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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황태자a카페

마음 급한 오바마, 사르코지 눈에는 그리스가 없다

2012.02.12 20:56:14 조회12856

 

2000p 고점이 아니다.

 

이틀 만에 다시 밀리긴 했지만 지수가 기어이 2000p를 돌파했다. 그리스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중국의 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높다는데도 8월 4일 이 후 처음으로 돌파했다.

 

지수가 처음 밀릴 때 미국발 위기에서 시작되어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등의 재료가 무수히 나왔었지만 지금은 그 재료에서 시장이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말 그리스의 재정 위기가 다시 불거지며 해외 증시 및 우리 시장이 밀리긴 했지만 이미 그리스 문제는 디폴트라는 최악의 상황도 시나리오로 그려 온 지라 계속 발목 잡기에는 한계가 있다.

 

차트로 시장을 분석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지수의 급반등이 황당할 것이다.

 

또 작년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면서 개인 신용막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11월 주식 비중 충분히 낮췄다며 자랑한 국내 최대 자문사 회장님의 표정이 궁금하다.

 

연말 연초에 투자자들에게 수익 못 내 죄송하다는 편지를 보냈다는데 어찌 그렇게 시장을 반대로 보는지 올해도 딱히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

 

시장을 오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증시의 스토리를 잘못 잡기 때문이다. 증시가 상승하는 이유는 정말 수 십가지다.

 

그 때마다 상승 동력이 다르기 때문에 그 이슈가 소멸되는지 여부가 증시 상승이 끝나는지가 된다.

 

그런데 그 이유를 보지 않고 단지 차트, 지표, 선물 옵션의 패턴을 보면 시장을 지나치게 하나의 사이클로 보게 된다.

 

물론 조금 짧게 보면 충분히 맞는 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자칫 큰 시세를 잡지 못하고 사고 팔고 하다 어정쩡한 수익만 내는 경우가 많아진다.

 

지금 시장은 어떤 장세일까? 바로 유동성 장세다. 유동성 효과에 대한 의견은 지난주 충분히 설명을 했다. 이번에는 그 유동성이 공급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유는 당연히 경기를 살려 내기 위함이다. 경기가 살아나야 나라 살림이 좋아지니 정부에서 돈 푸는 것은 단지 이 이유 뿐이다.

 

그러나 유동성 공급에는 한 가지 결정적인 문제가 뒤 따른다. 바로 돈 풀리면 물가가 자극 받아 인플레이션이 우려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각국 정부는 경기 부양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가지 접점을 찾아지는 한도 내에서 유동성 공급을 통한 경기 부양을 꾸준히 시도한다.

 

그런데 이 유동성 공급에는 한 가지 재미있는 타이밍의 법칙이 존재한다. 바로 정치적 상황이다.

 

정치적인 일정과 대세 상승과의 관계

 

정치인들의 최대 목표는 정권을 갖는 것이다. 정권을 갖기 위해 선거 운동을 하고 이 때 다양한 정책을 약속한다.

 

흔히 포퓰리즘이라고 하는데 정치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최대한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려 하고 싫어하는 정책은 남이 주도하는 것 같이 만드려 한다.

 

그런데 지금 시기가 참 묘한 것이 올해와 내년 각국의 대선이 몰려 있다. 지도자가 바뀌거나 연임을 시도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인 것이다.

 


 

올해 한국과 미국, 중국, 프랑스 지도자를 결정하는 선거가 치뤄지고 내년에는 독일이 총선을 한다.

 

그 외 스페인, 인도 등도 올해 대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금융 위기의 핵심 이해관계가 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죄다 선거가 치러진다.

 

경제 위기에서 펼쳐지는 선거의 화두는 다른 것 거의 없다. 단지 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고의 공약이 된다.

 

그런데 이 경제를 살리는 공약은 결국 유동성 공급을 빼고 갈 수가 없다. 돈을 투입해 복지 혹은 투자를 해서 경제가 잘 돌아가게 만들겠다고 한다.

