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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부산남구청 교육지원사업에 1억 기탁

파이낸셜뉴스 2022.01.26 13:36 댓글0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대표(왼쪽)와 박재범 남구청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아이에스동서

[파이낸셜뉴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는 26일 저소득, 차상위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위해 3년 연속 부산 남구청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부산 남구청에서 박재범 남구청장, 아이에스동서 허석헌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급식중지로 결식 아동 발생 소식을 접한 뒤 30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300여장을 긴급 지원했다. 남구 지역주민센터 등과 협의해 지원이 필요한 급식시설과 지역아동들에게 1억2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첫 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자사 보유분 용호동 더블유스퀘어 상가의 3개월 임대료 50%(약 5억5000만원 상당)를 감면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또 부산시에 KF94 마스크 1만장과 부산지역 중구, 남구, 해운대구 등 주요 재래시장과 상인회에 5000만원 상당의 방역 및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15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부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는 등 부산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허 대표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 건설에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ESG경영을 실천하는 아이에스동는 권 회장이 140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문암장학문화재단 등의 계열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전달, 결식아동 지원 활동, 인재육성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범죄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지금까지 400억원이 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책임활동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혁신성장을 이끌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권 회장은 지난해 12월 '2021년 주택건설의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단독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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