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쎄트렉아이가 한화그룹의 항공·방산 부문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취득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쎄트렉아이는 전일대비 4.85%(2000원) 오른 4만3200원에 거래중이다.
쎄트렉아이는 위성 본체, 전자광학 탑재체, 지상체 등 위성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을 직접 만드는 소형 인공위성 전문업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쎄트렉아이 발행주식의 20％ 수준(약 590억원)을 신주 인수하고, 전환사채(500억원) 취득을 통해 최종적으로 약 30％ 지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