경험한적 없는 저금리가 지속되니 이 자금을 바탕으로 집을 사고 이 집값이 또 급등하면 또 다른 사람이 저금리 대출 받아 사주니 부동산 가격은 거침없는 폭등세를 보였다.

 

 

8년간 무려 150%나 폭등한 곳도 많다하니 강남불패라는 한국의 부동산 상승 정도는 쨉도 안 되게 폭등한 스페인의 부동산은 국민들의 부를 축적하는데 일조를 한다.

 

그런데 여기서 결정적인 변수 하나가 등장했다. 비슷한 버블로 순식간에 글로벌 사고를 친 미국의 서브프라인모기지론 사태가 터진 것이다.

 

부동산 담보 대출이 문제가 되면서 미국이 흔들렸고 이 여파로 리먼이 망하면서 글로벌 자금 시장은 그야말로 초토화되었다.

 

돈 마음대로 끌어다 투자하던 사람들이 대출 받은 부동산 자산의 이자 부담은 커졌는데 매입자는 순식간에 사라지니 부동산발 경기 침체가 시작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대로 착실하게 살던 스페인이 저금리에 맛들였다가 제대로 뒷통수를 맞아 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 부동산발 악재는 다른 골치 거리를 수반해서 가져오게 되었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집짓고 땅 파고 하는 분야다 보니 스페인의 전통의 산업 구조에서 건설업 비중이 높아져버렸다.

 

한국 같이 IT나 철강 같은 제조업 비중이 높다면 문제가 없지만 순식간에 놓아진 건설업 비중은 버블이 꺼지면서 내수 시장을 위축시키는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또 스페인의 무역 구조가 좋았다면 차라리 독일 같이 살아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유로화가 가치 급락하면 원래 수출도 제법 하던 스페인이었으니 환율 효과에 따른 위기 극복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페인은 애석하게도 주요 교역 상대국이 유로존 안에 포진해 있다. 지들끼리 교역을 하다 보니 환율이 오르고 내리고 자체에 별다른 수혜를 만들어 내기가 힘들어진 것이다.

 

특히 엄청난 실업율을 자랑(?)하다 보니 내수로도 부양이 힘들어져 이래저래 위기에 약한 구조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에 스페인은 한번 터진 위기에 해결을 찾는 것 자체가 힘든 골치 거리로 전락한 것이다.

 

 

스페인이 정말 구제금융으로?

 

그럼 이런 골치거리인 스페인은 정말 망하게 구제금융으로 가게되는 것일까?

 

두 가지 측면에서 필자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우선 스페인의 문제는 아직 재정 위기라기 보다 금융 기관의 문제다.

 

또 전체 금융기관이 아닌 부동산 대출을 많이 품은 은행들이 집중적인 문제가 되고있다. 이번에 사고를 친 방키아의 경우 원래는 한국으로 치면 저축은행의 합종연횡으로 탄생한 은행이다.

 

2010년 이 후 7개 저축은행이 합쳐져 하나의 은행인 방키아로 탄생했고 지금 이 방키아가 부동산 침체를 견디지 못하고 정부의 구제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럼 현재까지 스페인은 나라로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단 하나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현재 파악되는 은행들의 부실채권 규모는 대략 1500억 유로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이자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출금의 합이다.

 

 

그런데 이 부실 채권이 모조리 사고가 나면 스페인 재정에도 결정타가 되니 그 때는 정말 구제금융을 신청해야 할지도 모른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이끌어 낸다면 당장 위기에 있는 대출자들의 거래를 숨통을 열어주면 상당 부분 완화가 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스페인 정부가 이스파노본드라는 지방정부 공동 채권을 발행한 것은 나름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 채권을 통해 부동산 경기를 안정시킨다면 스페인의 위기는 상당 부분 완화될 수 있다.

 

물론 부동산 자체가 활성화된다는 것 자체는 단기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간 소요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부동산 부양을 위한 단일 본드를 발행해 막아낸다면 최소한 파국에 이르는 것은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이미 스페인은 그런 조치를 취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한 가지 스페인의 위기가 커지지 못할 이유는 바로 스페인의 대출 거래자에 있다. 스페인의 국가 채무나 은행들의 채무를 보면 대부분 독일, 프랑스, 영국이 보유를 했다.

