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마켓리더

풍년호카페

과연 어디쯤이 바닥일까요?

2020.03.08 15:40:12

많은 분들이 바닥과 조정의 끝을 고민하는듯이 보입니다.

그래서 피하고 피하던 시황을 모처럼 써내려 갑니다.


현물시장에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조정의 끝이라고 판단하였는지

2020년 들어서 10조에 달하는 현물을 매집하고 물타기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국의 대선과 한국의 총선이 지수를 견인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이러한 오판을 만들어 내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상과는 달리 코로나사태가 발생하였고. 시장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빌미가 하락의 도화선이 되었을수도 있지만,

코로나가 없었을지라도

시장주도자들은 총선과 대선에 대한 개인들의 심리를 간악하게 활용하여

공매도와 하방포지션의 수익극대화를 추구하였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또한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시스템이 스스템을 죽이는 알고리듬도 한몫을 하였을 것입니다.


지금 지수는 과거의 겪었던 시장과 결이 다르다는 것을 누누히 말씀드린 것처럼

섯불리 바닥을 예단하거나 섯불리 꼭지를 예단하다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전 지구를 뒤흔들고 있어 하락했다는 해석 뒷면에.

오랫동안 트럼프 트윗지수로 표현되는 트럼프의 무리한 주가방어(저는 주가조작이라 불러왔습니다)

의 과정에서 하방주도세력들은 처첨한 꼴을 당했습니다. 분노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겠지요.

누적된 분노가 코로나를 빌미로 시장을 폭락시키는 것이라고 해석해봅니다.


그렇게 본다면 지수의 바닥은 하방선호 세력들이 그동안의 손실을 만회하는 선 또는 그 이하가 되겠지요.

조심스럽게 저의 생각을 보여드립니다.


시황을 매매에 적용하시기 전에 먼저 말씀 염두에 두실 것은; 시황은 시장이 움직이기 전에 예측하는 것일뿐 이것이 미래의 현실이 될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락의 목표치나 상승이 목표치는 목표치일뿐 그곳으로 가는 과정은 험난합니다. 그래서 늘 매매원칙에 준하여 전략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수익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아실 것입니다.


정회원들에게도 여러번 말했던 부분인데, 만약 우리지수가 급한 하락을 하게 된다면 1950선을 붕괴할 수도 있다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기준조차도 시장의 과거패턴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라, 늘 시장이 움직일 때 확인이 필요하고, 확인을 한 연후에 투자를 실행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코스피지수는 반등하면서....조정시 내려가야할 곳을 정해놓고 올라갔습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생략하구요.

그런 기술적 기준에서 본다면 1차 하락 목표치는 1945 내외로 나옵니다.

그리고 추가로 과배도가 나온다면 1900초반까지도 보아야 할 것이고.


자 여기서 그러면 주식을 언제 매수해야 좋을까요? 하는 질문이 나옵니다.

그 해답은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확인되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1. 개인이 공포감에 매수했던 현물을 대량매도하는 시점

1. 외인과 기관이 그동안 매도(또는 공매도)했던 현물을 다시 매수하는 시점

1. 기술적으로 차트와 캔들이 바닥을 암시하는 시점

1. 코로나 사태가 일단락 되는 시점


이런 것들이 기술적 지표와 톱니바퀴가 맞아 떨어지는 때가 바로 가장 좋은 주식매수의 타이밍이 되지 않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주식을 매수하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겠지요.


그리고 이번 하락이 한번으로 그칠 것인가? 추가하락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이후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개인은 조금만 싸지면 무조건 현물매수나 물타기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손실을 만드는 개인들의 가장 나쁜 습관입니다.


바닥을 잡고 싶다면. 제발 자금을 10분할로 해서 분할진입하시고, 자금의 50% 이상은 늘 현금으로 유지하십시오.

그길만이 개인이 살아 남는 길입니다.





선물옵션 카페: http://www.paxnet.co.kr/pro/cafe/richback


주식카페: http://www.paxnet.co.kr/pro/cafe/sidarman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