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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1일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7% 내린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9.28% 하락한 5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역시 전 거래일 대비 3.09% 내린 3881.0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거론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AI 칩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3·4분기 호실적을 발표한지 하루 만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이다.
뉴욕 증시 3대 지수 중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486.18p(2.16%) 급락한 2만2078.05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386.51p(0.84%) 내린 4만5752.2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3.40p(1.56%) 하락한 6538.76에 거래를 마쳤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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