 

 

다른 나라같이 두 어다리 건너는 것이 아니라 해당 이해 당사국이 직접 빚쟁이 관계에 있다보니 결정적인 순간에는 미리 조치를 취해 줄 수 밖에 없다.

 

말은 구제금융 운운하지만 스페인이 파산된 후 구제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경제 규모만 1조 유로는 된다는 스페인에 비하면 그리스는 껌값에 구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스페인은 그 규모나 파장이 감당하기 힘들다.

 

 

이에 어떤 형태가 되는 저리의 자금을 공급해 스페인을 회생시켜 주는 역할을 유럽이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방키아를 구제하는데 정부의 현금이 아닌 채권이 제공된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채권을 담보로 저리의 자금을 가져다 쓰는 LTRO 같은 효과를 금융 기관이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자체가 금융 기관을 구제할 현금이 마땅치 않다보니 은행의 주식을 담보로 채권을 주고 은행은 이 채권을 담보로 저금리 자금을 조달해 부실을 막아내는 방식이다.

 

채권을 지 멋대로 이용한 것이 괘씸해 보일지 모르나 스페인의 이 같은 자금 지원은 유럽의 자금으로 방키아의 사태를 막는 묘안으로 작용한다.

 

또 스페인 금융 기관 전체로 번질 우려가 있는 뱅크런의 경우 이미 각 금융 기관이 확보한 LTRO 자금으로 충분히 막아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 볼만하다.

 

 

작년 대비 올해 스페인 금융 기관들의 예금은 오히려 800억 유로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는 자금 이탈이 컸지만 LTRO를 통해 자금을 확보해 통장상으로는 +가 나타나는 것이다.

 

 

아직 여유가 있어 금융 기관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당장 겪지도 않을 것이다.

 

아직은 이른 스페인 위기

 

종합해 보면 스페인의 위기설은 상당 부분 맞는 말이고 실현되면 그야말로 태풍이 될 수 밖에 없으나 해법이 의외로 간단하고 주변 도움도 받기 쉬운 구조로 보인다.

 

필자는 다만 최근 이 시기에 왜 스페인이 위기의 중심에 서는 것일까 하는 부분에 주목한다.  스페인의 위기라는 것 즉,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것은 그 나라가 약속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할 때 나타난다.

 

즉, 국채 만기가 되었는데 이자가 너무 높아 발행을 포기하고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스페인의 국채 만기는 5~6월에는 별로 없다. 7월에 제법 있고 10월에 피크를 이룬다.

 

 

그 이 후에는 상당기간 국채만기 규모가 줄어든다. 7월과 10월 고비만 넘기면 큰 위기 없이 수습할 여유가 생기는데 5월 말 스페인을 일찍 등판시킨 것은 다소 인위적으로 보인다.

 

4월 이 후 스토리를 보면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 당선으로 흔들더니 올랑드 이야기는 들어가고 그리스 총선으로 문제를 이끌었다.

 

올당드 자체가 리스크가 될 수 없음에도 악재로 포장하더니 이 후 바로 그리스 총선으로 악재를 또 탄생시켰다.

 

시리자가 뭐라 하건 말건 어차피 유존존 당장은 남아 있다가 몇 년 후 퇴출될 것이 뻔한 그리스 문제를 악재로 지속 내기는 힘들다.

 

그러다 여론 조사에서 시리자가 밀리는 것 같이 나오니 이번에는 바로 스페인을 등장 시켰다. 그리고는 이탈리아 국채가 고금리에 발행이 되었고 미국과 독일의 국채는 최고의 안전자산이 되어 팔리게 된다.

 

이 것 자체도 사실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스페인 작살나면 가장 타격이 큰 곳은 독일이다. 유로존 만든 덕에 유로화 급락 수혜를 홀로 누리는 것이 독일이다.

 

마르크화로 갔으면 일본짝 날 뻔 했는데 유로화를 쓰니 무역할 때 상당히 유리해져 독일은 지금 불황속 호황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이런 독일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을 유로존의 붕괴다. 그런데 스페인이 무너지면 독일이 가장 힘든 상황이 되는데 위기설에 아무리 독일이라도 국채가 안전자산이 된다는 것 자체는 비논리적이다.

 

또 유럽 위기가 커졌다고는 하나 아직 신용경색 같은 자금의 가뭄이 나타나고 있지 않고 있다. 묘하게도 이런 상황은 미국이 자국의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찍어낸 달러가 미국의 채권이나 달러를 선호하게 되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기현상을 이끌어냈다.

