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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명에너지, 美바이든 기후비상사태 선포 검토..국내1위 신재생에너지 업체 부각↑

파이낸셜뉴스 2022.07.20 09:57 댓글0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기후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20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대명에너지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99%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 기후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대응 관련 법안이 의회에서 교착 상태에 빠지자 직권 행사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바이든 행정부의 '더 나은 재건(BBB)' 법안에 태양광, 풍력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세제 지원과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 2조달러(약 2620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원을 행사할 경우 법안 통과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증권가 관측이 나온다.

대명에너지는 2014년 설립된 국내 1위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장중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개발, 설계, 조달, 시공, 운영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특징주 #대명에너지 #기후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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