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황태자a카페

삼성전자 상승 초기 같은 종목이 많다

2012.03.16 08:09:39 조회15331

 

같은 거짓말에 매번 속은 한국 증시

 

 한국 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문맥의 느낌이 조금만 달라도 해석하는 것은 천차만별이다.

 

이미 지나간 이야기긴 하지만 무디스가 그리스 채권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했다. 이거 정말 그리스  사태가 다시 불거지는 것인지 CDS 보상까지 연이어 나오니 이래저래 뭔가 또 터지지 않을까 걱정을 한동안 했다.

 

 

그러나 증시는 멀쩡하게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자가 이미 깔끔하게 정리해 제시한대로 그리스 사태는 이제 The end 다. 끝이 난 것이다.

 

그리스 정부는 기존의 국채를 없애 버리고 원금의 상당 부분의 바꾸는 국채 교환을 실시했다. 이에 참여하는 채권단은 85% 이상 된다.

 

 

즉, 기존 채권을 교환해 부실을 떠 안는 상태가 만들어 졌으니 그 채권 교환이 부실하다는 의미지 그리스 향 후 채권 자체가 디톨트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그리스는 지금 국채교환이 마무리되면 더 이상 기존 채권으로 속을 끓이는 경우가 나오지 않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디폴트 위기에서 상당기간 멀어지게 되었다.

 

물론 풋쟁이들이 그리스 총선을 앞두고 그리스의 정치권이 합의를 시행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을 만들수는 있지만 그 역시 단발 재료다. 그리스 자체는 이제 수면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

 

껍데기만 남은 재료 가지고 앞으로도 재활용은 가능하겠지만 이미 그리스에 대한 재료는 디폴트를 수 차례하고도 남을 정도로 반영이 된지라 시장에서 미덥지 않게 반응할 것이다.

 

또 유럽의 위기를 가지고 장난을 하고자 스페인을 들먹거리고 포르투갈이 어쩌구 했지만 위기의 핵이 될 수 있는 이탈리아의 국채 발행이 멀쩡하게 되고 CDS프리미엄도 하향하면서 하루짜리 변수도 되지 못했다.

 

 

유럽의 재료 어지간한 것 가지고는 이제 악재로 작용하기 힘든 것이다.

 

악재가 있어야 시장이 오른다

 

유럽, 중국, 엔화, 유가 등이 어수선하게 시장을 움직였지만 잘 살펴 보면 이런 재료가 오히려 증시에 호재가 된다는 측면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증시가 상승할 때는 보통 악재를 딛고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금융위기 이 후 증시는 2009년 초에 미국 기업 국유화라는 이슈에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

 

미국 금융 기관의 상당 수가 국유화될 것이며 이 자체는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나름 반등하던 시장에 찬물을 부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공적자금 투입해 살리겠다는 의미인데 시장에 과도하게 해석한 것이다. 그 해 4~5월에는 금융기관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가 집중 이슈가 되며 역시 주식 시장을 박스권 속 하락세로 만드는 재료 역할을 했다.

 

 

이 역시 위기시 대응을 위해 자금 확보를 충분히 하라는 의미를 지나치게 확대해 반응한 것이다.

 

주식 시장에는 파산이라는 공포감이 늘 자리하나 정작 그 파산이라는 정보는 항상 구제라는 단어가 같이 붙어 다닌다.

 

국유화나 스트레스테스트는 결국 살릴만한  기업들을 선별해 자금 지원을 해서 정상화하는 과정이었다.

 

최근의 그리스 사태나 이전에 나온 이탈리아 위기설도 마찬가지다. 각종 위기설이 홍수를 이루지만 정작 그 해결책은 이미 다 가동중이다.

 

불과 작년 미국의 파산까지 걱정하던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이제는 미국의 경기지표 회복에 익숙해져 있을 정도로 그 때 상황을 잊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자꾸 반복할까? 주식 시장은 하나의 힘의 대결장이다. 주식을 파는 쪽과 사는 쪽이 팽팽하게 힘 겨루기를 해서 가격이 결정된다.

 

그런데 그 힘의 구도를 가겹게 쏠림으로 바꾸는 재료가 있다. 바로 뉴스인 것이다. 뉴스 몇 개만 나오면 주가는 호재에 급등, 악재에 하락하게 마련이다. 이에 충실하게 매매하는 개인 투자자 덕분이다.

 

여기서 하나 재미있는 통계를 보자. 작년 8월 15일 이전 외국인이 불록딜 물량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매수했고 손실이 가장 큰 종목이 무엇이었을까?

 

 

바로 삼성전자다. 4개월 반 정도 되는 기간에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8600억원 가량 매수를 했다.