 

선거가 끝나면 임기 1~2년 차에는 열심히 공약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자금이 실제로 풀리게 된다. 이 때문에 증시가 대체로 대통령 임기 첫해와 두 번째 해에 강하게 반응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 임기 2년차에는 항상 지수가 상승했고 특히 건설주가 강했다. 우리나라의 부양책에는 꼭 건설경기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지금 세계에서 돈을 공급하는 주체는 미국과 유로존인데 이 두 곳에서 선거가 벌어지니 적어도 2013년까지는 지속 유동성 효과를 누리기 쉬울 듯하다.

 

오바마 입장에서는 1, 2차 양적완화로 지표가 살아나고 있다고 판단할 것이고 이를 적극 홍보할 것이다.

 

돈 투입하는 정책이 결국 소비를 살렸고 실업율을 낮췄으며 제조업을 활성화 시키는 요인이었다고 하며 3차 양적완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이 같은 전략을 보기 좋게 맞아 떨어질 듯하다. 미국의 2분기 이 후 지표는 또 한번 서프라이즈를 누리지 않을까 싶다.

 

작년 일본의 지진 이 후 미국내 자동차 산업이 영향을 받으면서 미국의 지표가 신통치 않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가 기저 효과에 의해 미국 지표가 상당히 서프라이즈 한 결과를 나타내기 쉽다.

 

또 미국만 무차별 찍어내던 돈을 유럽이 1분기에만 1.5조 유로나 찍으면서 달러 약세에 따른 물가 상승 부담도 크지 않다.

 

이 때문에 돈 풀어도 위협 요인은 감소하면서 효과는 충분히 낼 수 있는 여건이라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은 물론 재선 임기 초반까지는 지지율이 제법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어째든 미국과 유럽의 정치 일정을 고려하면 유동성 장세의 흐름은 상당 부분 이어지며 한국 증시를 끌고 올라가는 주원인이 될 듯하다.

 

증시가 실실 웃는 이유는 미국의 경기 회복 때문

 

그럼 명분은? 이런 비유를 해 보자. 한 사람이 실실 웃는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은가 보다 하지만 자꾸 웃으면 이유가 궁금해진다.

 

그 뚜렷한 이유를 알면 웃어도 그러려니 한다. 그러나 도무지 웃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면 그건 미친 사람의 반열에 놓고 볼 것이다.

 

시장도 그렇다. 오르면 좋긴 하지만 이유 없이 오르면 투자자들이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 수준이 지나면 매물이 크게 나올 수 밖에 없다.

 

결국 유동성이라는 것은 뭔가 이유를 갖고 있어야 지속 효과를 주는데 바로 그 것이 미국의 지표다.

 

전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의 소비 지표는 이미 바닥을 쳤다. 새차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향 후 엄청난 시장이 될 중국은 아직 보급률 면에서는 형편없이 낮아 포화상태라는 단어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릴 듯하다.

 


 

햄버거나 커피 업체는 이머징 시장에서 돈을 많이 벌었다지만 미국 내에서의 실적도 만만치 않게 회복 국면이다.

 

또 실업율은 8.3%까지 떨어졌는데 노동자 당 근무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향 후 신규 채용도 꾸준히 늘 것 같다.

 

미국의 소비가 당장도 회복세고 향 후에도 회복 국면 자체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경기가 살아난다는 명분이 시장에 지속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좋아졌다지만 여전히 8.3%라는 비참한 실업율은 오*버 브라더스인 오바마. 버냉키에게 양적완화를 지속할 수 있는 좋은 명분이 된다.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데 지속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절묘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로인해 증시는 미국의 소비 회복, 또 지속적인 저금리 유동성 공급이라는 것이 명분이 되서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향 후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오르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 1400p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CLSA 증권사의 예상은 애석하게도 이런 시장의 상황 때문에 틀려도 한참 틀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 그 증권사에서 연초 추천한 SK텔레콤과 KT&G를 매수하고 보유했다면 지수 2000p 올라선 지금 각각 3%, 8% 손실이 났을테니 이래저래 투자자들이 황당하기 쉬웠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 증권사는 작년 9월 이 후 한국 주식의 대부분 매도 의견을 냈었다. 이 후 그 종목들의 상승은 눈 부실 정도다.

