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8 09:43:07
신흥국 주가지수가 지루한 조정을 마무리하고 지지권에서 상승할 타이밍을 재고 있다.

2007년과 2011년고점을 잇는 저항선은 2017년까지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저항선 역할을 해 왔으나, 2017년 이 저항이 돌파된 후 2018년 말의 지지권과 함께 2019년 8월 두번째 이 지지권에 진입하여 추세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있다.

2011년 이후 미국 대형주 지수$SPX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하락해 온 MSCI 신흥국 주가지수는 기술적으로 지난 연말을저점으로 상승이 기대되는 모습이었지만, 올 4월과 7월 하락이 반복되면서 예상된 지지권을 이탈해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5월말 이후 올 5월말 이전까지 MSCI 신흥국 지수의 국가별 비중은 위와 같았다. 중국이전체 A주와 비 A주를 합하여 33%, 다음이 한국 13.02%, 대만 11.35%, 인도 9.16% 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MSCI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 A주 대형주 비중을 시가총액 기준 현재 5%에서 20%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계획이 내년 2월말 확정되면 EM지수 내중국 A주 비중은 현재 0.7%에서 2019년 9월 2.8%, A주미드캡 주식까지 늘어날 경우 2020년까지 3.4%로 커진다.
내년 EM지수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가 포함되면서 가뜩이나한국 주식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중국 A주의 비중 확대를 검토하는 것은 EM지수내 한국비중 추가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 MSCI에 따르면 8월말 현재 EM지수내 한국 주식 비중은 14.76%로 3월말(15.1%)보다 0.34%포인트 하락했다. 내후년 중국 A지수 편입 확대 등 EM지수 개편 등의 효과가 반영되면 이 수치는 13%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MSCI, 중국 A주 편입 확대..韓 증시 영향은이데일리 2018.09.27.
그러나 이 지수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타 국가 비중이 새로 편입되고, 홍콩이나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외에 중국 본토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중국 A주 비중이 확대되면서 5월과 8월 그리고 11월 MSCI 지수의 국가별 비중이 변경된다.

5월 이전까지 0%였던사우디가 2.8%, 아르헨티나가 0.3% 비중으로 신규 편입되고, 0.86% 였던 중국 A주의 비중이 8월 말 2.58%로 확대되면서 전체 5.18%의 신규 편입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13.02%였던 한국비중이 12.4%로 0.8% 비중이 감소하였고, 홍콩과 뉴욕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비중은 32.4%에서 31.0%로 2.4%가 줄었으며, 나머지국가의 지수 비중도 일제히 감소하였다.
특히 지수 변경을 앞두고 대략 45일간의 거래 동안 비중이 줄어드는 기존의 주식이 하락함으로써신흥국 주가의 조정을 만든 듯 하다.

4월 이후와 7월 이후 이유 없이 나타났던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주가지수의 조정은 이런 신흥국 비중을 조정 과정에서 나타난조정국면으로 보인다. 비중 조정 과정을 보면 비중을 조정하기 전 45일에걸쳐 기성주식 비중의 축소로 지수의 하락이 나타났던 듯 하며, 8월 비중 조정은 8월 27일 거래로 종료되었다. 이런점에서 그간 하락의 원인이었던 신흥국 비중 조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신흥국 주가가 상승할 계기가 되어 있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희석과함께 대외 악재로 꼽혀온 MSCI 신흥국지수 정기 변경이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MSCI 지수 변경으로 편입 종목 중 중국 A주 비중이 늘고 한국 비중이 줄어들었다. MSCI 신흥국지수를 추종하는글로벌 자금의 한국 증시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측면에서 해당 이벤트는 수급상 악재로 받아들여졌다.
27일 종가를 기준으로 지수 변경이 이뤄지는 만큼 변경일 당일 외국인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일각에서 일었지만 실제 매도는 일상적인 수준에서 그쳤다.
MSCI 소나기지나갔다…대형주 `저점매수` 타이밍? 매일경제 5시간 전
언론에서는 비중조정을 하는 27일 외국인 매도가 나올 것을 우려하는시각이지만, 외국인 매도는 지수 변경으로부터 대략 45일전부터 비중 조정이 시작되어 비중 조정과 함께 거래가 마무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7일로 외국인의 MSCI 지수비중 조정이 끝남에 따라 외국인의 매물이 감소하며 신흥국 주가지수가 상승할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한편, MSCI 신흥국 지수에 이어FTSE 신흥국 지수도 6월에 이어 9월 23일자로 중국 A주 비중 확대에 따라 국가별 비중을 조절한다. 이 역시 23일까지 매물의 원인이 되지만 FTSE 에 추종하는 펀드는 MSCI의 1/5 수준에 불과하여 그 영향이 크지 않다.
글로벌 벤치마크 주가지수 중 하나인 FTSE러셀의 24일 홈페이지 성명에 따르면 내달 23일부터 중국 A주의 FTSE 러셀지수 편입비중이 기존의 5%에서 15%로 확대된다고 중국 제일재경일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FTSE 글로벌 에쿼티 인덱스 시리즈(FTSEGEIS)에 추가 편입되는 A주 종목은 87개다. FTSE 러셀은 이로써 중국 증시에 40억 달러(약 4조9000억원)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6월 FTSE 러셀은 해당 지수에 처음 A주 종목을 5% 편입시킨 데 이어 2차적으로 이를 15%까지 확대한 것이다. 내년 3월 A주 편입 비중은 20%로 추가 늘어날 것으로 예고돼 더 많은 글로벌자금이 중국 증시에 유입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한달새 MSCI·FTSE·S&P지수 편입 호재에'43조' 유입 기대 아주경제 1일 전
MSCI 지수 변경은 11월에도예정되어 있어 10월 말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5월변경은 신규편입지수가 2.65%, 8월 변경은 2.17%인데반해 11월 변경은 1.26%로 작아 영향은 덜할 것으로보인다.
MSCI가 올 8월까지신흥국 지수에 사우디 아라비아(2.8)와 아르헨티나(0.3%), 중국 A주 2.56%를 편입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하락 국면이 이어졌고, 특히 홍콩과 미국에 상장된 중국주식과 신흥국 지수에서 13%의 비중을차지하며 두번째를 차지하는 한국 시장이 큰 영향을 받았지만, 신흥국 지수 비중 조정이 일단락 됨으로써신흥국 주가지수와 한국의 주가도 상승할 계기가 마련된 듯 하다.
외국인이 주식을 편입하면 주가가 오른다는 일반의 상식과는 달리 외국인이 중국 주식을 편입하는 과정에서 중국의주가는 조정을 받았고 중국의 위안화는 가치가 하락하며 환율이 상승하였다. 그러나 8월 지수 변경을 앞두고 중국 A주 편입이 일단락 되면서 위안화 환율도저항권에 진입하여 향후 반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신흥국 지수 편입과 함께 주가 조정이 이어졌던 신흥국 펀드들은대부분 60주 평균의 지지권에서 상승이 예상되는 모습이다.

