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2 21:23:04 조회16342
외국인 매수와 기관의 매도.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와 기관의 매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종합지수는 주중 저점권에서 출발하여 4.41포인트 상승한 2028에서 마감하였다.

일봉을 보면 이격의 부담을 가질 만 하지만 상승 속도가 완만하여 지표에서는 이미 이격 조정이 마무리 되어 있다. 주봉을 중심으로는 주초반 시가3평균선의 저가권에서 <前弱>의 변동을 거쳐 주후반 <後强>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경기 흐름을 읽는 외국인은 멀리 내다보는 전략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한편, 채권 선물을 팔아 장기적인 상승 장세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도 3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주식을 사들였고, 채권에서는 3년국채와 10년 국채를 합하여 3000계약이 넘는 국채 선물을 매도하였다.


그러나, 기관은 어떤 장세관인지 모르지만 주식을 매도하고 채권선물을 사들이는 특이한 거래를 계속하고 있다. 한번쯤은 외국인이 왜 채권선물을 팔고 주식을 사는지 이유를 알아볼 일이다.


어쨌든 쥬글라 파동의 성장이 나타나는 중요한 시기에 주식을 사고 채권을 줄여야 하는 국면인데 기관은 이와 거꾸로 매매를 하고 있다. 외국인이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매매 전략을 가가지만 무슨 배짱인지 유럽 문제에 한눈을 팔면서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는 기관에게 자금을 맡겼다가는 상승장세에서 손실을 얻거나 이익 기회를 놓치기 쉽다. 가급적 펀드를 환매하여 외국인을 따라 직접투자를 고려해 볼 만 하다.

D램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타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주가가 상승을 하였으나, 은행, 증권, 건설의 트로이카와 철강, 화학, 조선의, 운수와 같은 자본재 관련 업종이 조정을 받았다. 지난주에 이어 조정을 거치면서 대체로 단기 저점권에 다가선 모습이다.

기관은 자본재 업종을 팔고 소비재 등 경기 방어주를 사면서 단기 지수의, 변동 흐름을 만들었다. 기관의 매수로 보험과 소비재가 상승을 했으나 이격 변동에 따른 변동일 뿐 큰 흐름과는 무관하다.
반면, 유가와 상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정유업종과 비철금속 관련주가 상승을 하였고, 개별 실적주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업의 가치저평가와 실적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시멘트와 제지 업종이 저평가된 후 실적이 강한 회복을 나타내고 있고, 철강, 건설, 도시가스, 저축은행 업종의 중소형 기업군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가운데 실적 회복 기대감이 크다. 이들 기업은 강세 탄력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경기측면에서는 자본재 경기의 회복 초기 국면으로 자본재 경기와 관련된 시멘트와 비금속광물, 비철금속과 철강, 석유화학과 정유, 기계와 단조(풍력)부품, 건설과 중공업 관련 경쟁력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매수하여 장롱에 간직할 때이다.
국제 유가 네크라인 돌파
국제 유가가 중요한 네크라인을 넘어섰다. 그간 저항으로 작용해온 강력한 매물대를 극복하고 상승함으로써 앞으로 상승 추세를 시작하고 있다.

가격 패턴의 목표 계산법으로 이 추세의 목표를 계산해 보면 대략 140$가 된다. 140$에 이르기까지 유가 상승추세가 이어지기 쉽다.
장기적으로는 유가 추세 구도는 월봉의 구조를 따라 움직인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세 채널 구간으로 구분된 가격 구조 가운데 채널을 따라 등락하며 상승 추세를 가는 구도로 대략 2년이 지나기 전에 유가는 150% 이상으로 오르기 쉽다. 위와 아래의 채널은 각기 오버슈팅과 언더슈팅 상태를 나타낸다.
유가의 상승과 함께 미국의 가장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정유업종이 상승을 하였다 엑슨모빌이 지난해 12월 이후 박스권 정체의 움직임을 나타내왔는데, 유가 상승으로 상승 모멘텀을 얻어 상승 추세가 이어지기 쉽다. 엑슨모빌은 미국의 지수 상승을 리드하므로 전세계 주가의 상승을 리드하는 구도이다.

유가 상승과 함께 금속 등 산업용 원자재가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로 전환하고 있다. 상품지수($CRB)역기 기술적으로 매물 저항을 넘어 상승을 출발하는 모습이며 320의 저항을 돌파한 추세는 적어도 350까지 상승을 목표로 한다.

경기 호전을 바탕으로 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그에 따른 도매 물가 상승은 장차 채권가격을 압박하게 된다. 원자재 가격 상승 자체가 경기 호전을 바탕으로 하는데다가 물가 상승으로 실질 가치가 더욱 하락하게 되는 채권은 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다.

국고채 지수가 총수익지수를 기준 추세 이탈의 변곡점에 있다. 이런 점에서 최근의 상품가격의 저항선 돌파는 이 상승 추세가 장기로 하락 전환하게 됨을 나타낸다. 이미 10만 계약 이상 채권선물을 매도하고 있는 외국인은 이런 흐름을 염두에 둔 것이라 하겠다.
채권 총수익지수의 추세가 이탈하면 안정형 펀드와 예금, 보험이 모두 구매력 기준 손실이 확대되는 시기로 진입하게 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채권형 펀드와 예금 보험을 깨서 주식을 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도래하게 된다.
대체에너지 업황의 조기 회복
유가가 103$의 저항 매물대를 뚫고 140$를 목표로 하는 상승이 이어진다면 이와 관련하여 여러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우선 2007년 고유가 시대처럼 자동차는 고연비 자동차 수요로 수요가 변화하고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자동차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편, 유가 140$ 시대는 원유를 이용한 발전이 경제적 부담이 커진다. 따라서 대체에너지 발전에 대한 투자의 유인이 강해질 수 밖에 없다. 미국과 유럽의 은행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의 사업을 추진하기 쉽지 않았다..이 때문에 대체에너지 업황이 최악의 상황이다.
그러나 유가가 올라 데체에너지의 생산 단가 경쟁력이 확대되고 이미 은행의 자본확충이 끝나 대출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대체에너지 업황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2007년의 150$ 유가가 일시적인 가격 과열이었다면 지금은 장기적으로 배럴당 200$를 넘어 상승하는 정상적인 과정의 가격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대체에너지 및 그린 사업에 대한 투자를 염두에 둘만 하다.
D램 가격의 상승
D램 가격 지수가 2월 들어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격 추세와 함께 미국의 가전과 하드웨어 주가 상승이 최근 가파르다. 2012년은 올림픽의 Big 게임이 대기하는데도 2011년에 미리 형성되는 IT 경기가 오히려 침체를 겪었다는 점에서 올림픽을 앞두고 강한 IT 경기가 형성될 가능성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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