 

결국 해답은 또 한번의 양적완화

 

이런 양상은 미국이 또 한번 양적완화 같은 통화 공급책을 가동할 수 있는 결정적인 빌미가 되는 것 같다. 스페인이든 그리스든 복잡하긴 하지만 이 복잡함의 끝은 지극히 단순하다. 바로 돈 뿌려 막는 것이다.

 

그런데 유럽은 금리인하와 LTRO 같은 유럽식 양적완화에, 미국은 주특기인 양적완화를 또 사용할 명분히 생겼으니 결국 이 해법이 시장을 살려내는 명분이 될 것이다.

 

가만히 보면 이 절차를 만들기 위해 느닷없는 타이밍에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이 동원되는 것 같이 보인다.

 

언론에서나 금융 전문가들은 있는대로 스페인, 그리스 운운하지만 이 내용은 사실 2년 전부터 나온 스토리의 재탕 삼탕이다.

 

또 중국이 해결사 같이 보이지만 중국이 다른 나라 살리겠다고 자국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도 다들 알고 있다.

 

결국 이번 문제의 핵심은 돈을 더 끌어내 장기적으로 저평가된 각국의 자산을 싸게 사 들여 돈 잔치를 하려는 투기세력들의 의도가 상당 부분 숨어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투기 세력들이야 저금리 기조 유지되고 경기가 바닥에 있어야 돈 땡기기 좋고 자산 최소 가격에 매입이 가능하니 이런 판을 만들어 내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위기설과 이에 대한 해법으로 등장할 장기 저금리 및 유동성 공급을 유도하고 이 자금으로 자산 매입에 열을 올려 향 후 큰 파티를 열려할 것이다.

 

결국 이번 악재의 끝은 스페인이 어떻게 구제되느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투기 세력들이 원하는 정책이 나올지 여부가 될 것이다.

 

6월 말이면 미국에서 오퍼래이션트위스트가 끝나는데 이 전에 미국의 어떤 행동을 보장받으려 할 것이고 제3의 양적완화가 가시화되면 그 공격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

 

투자전략

 

스페인의 위기가 뻥이든 투기세력이 어쩌든 우리의 현실은 당장 눈 앞에 있는 증시의 약세다. 주식 가격 내려가고 뉴스는 맨날 악재 투성이니 투자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기 그지없다.

 

특히 주말 경기 둔화까지 우려되며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내려 앉아 다음주 시장의 양상이 만만치 않게 되었다.

 

장중 투자자들을 상대해 보면 대부분 풀이 죽어 있거나 분노를 표출하며 극도의 불안정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는 감정적인 매도를 하거나 나몰라라 보유하는 버티기 족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 중 감정적인 매도 즉, 투매를 충분하게 이끌어 내려는 것이 이 들의 의도일 것이다.

 

옵션 시장의 베팅을 보면 개인들이 영리하게도(?) 하방에 왕창 풋옵션을 매수해서 차라리 1780p에서 +,- 20p 정도는 안전판이 되어 버렸다.

 

 

아마 별의 별 악재가 나와도 이 선 정도는 방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로 치려면 외국인이 죽어라 매도한 선물이 아직 청산이 안 되어 있다.

 

이런 수급 구조에서는 지수는 그저 1700 중 후반 ~ 1800 후반 정도의 흔들림만 나오기 쉽다. 따라서 당분간은 이 지수대에 있으려니 하는 것이 속 편하다.

 

그러나 이번 박스권 장세의 끝은 또 다른 하락장이 아닌 새로운 국면의 상승이 펼쳐지기 쉽다.

 

미국의 국유화 논란, 스트레스테스트, 출구전략, 더블딥, 뉴스만 보면 이미 열번은 망했을 그리스 등의 악재로 흔들어도 결국 시장은 올랐다.

 

특히 주말 글로벌 증시는 악화 시킨 재료는 대부분 노출이 이미 된 재료다. 미국의 고용 쇼크는 얼마전 필자가 전략글에서 미리 설명한대로 연초 고용을 앞서 채용한 수치 때문에 봄 고용이 줄어들었다.

 

 

이에 아마 여름 고용 지표는 다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또 중국의 경우에도 강력한 긴축에 따른 경기 둔화가 나타났으나 그래도 8% 전후의 성장이면 고성장이다.