 

그리고 평균 매수가는 86만원 가량이었다. 8월 19일 종가가 68만원이었으니까 그 날짜까지 외국인은 주당 18만원 손실이었고 8600억원 투자자금 중  1500억원 가까이 잃고 있었다.

 

당시 애플에 밀린 삼성전자라는 인식이 커지며 국내 투자자들은 열심히 매도를 했고 그런 삼성전자를 외국인은 하락하면서도 꾸역꾸역 받아내 결국 지금 125만원 시대를 만끽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전까지 합치면 거의 2조원 이상 매집을 했으니 그 매수한 물량에서만 평가익이 1조원은 족히 발생되고 있다.

 

더욱 드라마틱한 종목은 하이닉스다. 하이닉스는 당시 29000원 평균 매수가에 규모는 4400억원이 넘었다. 그런데 하이닉스의 8월 19일 종가는 15000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손실이 나온 것이다. 반도체 가격의 하락에 적자 우려감이 팽배해 하이닉스는 부정적인 외국계 증권사 보고서가 넘치고 있었다.

 

그러나 외국인은 그 이 후에도 적극 매수해 3만원을 눈앞에 두며 수익을 내고 있다.

 

당시 저런 종목을 왜 매수하지 싶었던 LG이노텍이나 삼성전기, 신세계 등이 모두 큰 시세를 주었으니 외국인의 매집된 종목은 제법 확률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단기에 기관의 수익률 게임을 집착하기 보다는 외국인이 느긋하게 하락에 물량을 담아내고 있는 종목이 지금은 우선적인 선택이 되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지속 악재로만 도배가 되는 종목을 매도하고 기관이 단기적으로 물량을 내 놓아 일시적인 눌림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에는 매도를 하게 된다.

 

이는 호재에 대해 단절시키고 악재만 부각해 개인 투자자들은 늘 증시에서 불안하게 만들어내는 정보 제공에 그 원인이 있다.

 

또 증시가 오르는데 내 종목 오르지 못하면 초조함이 크게 작용을 하여 결국 참지 못하고 매도하고 그 이 후 주가가 올라 후회를 반복하는 투자의 역행이 나타난다.

 

매도해야 할 종목과 지켜야 할 종목은 업황을 토대로한 실적과 장세의 성격에 맞는지 여부인데 단지 일시적 수급과 뉴스 그리고 차트에 집착하면서 수 백% 오를 종목을 손절하고 마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개인의 탓이 절대 아니다. 객관적인 분석이랍시고 투자자들에게 보내지는 정보가 온통 오류 투성이고 오르면 더 오른다 내리면 더 내린다고 치우치니 판단을 그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식을 차트나 재료에 의존하지 말고 경기와 기업 업황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을 통해 극복하는 것도 당연하면서도 지극히 좋은 방법이다.

 

증시 최대 작전 세력은 기관?

 

이런 시장 와중에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교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기관의 매매가 일관성을 보이기 보다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이 심화되면서 종목들의 추세가 왜곡되는 중이다.

 

기관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 환매가 나오는 과정에서 주식 매수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은 이 외 없다.

 

가령 1000억원의 환매가 나온다고 가정하면 기관 입장에서 매도해야 하는 금액은 1000억원이다.

 

그러나 수익률 게임을 통해 펀드 수익을 올려야 하니 그 선택된 업종을 200억원 매수를 한다면 다른 업종은 200억원 만큼 매도를 더 맞아야 한다.

 

이렇다 보니 집중하는 업종은 단기에 오르고 나머지 종목은 지수 대비 소외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작전이 다른 것이 아니라 이런 기관의 행태도 시세조정이고 비합리적인 행태지만 전혀 문제 삼는 법이 없다.

 

 

그러나 이를 탓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이런 장세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느긋한 외국인에 편승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글로벌 자금 동향을 가장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하는 외국인의 매매 패턴은 당장은 더뎌 보여도 결국 주가는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다.

 

최근 증시 조정 중 이들이 많이 매수한 종목군은 IT, 철강, 화학 등에 포진이 되어 있다.

 

IT를 제외한 이 종목군은 중국 경기 부진에 따른 우려감으로 주가가 많이 내려왔으나 정작은 대체로 실적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종목군이다.

 

비싸게 들여온 원자재가 소진되는 과정에서 나온 일시적 이익 감소가 부담인 경우가 많은데 상당수의 기업들이 재고를 소진해 이제 저가 원자재가 투입된다.

 

또 일부 기업의 환손실도 환율 하락으로 해소된 경우가 많다. 다만 중국 우려감에 일부 제품 가격의 상승이 더디다고 하나 중국이 결국 내수 시장 확장 정책을 펼치는 것이 노출되면 가격을 돌려 세워진다.

