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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시장분석]미국의 금리 인하와 통화 긴축 종료, 기축통화 국가 중앙은행의 통화 공급 확대 전망

2019.08.01 17:13:34

미국의 금리 인하와 통화 긴축 종료기축통화 국가 중앙은행의 통화 공급 확대 전망

 

미국은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2.00~2.25% 0.25bp 인하하였다. 2007 12월 금리 인하를 한지 11 7개월 만이다.

 


아울러 8월부터 만기 도래하는 국채의 원금을 전액 재투자하겠다 하였다그간 2017 10월부터 연준은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의 재투자를 중단함으로써 시중의 통화를 흡수해왔다따라서 금리 인하와는 별도로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의 원금을 재투자함으로써 시중의 통화를 공급하게 된다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2.00~2.25% 25bp 인하한 연준은 FOMC 성명과 별도로 발표한 '통화정책 실행에 대한 결정자료에서 8 1일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의 원금을 전액 재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연준은 재투자를 중단함으로써 보유 자산을 줄여왔다당초 연준은 오는 9월까지 국채 재투자 중단 상한을 150억 달러로 설정하고 대차대조표를 줄일 계획이었다하지만 연준은 당장 8월부터 만기를 맞는 국채를 모두 차환하기로 결정해 자산 축소 중단 시기를 두 달 앞당겼다.


이로써 2017 10월 시작된 양적 긴축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다만 연준은 종전대로 만기를 맞는 주택저당채권(MBS)의 재투자는 매달 최대 200억 달러씩 중단하기로 했다


연준, 2 만에 자산 축소 중단…역레포 금리·IOER 인하  
연합인포맥스  2시간 전

 

사실 미국의 대차대조표 자산 축소의 중단은 금리 인하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왜냐하면 2017년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 시작한 이후 M1 통화량이 감소하면서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자산가치 하락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준이 통화긴축을 초래하는 대차대조표 자산 축소를 중단하는 것은 통화량의 증가와 함께 위축되는 경기를 호전시키고 자산가격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미국 ECB, 일본 중앙은행이 공조한 대차대조표 자산 축소가 진행되면서 세계적으로 통화가 위축되면서 주가 하락과 경기 둔화의 영향이 나타났다이 여파로 2018년 초 6%대에 이르렀던 전년동기비 명목 GDP 성장률이 2% 가까이 낮아진 4%대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경기 부양의 필요성이 강하다이 때문에 금리 인하를 포함한 통화 공급 확대를 위한 대차대조표 자산 축소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의 대차대조표를 분석해 이들 중앙은행의 전체 채권 매입액이 올해 9월부터 매도액을 초과할 것이라고 24일 분석했다중앙은행들은 채권을 사들여 돈을 풀거나 보유한 채권을 팔아 돈을 거둬들여 유동성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조절하고 있다.

 

연준, ECB, 일본은행의 전체 보유자산 규모를 따지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동안 돈을 푸는 양적 완화가 유지되다가 작년부터 돈을 회수하는 양적 긴축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드러난다이들의 자산 순매입(매입에서 매출을 뺀 규모)은 작년 9월까지 플러스(+)를 유지하다가 현재까지 0이나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올해 9월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하면 양적긴축의 시대가 11개월 만에 막을 내리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글로벌 양적긴축 끝난다…중앙은행들 자산매입 전망 연합뉴스  2019.07.24. 

 

한편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 FRB, 유럽중앙은행 ECB, 일본 중앙은행 JOB의 자산 순매입액을 분석하였는데지난해 9월까지 순매입액이 플러스를 유지하다가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마이너스 상태라고 한다지난해 9월 이후 이들 기축통화 국가의 통화를 회수하는 긴축정책이 이어지면서 세계 각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와 자산(주식,상품)시장이 영향을 받았던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조사한 결과 올 9월부터 긴축을 벗어나 다시 통화 공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미국은 이런 예상에 2개월 앞서 통화 공급을 늘리는 자산축소를 중단함으로써 향후 ECB나 일본 중앙 은행 등 중앙은행의 통화 공급 확대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미국을 필두로 ECB BOJ, 중국 인민은행 등의 통화 공급이 증가하게 된다면 1년 넘게 조정을 거쳤던 자산시장이 위축 국면을 벗어나 상승 국면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며그간 둔화되었던 세계 각국의 제조업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종합주가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통화 공급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2000년 이전에는 미국의 통화 공급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2000년 이후 중국의 통화 공급이 보다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2018년 이후 시작된 주가 조정이 길게 연장이 된 이유는 중국이 기업 부채조정을 목적으로 통화를 강하게 긴축을 한데다가미국이 2017 10월 이후 대차대조표 자산 축소로 통화를 강하게 긴축 운용해온 때문이다.

 

다행히 2019 6월을 기점으로 중국의 통화량이 5월 대비 4.2% 늘리면서 6월 통화량의 전년동기비 증가율이 4.4%가 증가한 상태이고, 2%대에 머물던 미국의 M1 통화량 증가율도 6 4%대의 회복을 나타내고 있다이런 시점에서 미국이 금리 인하와 함께 통화 공급을 늘리는 대차대조표 자산 축소를 시작하는 것은 향후 경기와 주가가 반전되는 원동력이 된다.

 

 

지금과 같이 무역 수지를 이유로 환율을 감시하는 체제에서는 통화정책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렵다미국이 긴축을 통해 달러를 강세로 유지할 때 다른 나라가 통화 공급을 늘려 자국 통화를 약화시킴으로써 환율을 올리기 어렵다이 때문에 중국한국유럽일본 등 미국 무역 흑자국은 통화 정책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미국이 통화 공급을 늘려 달러 약세 요인을 만들게 되면여타 국가가 통화 공급을 늘리더라도 환율 상승이 제한되므로미국과 함께 통화 공급을 늘려 경기 부양에 나설 수 있다이런 점에서 미국의 양적 긴축의 중단은 세계 각국의 통화 정책 완화로 이어지며 세게 경기 회복과 자산시장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2003년 8월처럼, 그리고 2006년 7월 이후 13년만에 최대로 거래소 주식 지분을 늘린 외국인은 이런 FRB의 통화 전략과 연계하여 어떤 전략을 가졌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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