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08:36:16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계엄전 1.9%에서 1.5%로 0.4%p 낮추고
내년 성장률도 1.8%로 전망했다.
경기 하방 우려가 심해지며 잠재성장률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장을 예상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계엄사태 이후 국내 정치 불확실성, 소비와 투자 등
내수 위축을 반영해 큰 폭으로 하향 수정했다.
계엄 전까지 2.0%에 이르던 해외 IB들의 평균도 최근 1.6%까지 떨어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국회가 20조원 규모 추경을 이른 시일에 집행해야 한다며
추경 집행 시 성장률이 1.7%로 0.2%p 오르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릴 카드는 추경뿐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피력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14.98포인트(-0.57%) 하락한 2630.29p로 마감했다.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원/달러 환율은 1430원 선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외국인은 4거래일째 현물과 선물에서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연기금이 138억원 순매수하며 37거래일째 이어졌지만 매수 강도가 둔화됐고,
기관도 순매도하는 수급 부진으로 하방이 강한 조정장세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반도체 자동차에 집중되며 대형주 약세가 지수를
압박한 반면,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와 화장품주 등 개별주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이 중국 선박에 대한 규제 강화로 반사이익 기대감에
국내 해운 조선사의 주가 강세가 이어졌다.
뉴욕증시는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급락하며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위험 회피 심리를 고조시키며 약세 흐름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미국 국채 금리는 10bp 이상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 수준이다.
다우(0.37%)는 올랐지만, S&P500(-0.47%) 나스닥(-1.35%)은 4일째 빠졌다.
엔비디아(-2.80%)가 약세 이어졌고, SMCI(-11.76%) 인텔(-5.27%) AMD(-3.84%)
마이크론(-2.30%) TSMC(-1.19%) 등이 급락하며 반도체지수(-2.29%)도 하락했다.
테슬라(-8.39%)가 머스크 CEO 반감으로 1월 유럽 판매가 반토막 급감하며 주가가
급락하자 리비안(-4.26%) 루시드(-6.12%) 니콜라(-28.74%) 등 다른 전기차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8만8천 달러대로 떨어지는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대부분 가상화폐
가격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국내 주력 수출 상품인 자동차·반도체 등에까지 미국이 25%의 높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경계심리는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 대비 선방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 방어적 관점의 대응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강보합권 흐름 보이고 있다.
수요일(26일) 코스피 지수는 262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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