 

외국인은 이미 이런 스토리를 알고 매수하는 것이고 이 물량 대부분 국내 투자자들이 넘겨준 상태다. 오늘 올라 내일 많이 오를 종목을 보는 것은 최대 목표 수익이 15%가 된다.

 

그러나 경기를 보고 업황 턴을 잡고 투자를 하면 그 보다 10배의 수익을 낼 수도 있는 기회가 된다.

 

최근 해외 지표를 보면 대체로 경기가 좋아지고 있고 투기세력들은 여전히 하방이 아닌 상승에 베팅을 늘리고 있다.

 

작년 8월에 방출된 유동성이 최근 증시를 한번 올렸다면 작년 말에 풀린 유동성이 이제 증시에 영향을 줄 시점이다.

 

경기와 유동성이 충분히 시장을 올릴 준비가 되어 있는데 막연하게 이미 지나간 악재에 흔들릴 이유가 없다.

 

그리스가 디폴트 된다는 것을 3년째 속고 있는데 투자자들은 지금도 그리스만 나오면 움찍한다. 그 물량은 또 외국인에게 넘어간다.

 

중국 저성장이 아닌데 단지 목표치를 제시한 것 가지고 중국주를 고스란히 외국인에게 넘겨준다. 유가와 엔저가 문제가 아닌데 친절하게 넘겨주고 느닷없는 급반등에 황당해 하는 것이 개인 투자자들이다.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이미 상방으로 크게 열리고 있다. 투기세력들의 풋상품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VIX 지표는 거의 급락 수준이다.

 

 

경기 회복에 대한 베팅이라 할 수 있는 유가와 구리 등에 대해서는 매수 포지션 즉, 상승에 베팅을 하면서 경기 강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투기 세력들의 움직임은 개인들의 소비가 늘어 경기가 살아나는 것에 대한 베팅을 집중하는 중이다. 이 외 채권은 인기가 떨어지고 있고 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매수가 아닌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곡물시장이나 원자재 시장에서 투기 세력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보다 투자하는 유동성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우리 증시의 수급 역시 열린 상태다. 특히 차익거래에서 매수 봇물이 터지면서 그간 매도 압박이 컸던 종목들이 가벼워지는 형국이다.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매도세가 진정되어야 하는데 이미 그 핵심 축인 프로그램 매도가 매수로 반전되었다.

 

 

이제 반전하는 종목들은 대체로 업종 차트 60일선에서 돌려지는 종목군들이 될 것이고 그 종목군 상당수가 외국인의 매집 종목군이다.

 

어럽게 돌려 투자하지 말고 편안하고 느긋하게 저평가 종목의 최근 세일을 마지막으로 이용하면 그만이다.

 

지수가 연중 최고치나 삼성전자 이 외 나머지는 오히려 주가가 바닥에서 더 내려간 경우도 많다. 그런데 잘 살펴 보면 이 종목 중 외국인의 선제적인 매집이 아주 강하게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필자는 작년 가을 삼성전자에 대해 왜 매수해야 하는지 집중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 시점에서 지금까지 거의 두 배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제는 삼성전자 보다 더 매력적인 종목이 증시에 많다. 실적 바닥을 통과했고 외국인 매집이 되었으며 그간 알려진 악재로 많이 희생된 업종에 그런 종목군이 많다.

 

내일 당장 오르지 않아도 이런 종목군 즉, 중국 저성장 우려에 많이 하락한 종목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시장은 내일 이기는 싸움보다 결국 이기는 싸움이 더 쉽고 유리하다. 안 되는 싸움 보다 되는 싸움을 걸어 증시를 내가 유리하게 끌고 가는 것이 좋다.

 

그런 방법이 낙폭 과대한 저평가주를 잡아내는 것이 된다. 쓸데 없는 악재, 의미없는 차트, 억지로 맞추는 수급에 연연하지 말고 기업의 실적 턴에만 주력하면 아주 쉽게 수익내는 장이다.

 

황태자 이동훈

고수익 우량주 펀드식 투자. 2차 랠리 준비 [황태자의 ASSA 펀드]

ldhwc|1|http://image.moneta.co.kr/web_file/images3/sign/ld/ldhwc/ldhwc_20090412192832.jpg|13| |주식 시장에 일어나는 현상을 모조리 분석한다. 그리고 그 구조에서 최상의 공략주를 압축한다. 뚝심을 발휘할 때는 뚝심을, 순발력이 필요할 때는 순발력을 활용한다. 그리고 사람다운 투자를 위해 나를 낮추고 또 낮춘다|27425|825|4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