 

이번 1400p 하락설을 제시하며 10년 이내 최고의 매수는 1400p에서 하면 된다고 했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 그 들이 매도하라는 보고서가 나오면 연중 최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맞지 않나 싶다.

 

어째든 지금 시장의 양상은 정치적 일정과 유동성 공급이 교묘하게 맞물리는 유동성 장세다. 이런 흐름에서는 다른 것 골치 아프게 고민할 이유가 없다.

 

일각에서 그리스 파산이나 유럽 재정 위기를 자꾸 거론하지만 이 역시 큰 재료는 아니다.

 

예를 들어 보자. 필자가 사는 아파트 단지 상가에 롯데슈퍼가 입점해 있다. 그런데 그 롯데 슈퍼가 망한다고 롯데 그룹 주가에 영향을 줄까?

 

조금 더 나아가 롯데 백화점 지점 하나가 망한다면 어떨까? 그럴 경우도 주가에 큰 영향은 없다.

 

물론 백화점과 마트 사업부가 모조리 망하면 주가는 제법 흔들릴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도 롯데그룹은 망한다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스는 전세계 경제에서 보면 동네에 있는 슈퍼 하나 수준이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백화점 지방 지점 하나 정도다.

 

이 것을 마치 전체 위기인양 포장하는 것은 이런 뉴스 하나하나에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그에 따라 변동성으로 투자자들에 삥 뜯는 파생 상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변동성은 그저 하나의 파동에 불과하다. 결국 시장은 유동성이라는 하나의 핵심 줄기를 바탕으로 끊어지는 시점까지는 좋은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낫다.

 

투자 전략 - 그리스 사태로 단기 조정? 강세장 타령이나 부를까?

 

주말에 그리스 문제로 제법 시끌 법적 했다. 구제금융 1300억 유로 받아내려는 그리스의 사투(?)와 유로존의 쪼잔함이 극에 달하는 중이다.

 

구제금융이라는 것이 남을 거저 도와 주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상대방으로 부터 얻어 낼 것을 빼 오는 힘겨루기가 진행되야 하는지라 손쉽게 처리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이번같이 그리스와 민간 채권단 유럽 중앙은행이 맞물려 있는 경우 서로 자신의 피해는 최소화 하고 얻는 것은 극대화 하기 위해 눈치 싸움을 벌이는 한 결과는 간단하게 도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의 상황을 보면 어차피 이번에 돈 쥐어줘도 나중에 또 국가 부도가 날 것이다. 국가의 경제 구조 자체가 제조업 비중이 낮아 조금만 경기가 좋지 않아도 쉽게 위기에 빠지고 손 벌려야 하니 필연적으로 부도가 나기 쉽다.

 

최근 200년 이내 그리스의 국가 부도 기간이 100년이 넘는 것을 봐도 그리스가 얼마나 상습적인 부도국인지 쉽게 판단이 선다.

 

지금 살려 줘도 2017년 또 한번 대량 국채 만기가 도래해 그 시점이 되면 다시 디폴트 운운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그리스를  죽이자니 지금 내 상황이 좋지 않아 십시 일반으로 당장은 도와 주지만 내 살림 조금 더 나아져 저깟 빚 안 받아도 되면 어차피 그리스는 퇴출될 듯하다.

 

어째든 이런 스토리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질리도록 나온 이야기라 악재로서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오히려 핑계김에 돈만 더 풀리게 될 명분일 뿐이다.

 

따라서 단기 상승으로 지수 부담이 되는 자리에 나온 일시적인 조정 요인 이상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재료는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맨날 강세장이란다? 필자의 시황을 보고 있노라면 항상 상승하는 장으로 시각을 유지하는 것 같이 보인다.

 

하락해도 매수, 오르면 보유, 조정 나와도 보유라니 상승 이 외는 도무지 전략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2009년 이 후 시장은 이미 유동성에 완벽하게 장악이 된 상태다. 그 사이 나오는 조정은 대부분 새로운 유동성을 증시에 끌어들이는 명분에 불과했다.

