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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투자전략] 종합주가지수 장기 추세 기준 60주 평균 돌파와 2년 저항선 돌파

2019.11.04 10:15:22

종합주가지수가 2100 위로 상승하면서 2018년 6월 60주 평균을 하향 돌파한 이후 처음으로 이 평균을 상향 돌파하였다.  60주 평균은 경기와 기업 실적의 변화 방향을 나타내는 평균선으로 장기 추세의 기준이다.(실적은 분기별로 변동하지만 60주, 즉 4분기 평균을 하면 추세 방향을 나타낸다. ) 60 평균 돌파는 기업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가 상승 추세를 형성할 가능성을 예고한다.




한편, 2018년 1월을 고점으로 2년여에 걸쳐 하락해 온 종합주가지수는 하락 추세기간 고점을 잇는 기술적 저항선도 돌파하였다. 2년여에 걸쳐 이어진 긴 조정 국면이 마무리 되고 상승 추세 전환의 예고하고 있다.


종합지수의 이러한 저항 돌파에 앞서, 뉴욕 시장에서 블랙록이 운영하는 한국 펀드 EWY가 기술적 저항을 돌파하였다. 


주식 시장은 상승 추세를 준비하고 있으나, 지난 1년간 일반은 간접투자인(공모펀드)와 사모펀드 그리고 직접투자와 보험 변액보험까지 모두 주식을 내다 팔았고, 하락 국면에서 주식을 매수, 매집한 것은 외국인, 연기금, 그리고 기업 자사주 매수 뿐이다.  


주가가 장기로 크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잠재적인 매물인 개인이 보유한 주식을 빼앗아 매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긴 시간에 걸쳐 온갖 악재와 위기로 하락에 따른 손실 위험을 압박하고, 조급해 하는 투자자나 돈을 빌려 투자하는 투자자를 지루한 정체나 반복된 등락으로 손절을 유인한다. 

이런 과정이 길게 이어지면서 일반은 지루하게 하락해 온 거래소의 핵심 우량기업을 팔아서 코스닥 개별 테마주를 사들이거나, 직간접으로 투자하는 주식을 팔아 현금화하였다. 



이런 매매의 결과로 개인의 주식 비중이 낮아진 기업들은 장차 큰 상승을 할 수급 조건이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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