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뉴욕증시] 다우 지수만 하락…엔비디아, 2.2% 급등
[파이낸셜뉴스]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9만3000달러선 [크립토브리핑]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9만3000달러선으로 오른 모습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73% 오른 9만3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동안 2.85%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38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20%다. 시장은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더 둔화됐기 때문이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3만2000명 감소했는데, 시장이 예상한 1만명 증가와 달랐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부터 재개된 금리인하 주기에서 고용에 특히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일대비 408.44p(0.86%) 상승한 4만7882.9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35p(0.30%) 오른 6849.72로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도 40.42p(0.17%) 상승한 2만3454.09로 장을 마쳤다. 기관 자금도 순유입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기관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최근 7거래일(11월 25일~12월 3일) 연속 순유입을 진행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6.57% 오른 3201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2.05% 상승한 2.19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