 

2008년 6월 이 후 필자는 그리 길 것 같지는 않지만 어째든 당시는 주식을 팔아야 하는 장세임을 제시했다.

실제 당시 출연한 TV 방송에서 대부분 조금이라도 기회 나오면 매도하라는 전략을 제시했었다.

 

그랬던 필자가 2008년 10월 이 후 강세장으로 기조를 바꾸었다. 당시 필자가 출연했던 모 방송사에서 PD 분이나 앵커 분들은 유일한 강세론자로 불러주곤 했다.

 

실제 그 때가 지수 바닥이었고 시장은 올랐다. 매도하고 매수하는 또 보유하는 전략은 바로 유동성의 흐름에서 비롯된다.

 

경기? 실적? 이런 것들은 유동성이 들어오고 나가는 명분에 사용될 뿐이다. 결국 시장은 돈의 줄기를 따라 움직이게 마련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지금은 강세장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당초 필자는 내년 초에는 증시가 크게 꺾이지 않을까 했지만 지금은 유동성 공급이 더 이어지고 미국과 중국의 경기 사이클이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1년 이상은 연장이 될 것으로 바뀌고 있다.

 

아마도 내년 하반기까지는 증시가 랠리를 보일 듯하다. 이런 전제라면 증시가 가는 방향대로 베팅을 하면 된다.

 

종목은 단순해 진다. 증시는 갑와 을의 관계를 생각하면 쉽다. 갑이 돈 좀 쓰면 을이 수혜를 받는 것이 증시다.

 

삼성전자가 투자를 많이하면 그 수혜는 부품 장비주가 받는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갑이 바로 경기가 된다.

경기 좋아지면 삼성전자 실적이 좋아진다. 물론 사업부가 글로벌 소비 패턴과 맞아 떨어진다면 말이다.

 

최근 그렇게 혹독하게 부정적 리포트를 맞았던 조선주가 아주 대단한 랠리를 보이고 있다.

 

수주가 어쩌구 하지만 조선은 수주의 싸움이 아닌 선박금융의 싸움이다. 배 한 척에 수 천억원 수 조원 하는데 그 비용을 줄 것으로 믿고 배 만들면 큰일이다.

 

금융사가 보증을 해 주지 않으면 배를 만들지 않는다. 금융 기관의 자금 사정이 나어지니 선박금융이 풀릴 것으로 기대되며 조선주가 급등한 것이다.

 

시장은 이토록 액면 그대로 보는 것 보다 하나의 원리를 생각하면 수익 내기 쉽다.

 

상한가 하나 둘 나온 것이 전부가 아니다. 상한가 가는 종목보다 꾸준히 오르는 종목에 투자해도 충분히 대단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이다.

 

경기 좋아질 때 실적이 좋아지는 소재주, 기업 전체적인 실적이 좋아지면 수혜를 받는 지주사, 그리고 기술주 등은 좋은 대안이다.

 

여전히 충분한 상승 여력이 있는 구간이다. 시장에 다소 조정감이 온다고 해도 말 그대로 기술적인 조정 수준이다. 투자에 갈팡질팡 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한번씩 오는 것으로 봐도 좋다.

 

손실이 지금도 크고 답답한 포트 구성으로 마음 고생한 투자자들에게 현재 시잠은 절대 늦은 시점이 아니니 이제라도 기회를 살리면 된다. 

 

 

황태자 이동훈 

 

우량주 펀드식 투자. A+ Super Stock Agent [황태자의 ASSA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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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hwc|1|http://image.moneta.co.kr/web_file/images3/sign/ld/ldhwc/ldhwc_20090412192832.jpg|12| |주식 시장에 일어나는 현상을 모조리 분석한다. 그리고 그 구조에서 최상의 공략주를 압축한다. 뚝심을 발휘할 때는 뚝심을, 순발력이 필요할 때는 순발력을 활용한다. 그리고 사람다운 투자를 위해 나를 낮추고 또 낮춘다|25403|8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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