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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카페

2020.08.27 예금을 하는 대신 은행주 주식을 사고, 증권사예 예탁금을 맡기는 대신 증권 주식을 사라.

2020.08.27 09:14:30

코로나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기준 금리가 0.5%로 낮아지면서 은행에 돈으 맡겨 수익을 얻기 어렵게 되었다. 아무리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해도 이자는 푼돈에 불과하며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으로 예금을 통해 자금을 증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과거 한국 사람들은 노후 준비를 연금이나 주식 대신 부동산으로 대신하였다. 집이나 상가를 사서 거기서 나오는 세를 이용하여 노후 준비를 하였으나 현정부가 들어서 부동산에 과도한 보유세를 매기면서 이렇게 준비했던 노후 준비를 모두 무효화시켜 없애버렸다.  

이제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를 한들, 연 4%를 넘기 어려운데 여기에 보유세를 포함한 세금 부담이 늘면서 부동산 수입으로 노후를 준비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장사를 하려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어디 돈을 굴릴 데가 없는 특이한 상황이 되어 있다. 

그러한 일정액의 현금 또는 부동산 매각 자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사람에게 예금 대신 주식 배당을 고려하면 노후를 보장  받을 만한 수익이 가능하다. 

아래는 각 은행의 배당 수익률이다. 하나금융지주 연 7.2%, 우리금융지주 연 7.9%, DGB금융지주 7.7%, 기업은행 8.0% 등 현재 가격으로 주식을 살 때 연간 받을 수 있는 배당수익률이 연 5%가 넘고 높은 경우 8.0%가 가능하다. 
 




따라서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변동에 상관없이 주식을 사 두고 매년 배당을 받으면 5~8%대 높은 배당으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다. 



더구나 은행은 금리가 내려도 대출금리는 조금 낮추고  예금 금리는 크게 낮춤으로써 수익이 커지는 데다가 매년 대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대출을 통해 이익을 얻는 은행의 이익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는 구조이다. 즉, 한국은행이 시중에 돈을 늘려서 공급하면 공급하는 만큼 은행의 대출 취급액은 증가하고 따라서 이익이 증가하고 또 배당도 늘어난다. 
 

아래처럼  은행의 배당 금액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어서, 지금은 7% 배당이지만 3년 후에는 10%가 되거나 15%가 될 수도 있다. 즉, 배당금이 매년 증가하면서 최초 매입 금액을 기준한 배당 수익률은 계속 증가한다. 


다음은 주요 은행의 연간 배당 금액 증가 추이이다. 위에 있는 그래프가 연간  배당 금액을 나타내며 해가 갈수록 배당 금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배당금 지급액은 매년 증가하게 될 것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은 올해초 외국인의 매도(한국 주식을 팔고 중국 주식으로 교체로 6월 30일로 교체가 완료되었음)로 인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후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행의 이익은 매년 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태이며 향후 주가 역시 장기로 상승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올해는 특별히 주가가 싼 가격이 되면서 낮은 주가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높게 나타나 배당으로 노후를 준비할 멋진 기회가 되어 있다. 

그래서 은행에 예금을 하려 하지 말고 은행의 주식을 사서 낮은 예금 금리로 돈을 빌려 높은 금리로 빌려주는 은행업의 이익을 얻고 그 배당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라.


한편, 증권 업종도 상반기 주가 상승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배당수익률이 매우 높다. 올해 초 주가가 하락한 후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 대거 진입하면서 25조원 수준에 머물던 고객 예탁금이 50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했다. 이 자금을 비싼 이자를 받고 빌려주는 증권사는 땅 짚고 헤엄치는 수익을 얻게 되었다. 고객 예탁금을 이용해 높은 이자를 받고 신용 대출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 그 마진이 얼마인지....




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가 직접 투자에 나서면서 거래대금이 과거 평균 대비 3배 내지 5배가 증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가 늘면서 해외 환전 및 거래 수수료도 적잖이 증가하고 있다.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얻는 증권사 수익 구조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증권업은 코로나 이후 노다지 사업이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주가는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거래대금 증가로 늘어나는 연간 이익 대비 주가수익 비율은 3배 수준에 머물러 제값의 1/5정도로 값싸게 거래될 뿐 아니라, 배당수익률이 5.0%가 넘는 기업이 많다. (대신증권은 (9.5% ,DB금융투자 6.6%)




증권사 역시 그간 배당을 꾸준히 늘리고 있어서 올해처럼 이익이 급증하면 향후 지급되는 배당금액도 크게 증가하여 실제 기대되는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배당금을 기준한 위의 수익률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 








그렇다면 예탁금을 증권사 계좌에 둘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증권사 주식을 사서 두고 배당을 받고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기다리는 것이 바른 전략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불확실해진 사업 환경에서 증권업 만큼 확실하게 업황이 개선되어 수익이 증가하는 업종이 어디 있는가? 

보험사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른 금융업에 비해 성장 잠재력은 낮으나, 코로나 이후 자동차 운행이 줄고 사람들의 활동이 제한되고, 건강에 관리가 철저해지면서 보험 사고율이 감소하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순수한 보장성 보험은 유지하더라도, 저축성 보험은 보험을 드는 대신 보험사 주식을 사는 것이 낫다. 

연간 5% 이상의 배당 수익률이 확보된다면 어떤 금융 상품보다 낫다. 위험한 ELS(이것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다. 노후 자금으로 ELS에 투자하면 노후는 비참해진다.)와 비교할 바가 아니며, 더구나 장기로 주가가 오르고 배당 지급액이 점차 증가한다는 점에서, 또 은행이나 증권사가 안전하다는 점에서, 낮은 금리와 임대 수익률이 낮은 시대에 노후 준비를 대신할 수단으로 이처럼 좋은 대상이 없다. 


은행에 예금을 하는 대신 은행의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증권사에 예탁금을 맡기는 대신 증권사 주식을 사서 보유하며,
보험사 저축성 보험을 드는 대신 보험사 주식을 사서 보유하라. 
또한 위험한 ELS나 수익률이 낮은 연금 상품은 모두 찾아서 
든든하고 믿을만한 은행이나 증권의 높은 배당 주식으로 바꿔서 보유하라. 

그러면 노후를 위한 멋진 준비가 될 것이다. 

노후 준비의 가장 큰 복병은 물가의 상승이다. 아무리 예금을 충분히 보유해도 물가가 크게 오르면 실질 가치가 하락하면서 결국은 부족해진다. 과거 20년간 라면 값과 버스 요금의 상승을 계산해 보고 향후  20년의 물가가 어떨지를 미리 가늠해 보라. 그리고 현금과 예금을 보유하는 위험을 파악하라. 

예금이나 연금과 달리 주식을 보유하면 주식을 물가가 오를 때 물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른다. 따라서 안정적인 배당을 확보하며 주식으로 노후를 준비해 둔다면 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더 풍요한 노후를 보내게 될 것이다. 물가 상승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노후 준비 그것은 높은 배당의 안정적인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다. 

주가 변동의 차익에 관심을 두지 말고, 매년 (증가되면서) 받게 되는 확정적인 배당 수익에만 관심을 두라. 그렇게 확정 수익인 배당을 목표로 투자하면 자연히 주가는 장기로 오르게 마련이다.  

아직 노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위에 제시한 방법을 연구해 보라.
 


쥬라기 주식 투자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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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의 주기로 움직이는 흐름을 읽어 미래를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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