중국 펀드 GXC는 60월 5년 평균에 진입하여 지지권에서 상승이 기대되는 모습이다. 지난해와올해 신흥국 지수의 하락은 세계 자산운용사들이 중국 A주 주식을 신규 편입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비중이줄어들어 나타난 현상이다.
따라서 전세계 자산운용사들이 너도나도 모두 중국 주식을 편입하느라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고,그만큼 중국 기업이 장기적으로 유망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다음은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된 중국 기업 주식 비중 변화의 이력이다.

2000년 중국 주식을 펀드에 편입하기 시작했던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신흥국 펀드내 중구 비중을 6.5%로 높였고, 2008년 주가 급락을 이용해 18.2%로 높였으며 2014년 이후 주가 급락 과정을 거치면서 30%로 높인 후 올 연말까지 35% 비중으로 높이게 된다. 이처럼 전세계 자산운용사들이 중국 주식편입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주목하고, 중국을 염려하는 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중국 인덱스 펀드와 섹터별경쟁력 1위인 기업들을 적극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중국 펀드와 중국 기업에 투자하라 !
중국 주식 편입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주가가 급락하는 시기야말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주식을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즉, 일반 투자자처럼 시세차익을 쫓아서 하락하는 주식을 파는 것이아니라, 사업 유망성과 경쟁력과 성장성으로 기업을 고른 뒤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 값싼 가격으로 지분 Equity를 손쉽게 늘리는 투자 기법을 볼 수 있다. 이 전략이전세게 200조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정통적 투자 방법이며 일반 투자자와는 정반대이다.
여하튼 글로벌 자산 운용사를 따라 적극적으로 중국 펀드와 기업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중국이 우려된다면 중국 주식 비중이 35%를 점하게 되고신흥국 우량주가 모두 포함된 신흥국 펀드 EMF에 투자하면 될 것이다.

한편, 신흥국 지수내 비중이 크지 않은 인도, 브라질, 러시아의 인덱스 펀드는 다음과 같으며 8월 말을 기점으로 대부분 중요한 지지권에 위치한다.



신흥국 지수 비중 조정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홍콩과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과 함께, 한국의 주식은 가장 큰 비중 축소의 영향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주가가 주가가 지지권을 이탈하며 과매도 되는 양상이 되었다. 
그러나, 신흥국 지수 비중이 끝나고 신흥국 주가지수의 상승이 기대되면서한국의 주가지수 역시 상승이 기대된다. 중국 주식 편입을 마무리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국가별 매수가아닌 신흥국 지수 바스켓을 매수하게 되며 신흥국 지수의 12.4%로 두번째로 비중이 높은 한국 주식도함께 매수하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외국인은 중국 주식 비중을 급격히 늘린 것일까? 그리고한국의 주식 비중은 MSCI 신흥국 지수내 주식 비중이 15%대에서 12%대로 줄었음에도 왜 13년 최고 보유 비중을 유지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신흥국 주가지수의 아래의 장기 추세 구도를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주가지수를 따라 움직이는 신흥국 주가지수, 기초재료 업종 지수, 금속과 원유가격은 바로 이 신흥국 지수와 같은 모습으로 움직이며 이런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은 현재 수익 보다는수년 후 경기 정점에서의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봄에 씨앗을 뿌리는 농부는 수확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파종하는 면적을 계산한다. 지금은주식이 영글어 수익이 얼마인가를 따질 때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지분(수량, Equity)을 확보했느냐에만 관심을 둘 때이다. 씨앗을 뿌리고나서 계절이 바뀌어 수확철이 되면 당연히 풍성한 수확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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