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0 10:29:46
둘째주 월요일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며 숨고르기를 하였으나, 기술주 조정을 반영한 지수의 둔한 움직임에도 금융주와 기초재료 업종은 강한 상승을 나타냈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독일, 일본 등 자본을 소유한 주요국의 국채가격이 하락하며 국채 수익률이 오르는 가운데, 국채가격 상승과 함께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던 업종들이 상승하고 있다.

국채가격 상승은 경기의 위축이나 침체에 따른 금리 인하를 전제하므로 경기에 민감한 금속과 에너지 가격은 물론 기초재료 업종과 신흥국 주가지수의 하락을 동반한다. 따라서 국채가격이 하락하며 국채 수익률이 오를 때는 하락했던 이들 부문의 주가도 동반 상승하게 된다.

주택건설업종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며 주택 수급 부족에 따른 주택건설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

8월 들어 하락이 컸던 은행과 증권 등 금융업종은 비교적 가파른 상승으로 하락을 회복 중이다.


채권가격 상승과 함께 하락한 시중의 금리는 기업과 가계에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춰 대출을 통해 투자를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시중의 자금 유통의 증가와 함께 경기가 회복되며 은행의 수익이 증가하고, 주가가 오르면서 증권업 역시 실적이 호전된다.
아울러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과 원자재를 운반하는 벌크선의 운임이 예고했듯이 철강경기의 회복이 철강과 비철금속 업종의 업황 회복을 예고하듯이 철강 , 구리, 알미늄의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원유시장은 메이저들이 독립 셰일 석유 업체를 잡아먹기 위해 그간 유가를 낮게 유지했던 듯 하다. 유가가 하락 정체하면서 미국 셰일 업체들이 자금난에 처해 하나 둘씩 메이저 석유업체로 인수되는 단계가 되었다.
따라서 업계에서 경쟁력이 강한 기업들을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쟁력이 강한 엑슨모빌, 로얄더치셸, 영국 석유 등 주요 석유 메이저들이 자금난으로 헐값에 거래되는 셰일 업체들을 인수하기 시작했다. 결국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이 도태되고 그 기업들을 흡수하며 성장하는 것이 경쟁력이 강한 기업들이다.
셰일 혁명은 역설적으로 셰일 업체들의 재정난으로 귀결됐다. 업계에선 셰일 업체들이 이익을 내려면 유가가 최소 50달러를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셰일 혁명으로 국제시장에서 원유 공급이 넘쳐나면서 2014년 100달러를 넘었던 유가는 2015년 이후 25~7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메이저들이 셰일 업체 인수전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 "엑손모빌이 셰일 업체인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시즈와 콘초를, 로열더치셸은 WPX에너지와 시마렉스 에너지를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美 셰일유전 세일… 한국도 지갑 여나 조선일보 6시간 전
석유 가스 업체들은 셰일 석유기업들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그간 성장이 정체하였지만, 셰일 업체들이 파산하거나 흡수합병되면서 메이저 석유기업들이 보다 강한 성장을 할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


단기나 중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투자라면 여러 이유로 투자할 기업을 선정하겠지만, 장기 보유하거나 지분을 확보하게 길게 갈 기업이라면 첫째, 사업의 유망성 둘째, 업계내 경쟁력 셋째, 성장성과 성장속도를 주안점으로 하여 기업을 골라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며, 매수는 비관이 팽배하여 그런 기업의 가격이 싸질 때를 고르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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