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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텍글로비스, IPO 본격 추진...대신증권과 대표주관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2.08.22 15:46 댓글0

대신증권 IB부문장 박성준전무(왼쪽)와 윈텍글로비스 이상훈대표이사가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윈텍글로비스
대신증권 IB부문장 박성준전무(왼쪽)와 윈텍글로비스 이상훈대표이사가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윈텍글로비스



[파이낸셜뉴스] 친환경 활성탄 자동재생 설비 및 활성탄소 소재기업 윈텍글로비스가 2023년내 코스닥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추진에 본격 나선다.

윈텍글로비스는 대신증권과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고 2023년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에 설립된 윈텍글로비스는 물(상수,하수,폐수) 및 대기(공기)의 정수 및 정화 관련 필수 소재인 활성탄의 친환경 공법에 의한 자동재생 설비를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주요 지자체와 포스코,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고려아연, SK PIC Global, SK케미칼 등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중국) 수출도 진행했다.

윈텍글로비스는 핵심기술이 포함된 17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신기술인증(NET), 녹색인증, 한국수자원공사 신기술등록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기술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환경부와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활성탄은 상수, 하수, 폐수의 정수 및 대기(공기)의 정화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대체불가 소재지만 한국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활성탄 수급 문제 발생 시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1일 활성탄을 ‘긴급수급조절물자’로 지정했다.

윈텍글로비스는 활성탄의 친환경 자동 재생설비 시장 선점을 시작으로 현재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해외수출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활성탄소 관련 소재 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소재의 개발 완료 및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으로의 사업확대를 진행 중이다.

윈텍글로비스는 물(상수,하수,폐수) 및 대기(공기) 분야에서 활성탄 관련 독자적인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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