 

어차피 중국은 하반기 시진핑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시작될 것이고 그 전에 후진타오가 막판 망치지 않았다는 이미지를 갖기 위해 소비 진작, 지준율 인하 등을 꾸준히 할것이다.

 

또 유럽과 미국의 유동성 공급이 다시 가세되면 또 한번 이번 위기가 넘어가며 증시가 제 자리를 바로 잡아 나갈 듯하다. 

 

이번 역시 결국 같은 흐름으로 갈 것이라면 전략은 두 가지 중 하나다. 아예 증시에 빠져서 흔히 말하는 확인하고 들어 오는 것이 만만할 수 있다.

 

있는 주식 모조리 손절하고 증시가 상승하는구나 하는 확신 생길 때 비싸도 매수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시장은 한번 오르면 기다리는 조정을 주지 않으니 이 경우 참 애매해진다.

 

그럼 또 하나의 방법은 주식시장의 진리에 충실한 투자다. 경기, 실적이 바닥일 때 투자해 고수익을 노린다는 것이다.

 

지금은 잘 나가는 삼성전자는 리먼사태 터졌을 때 분기 적자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 시점이 주가 바닥이 되면서 지금 거의 200% 가까이 올라버렸다.

 

 

차트에서 최저점을 잡으려 한다면 그 매수자의 상승 목표치는 펀더멘털이 아닌 다음 저항대가 되기 쉽다.

 

그러나 경기와 유동성 기업의 실적을 토대로 바닥을 택해 잡는다면 다음 최고의 실적일 때 아무시점이나 매도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필자가 2008년 10월 7000원에 추천한 기아차의 흐름을 생각해 보면 된다. 그 어떤 시점에 매도를 했어도 결과적인 수익은 '몇 %'가 아닌 '아주 엄청난 수익'이 된다.

 

 

지금 증시는 그런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런 기회를 그저 증시 몇 주 하락하고 지지부진하다고 기 죽을 필요는 없다.

 

물론 모든 투자자들이 이런 중장기 투자를 할 여력이 있다는 시각은 옳지 않다. 이에 단기성 자금으로 운용을 해야 한다면 지금 장에서는 차라리 빠지는 것도 방법이 된다.

 

아무리 결과가 뻔하다 해도 당장 증시에서 맹렬하게 악재로 반응하는데 단기성 자금으로 버티는 것은 쉽지 않을테니 자금 사정에 따라 달르게 접근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조정장 자체는 1년을 넘기지 않는다. 과거 하락장이 장기화된 경우는 있었으나 지금 같이 글로벌 금융 시장이 통합되다 시피한 장에서는 투기 세력들이 바로 진입해 급반전 시키는 사이클이 상당히 빨라졌다.

 

아마도 이번 위기의 진정은 6월이 고비가 되면서 강하게 반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의 오퍼래이션트위스트, 그리스 총선, 스페인 국채 만기 도래 직전이 모두 6월이다.

 

그리고 유럽의 정상회담, 미국 FOMC도 모두 6월로 투기 세력들이 이용하고 또 대응책이 구체화되기 쉬운 국면이 딱 지금이다.

 

돈 있을 때나 기회라고 하지만 주식 들고 있으면 갈아타는 것으로도 충분한 수익을 줄 수 있다. 지치고 매일 나오는 하락이 징그러워도 지금은 뻔한 뉴스질에 잠시 쉬는 것으로 생각하면 속 편하다.

 

실적이 바닥을 통과하고 각국에서 결국 다시 시작할 부양 공조에 수혜를 받는 업종 매수하고 기다리면 큰 수익으로 보답하는 장이다. 답답함과 속 터짐 보다 느긋함이 필요한 시점일 뿐이다.

 

황태자 이동훈

우량주 펀드식 투자의 정석 황태자 펀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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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hwc|1|http://image.moneta.co.kr/web_file/images4/sign/ld/ldhwc/ldhwc_20120501102312.jpg|13| |주식 시장에 일어나는 현상을 모조리 분석한다. 그리고 그 구조에서 최상의 공략주를 압축한다. 뚝심을 발휘할 때는 뚝심을, 순발력이 필요할 때는 순발력을 활용한다. 그리고 사람다운 투자를 위해 나를 낮추고 또 낮춘다|32038|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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