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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리더

심종섭카페

9월의 시장은 이렇게

2022.09.02 08:26:31

■ 미국시장은 장 초반 중국의 쓰촨성의 수도인 청두를 코로나로 전면 봉쇄했다는 소식과 국제유가의 하락, 반도체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 하락으로 시작하였습니다


■ 주요 지표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 2천건으로 시장예상치인 24만 8천건보다 적게 나와 고용전선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미국 국채 2년물은 연 3.5%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흐름으로 인해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치도 50bp에서 75bp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윌가에서는 주식시장이 급락하지는 않겠지만 6월의 저점까지도 하락 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31만 8천명으로 직전월과 같은 3.5% 수준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지표의 양호한 모습이 연준이 긴축의 고비를 늦추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표가 양호한 흐름으로 나오니 더 고삐를 틀어 쥘 수도 있습니다.


 ■ 파월의장의 연설중에서도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라는 것은 과거 5~60년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였는데 지표가 좋게 나오자 다시 금리를 내리고 지표가 불안하게 나오자 다시 금리를 인상하고를 반복하다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는 것을 과거라는 표현으로 대신한 것 같습니다


■ 어제와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연준의 금리인상은 지속적일 것이고 올해 남은 3번의 회의(9,11,12월)에서도 0.75%p나 0.5%p내에서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할 것이 예상됩니다.


■ 오늘 우리시장은 어제의 하락에 대한 기술적반등은 나오겠지만 금요일이고 아무래도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눈치보기 장세가 될 수 있습니다. 


■ 이 지표가 9월 연준회의에 중심지표가 될 수 있으니깐요. 시장이 흔들려도 상승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분명 이겨내면 좋은 일이 올 것입니다.


■ 어려운 시장 홀로 매매하시기 힘드십니까? 박명수 어록에 이런 말이 있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 것이다] 이 말의 뜻은 [지금이라도 빨리 해라]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늘도 성공투자 하십시오. 그리고 제 카페에서는 특별히 [종목상담]코너를 열어두었습니다. 언제든지 오셔서 종목상담도 맏아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으로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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