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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2022년 주식 시장 전망.

2022.01.03 11:52:18

2020년 주가가 급등으로 마감되면서 2021년은 상당한 20월 평균 이격과 함께 출발하였다. 20월 평균은  통상 연중 최저가로 이격을 메우는 기준이므로 2021년은 연초 높았던 이격이 연말 20월 평균까지 조정을 거치는 장세로 이어졌다. 

 


 

그러나 2021년 하반기 이격을 메우면서 주가가 마감됨으로써 2022년의 이격은 12월 한달 상승폭에 그치며, 따라서 20월 평균은 2022년 연중 최저가격 근처로 20월 평균까지 시세 변동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연초부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중화학공업으로 세계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세계 부동산 경기 주기를 따라 움직인다. 




따라서 세계 부동산 경기가 신흥국의 부동산 경기 회복이 시작되면서 매우 강한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에 한국의 수출산업과 이에 기반한 산업의 주가는 매우 강한 상승을 할 여건이다. 

2021년은 선진국의 부동산 경기는 활황을 나타냈지만 중국을 비롯한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국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거나 둔화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비대면 활동에 기반한 기술주나 서비스업 경기에 비하여 제조업 경기가 상대적으로 성장이 약하였다. 그러나, 2022년은 인구가 많아 부동산 시장 규모가 선진구에 비해 3배 이상 큰 신흥국의 부동산 경기의 회복이 시작되고,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위드 코로나르 앞당기면서 제조업 활동이 매우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말 세계 GDP 순위 20위까지 주요국의 제조업 PMI 지수는 브라질과 멕시코를 제외하면 모두 50 이상으로 제조업 확장국면이 이어지고 있고, 브라질과 멕시코 역시 코로나가 통제되고 은행의 민간 대출 증가율이 커진다는 점에서 2022년에는 제조업 PMI 지수가 50을 넘어 확장 국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GDP 상위 20위  국가 모두가 제조업 경기 확장 국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원자재 및 상품의 교역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한국, 러시아, 호주가 비교적 강한 상품(서비스 제외) 수출이 늘어나는 세계 부동산 경기 활황기를 맞고 있고, 브라질, 캐나다, 영국등 원자재 수출국 역시 2022년에는 활발한 상품 수출이 증가하는 부동산 활황국면의 특징을 보일 듯 하다. 

 

 

 

한편, 세계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원자재와 건설 자재의 수요가 증가하므로 가격이 오르게 되고 이에 따라 각국의 생산자 물가지수 즉, 제조업 기업의 판매 제품 가격이 오르게 된다.  

 





따라서 이런 제품이나 관련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매출액과 이익마진이 확대되면서 매출액과 이익 증가를 동반하여 주가가 오르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중화학공업 중심의 수출 주도형 경제 구조이기 때문에 중국과 함께 우리나라는 세계 부동산 경기에 강한 영향을 받으며 세계 부동산 경기 활황 국면에서 관련산업의 주가가 대단히 크게 오른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국 종합주가지수는 세계 부동산 경기가 강했던 1986-1990년, 2002-2007년에 대세 상승을 하였고,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었던 1992-1995, 1999-2000, 2008-2011, 2016-2017 기간에도 부동산 경기에 민감한 업종을 중심으로 주식시장 상승 국면이 나타났다. 

 


이런 점에서 2021년 신흥국의 부동산 경기 둔화와 함께 이격 조정을 거친 후 2022년 신흥국 부동산 경기 회복과 함께 출발하는 2022년은 매우 강한 상승 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 달러를 기준한 종합주가지수의 가격 변동 구조와 향후 전망은 위와 같으며 이런한 상승은 2023년으로 이어져 나타나기 쉽다.

 

 

1월 3일 장 시작과 함께 1월 및 1년 시작가격이 결정되면서 월봉 시가3선의 가격은 2,949가 되었고, 연봉 시가3선은 2,824가 되었다. 시가3선은 높은 확률로 기간 중 최저가격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런 변동을 감안하여 적극적으로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한 경기 관련주의 주식 편입에 중점을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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