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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승격 앞둔 수원…금호건설 주거용 오피스텔이 뜬다

파이낸셜뉴스 2021.12.06 09:03 댓글0

경기도 수원이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특례시가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유리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질 전망으로 부동산 시장에 호재라는 분석이다.

특례시는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중간 형태로, 일반 시(市) 중 법적인 특례를 받는 도시를 말한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세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광역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정부와 직접 교섭을 통해 정부의 공모사업과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수월해진다. 아울러 도로, 교통 등 도시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교육, 복지 등 공공서비스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투시도 사진제공 :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수요자들이 경기도 수원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분양을 앞둔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1,2단지 총 806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역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삼성역까지는 20여 분 정도면 강남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한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 바로옆에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있는 권선행정타운이 형성되어 있고, 고색초, 고색중, 고색고교가 인근에 있다.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AK플라자, CGV, KCC몰 등도 주변에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약 35만㎡ 규모의 수원 스타필드(2023년 예정)이 조성된다. 8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 델타플렉스가 가깝다.

한편,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가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15만5000여㎡ 규모로, 이곳에 상업·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인접한 고색1지구까지 합치면 주거시설도 약 4,000가구의 미니 신도시 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고색2지구에는 의료시설도 예정되어 있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권선구 고색동 고색사거리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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