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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하반기 세계 제조업 경기의 원상 회복, 경기와 함께 오르는 실적장세.

2020.07.25 09:38:03

여전히 미국에 코로나 확산이 맹위를 떨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로 들어선 7월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은 코로나의 침체를 극복하고 원상회복 수준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7월 미국, 유럽의 제조업 PMI 지수는 경기 확장 기준인 50을 넘어서며 일제히 경기 회복 국면으로의 진입을 나타낸다.  
 




특히 원자재 생산을 하는 광산업 비중이 큰 호주와 영국은 제조업 PMI 지수가 53을 넘어서 강한 회복을 나타낸다. 



2018년 이후 세계 각국의 긴축정책과 함께 위축이 이어졌던 세계 제조업 경기는 2019년 4분기 이후 회복기조로 돌아섰지만, 2020년 초 코로나가 세계에 확산되는 팬데믹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록다운이 시행되면서 3월 급격한 추락이 나타났다. 그러나, 점차 록다운을 해제하고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면서 하반기 제조업의 빠른 회복을 보여준다. 



코로나 19 폐렴이 확산되기 전에는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면적인 록다운이 시행되었지만, 코로나가 확산된 지금은 확산되더라도 록다운이 제한적이며 이런 점에서 특히 건설을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 경기의 원자재인 원유와 금속 등이 경기 회복을 따라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경기가 회복되면 원유 가격과 금속가격은 장기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아울러 중요한 추세 변곡점에 선 달러는 단기적으로는 반등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움직이는 방향은 어디를 향할까? 특히, 유럽이 코로나를 통제하고 성장이 강한데 반해 여전히 코로나가 확산되는 미국의 상황을 반영한다면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오르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가? 아니면 내리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가? 



2분기 유동성 장세에 이어 3분기 실적 장세가 시작될 요건이 갖춰지고 있다. 유동성 장세는 실적 개선이 없이 증시로 흘러드는 유동성에 떠밀려 가격이 부상하는 장세이지만, 실적 장세는 기업 경기 회복을 바탕으로 실적과 함께 주가가 수년에 걸쳐 장기로 오르는 장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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