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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흥국에프엔비, 스타벅스 8년만에 가격인상 수혜 기대감 ↑

파이낸셜뉴스 2022.01.14 09:20 댓글0



[파이낸셜뉴스] 흥국에프엔비가 8년만의 스타벅스의 가격인상 소식에 강세다. 흥국에프앤비가 스타벅스 등 대형 커피프랜차이즈에 음료 베이스 재료를 납품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흥국에프앤비는 전일 대비 210원(+5.19%) 상승한 4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일부터 음료 46종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했다. 아메리카노(톨사이즈)는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카페라테는 46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랐다.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8년여 만이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개인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해줬으나 이날부터 400원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이같은 소식에 스타벅스에 음료 베이스 제품을 납품하는 흥국에프앤비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2008년 3월 설립된 흥국에프앤비는 과일농축액(에이드 베이스), 스무디 베이스, 착즙주스, 커피 등 음료류를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스타벅스와 이디야 등 커피·외식 프랜차이즈업체 및 개인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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