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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2 디자인 트렌드 펄스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2.05.24 09:11 댓글0

KCC가 개최한 2022 디자인 트렌드 펄스 세미나의 모습. KCC 제공.

[파이낸셜뉴스] KCC가 고객 맞춤형 ‘2022 디자인 트렌드 펄스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사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렌드 펄스 세미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및 니즈, 산업과 시장의 동향을 중심으로 제품,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해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하며 제품개발 영감을 전달하는 자리다. 세미나가 제안하는 컬러와 소재는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축적한 컬러 데이터베이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인팀과 컬러개발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부터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들을 서울 서초구 사옥에 위치한 디자인센터로 초청해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실시하거나, KCC의 디자인 전문인력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KCC는 올해 메인 디자인 테마로 ‘공존’을 선정했다.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라이프 스타일을 모색하며 자연 및 기술과의 공존이 요구되는 시대에 부합하는 디자인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CMF(색·소재·마감) 가전 △CMF 모빌리티 △인테리어 △익스테리어의 네 가지 파트에서 각 파트별로 세 가지 테마를 제안한다. CMF 가전 파트에서는 정서적 균형 장치로서의 컬러와 디자인으로 △절충적 운율 △새로운 황홀감 △에코 꾸띄르를, CMF 모빌리티 파트에서는 인간과 모빌리티의 정서적 교감에 주목해 △러브 하모니 △판타지 제국 △열정의 주도자의 컬러와 소재를 제안했다.

인테리어 파트에서는 △연결적 전환 △비움의 가치 △새로운 럭셔리를 소개했고, 익스테리어 파트에서는 △소재로의 강조 △비워서 채운 완벽함 △새 흐름에 불을 지피다의 컬러디자인을 제안했다. 제안된 컬러들은 실제 적용 및 양산이 가능한 컬러 시편들로 제작돼 자동차, 가전, 건축 등 고객사 맞춤형 컨설팅으로 전개된다.

KCC 관계자는 “트렌드 펄스는 가전, 자동차, 건설·건축, 조선, 철강 등 다양한 업계와의 일대일 맞춤형 세미나로서 고객사의 사업 분야와 시장 니즈에 맞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해 우호·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며 “KCC의 디자인 역량과 함께 고객사가 제품·브랜드의 가치를 상승시켜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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