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교육 관련주 NE능률이 장중 오름세다. 정부가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51분 현재 NE능률은 전 거래일 대비 5.75% 오른 5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시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르면 2025년 자율혈 사립고 존치를 포함한 새로운 고교체계 개편 방안을 적용하겠다는 추진 일정을 잠정적으로 국회에 보고했다.
지난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설명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연내 시안을 마련할 예정인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2024년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고교체제로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가 전 학년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현 중1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 역시 제도가 바뀐다.
이 같은 소식에 NE능률 등 국내 증시 교육주과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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